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4/27 19:06:22
Name 리신OP
Subject [lol] 트롤링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분할까?
롤을 하면서 보기만 해도 속이 울컥하고 기분이 나빠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트롤링 (trolling).


피딩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피딩(feeding)은 말 그대로 살을 찌운다는 얘긴데, 아군이 아닌 상대편의 살을 찌워준다는 말이죠. 솔직히 피딩인지 트롤링인지는 몇번 플레이를 보면 대충 파악할 수 있긴 합니다. 플레이를 보면 이 사람은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운이 안 좋다든지, 컨트롤이 부족하다든지, 무빙이 아쉽다든지, 혹은 한타참여를 뒤늦게 한다든지 말입니다. 그게 고의인지 아닌지 또한 알 수가 있죠. 물론 그거까지 구분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20분간 정말 열심히 했는데 3/10/1 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의도를 했든 안했든간에 적에게 여러번 죽었다는 이유로 당신은 어쩔 수 없이 아군으로부터 피더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롤은 승리와 패배로 나뉘기 때문에 자연히 패배의 원흉을 찾게되고 그 중 가장 만만한 목표가 '데스가 가장 높은 유저' 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트롤링은 다분히 '고의적인' 혹은 '의도적인' 안 좋은 플레이를 뜻합니다. 이런 유저들은 물론 데스가 높은 경우가 많겠지만, 꼭 그런건 아닙니다. 오늘날 롤은 이미 정석이 되어 뿌리깊게 박힌 'EU스타일' 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탑솔로: ap 혹은 딜탱
미드: ap
정글
봇듀오: 서포터/원거리 딜러


정글러의 경우 탑이 무슨 캐릭이냐에 따라 갈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딜탱이나 아무무나 문도 같은 탱커형 챔피언이 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레벨30 을 달고 300승을 찍은 후에 랭겜에 입문하려는 당신은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여유있게 게임을 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셀렉창이 뜨네요. 무슨 챔피언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누군가 티모를 고르고 미드를 외치며 락인을 합니다. 물론 당신은 그 티모 유저의 플레이를 알지 못합니다. 그 유저가 티모만 몇천판을 한 장인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 의 경우 티모가 미드에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거기엔 분명 이유가 존재합니다. EU스타일대로라면 티모가 미드에서 ap로 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린 일반적으로 티모가 미드로 가는 것을 반기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엔 트롤링이다 라고 단정짓진 못하지만 당신은 꺼림직하면서도 탑솔 블라디미르를 골랐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딩화면을 보니 상대편 미드는 모르가나네요.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낀 당신은 그나마 탑에서 상대하기 수월한 갱플을 만났기 때문에 스스로 위로를 합니다. 게임이 시작하고 아직까진 조용합니다. 그러다가 First Blood 가 뜨더니 티모의 그림이 나옵니다. 미니맵으로 미드를 확인하고, Tab 버튼을 눌렀는데 상대 정글러는 아직 템도 없고 레벨도 1 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상대 정글러의 갱킹도 없이 티모가 모르가나에게 솔로로 킬을 조공했다는 뜻이 됩니다.


티모는 말도 없고 반응도 없습니다. 여전히 불안에 떨면서 게임을 하던 당신은 그래도 탑에서 아군 정글러의 도움을 받아 2킬을 기록합니다. 사실 롤에서는 1명이 극도로 말려도 다른 4명이 잘 활약하면 이길 수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일어납니다. 당신 또한 그러한 희망을 품고 게임을 계속합니다. 마음 착한 아군 정글러는 기꺼이 티모에게 2번째 블루를 양보해주네요. 티모는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고 말없이 블루를 먹고 다시 미드로 향합니다. 몇분 뒤, 티모가 죽었다는 스크린이 뜨네요. 미드를 확인하니 티모의 시체가 보이고, 파란색 훌라우프를 두르고 있는 모르가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티모는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혹은 모르가나의 X사기 같은 스킬들 때문에 화가 났는지, 정글러가 갱킹을 안 와서 화가 났는지, 모든 아이템을 팔고 와드로 아이템창을 도배하더니 넥서스 옆에 꽃발을 만듭니다. 그리고는 봇 라인으로 가더니 상대 원딜에게 300원을 조공합니다. 결국 당신 팀은 프리파밍 및 로밍하는 모르가나에게 전설이라는 이름을 내려주고 게임에서 패배합니다 (티모를 애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좋은 예시가 마스터이랑 티모밖에 생각이 안 나서). 게임이 끝나고 대전기록이 궁금한 당신은 티모의 프로필을 확인합니다. 최근 10판 전부 티모로 도배되어 있는데 모두 오버뎃으로 패배했네요.



티모 유저가 한 행동은 피딩일까요? 트롤링일까요? 둘다일까요? 고의성이 보이나요? 어느 부분이 고의성일까요?

일반적으로 모르가나는 랭겜에서 밴을 당할 정도로 OP 취급받고 있고, 티모는 보는 것만으로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어디부터가 문제였을까요? 당신이 '혹시 트롤인가?' 하고 느꼈던 부분은 어디인가요?


저 같은 경우엔 티모가 '미드를 외치고 칼락인' 을 한 것부터 이 유저는 '트롤러' 혹은 '트롤' 이라고 단정하겠습니다. 제 느낌으로 미드는 게임의 승패를 일찍 좌우할만큼 큰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잘 큰 미드 ap누커는 중반부터 로밍과 한타 때 폭발적인 데미지 딜링능력을 갖춥니다. 내가 티모로 미드했는데 상대 미드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상대편도 미드 티모가 오지 않는 이상은요. 모르가나가 아니어도 티모가 미드에서 상대할 수 있는 챔프는 EU스타일상 '상식적인' 선택 안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도 미드를 외치는 것도 모자라서 다른 유저들이 선택할 수 없게 '칼락인' 을 했다는 것부터 이 유저는 트롤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그렇게 보였을 것 같습니다. 결국 티모의 분노는 '고의적인' 와딩꽃밭으로 이어졌고, '의도적인' 피딩으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트롤링의 가능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은


1. 꼴픽 및 칼락인 (대표적인 케이스)
2. 이미 포지션과 챔피언을 정한 사람 무시하고 셀렉 (ex. 자르반을 고르고 탑을 외친 후에 대기하고 있는데 아무말도 안하던 나서스가 락인)
3.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서머너스펠과 포지션 선택 (ex. 진급/부활 들고 서폿을 외치는 누누)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드물지 않게 보이는 모습들이니까요.


흔히 롤은 '멘탈' 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팀플레이가 중요한만큼 패배할 때의 오는 붕괴현상은 더욱 강력합니다. 나는 잘한 것 같은데, KDA와 CS를 보니까 나머지 우리편 애들은 전부 못한 것 같거든요. 저도 한때 그렇게 느꼈었고 지금도 흔히 말하는 X싸개들을 욕하지만 제 플레이에도 문제가 있을 때는 아무 말 안합니다. 솔직히 남탓해봐야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롤은 시작할 때 훈훈하게 얘기하다가도 말 한마디에 혹은 이모티콘 하나에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제가 도타를 6년 이상 했었는데 2년간 롤을 할 때의 멘붕의 반도 못 미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_-;


저는 개인적으로 피딩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elo신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편에 누군가 단순히 많이 죽었다고 해서 앞뒤 안 가리고 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트롤링은 현재 라이엇의 조치가 필요할만큼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아주 간혹 트롤링하다가 영구정지를 먹은 유저도 있다고 하지만 라이엇에서 신고시스템만으로 모든 트롤러를 추적할 수도 없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저 멘탈이 붕괴되지 않도록 연습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부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들 멘붕하지 마시고 재밌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오늘 배치고사 4연패 노말 3연패 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안되는 날인가봐요 어헣↗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동률
12/04/27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고의 피딩이 트롤링이죠 뭐.. 크크
12/04/27 19:12
수정 아이콘
서포터 전문 입장에서 피더를 만나면 저는 이렇게 멘탈을 케어하곤 합니다.
"내 실력이 메라보다 부족하여 저 중생을 살리지 못한 탓이니라."
근데 트롤러는 답이 없어요. 그냥 칼신고+차단
찰진심장
12/04/27 19:20
수정 아이콘
저 원딜할때 원딜 근처에 없을 때 일부러 싸워서 죽어주고 아이템창 6칸 모두 와드로 채운 서포터 만난적이 있네요.
와드가 넘치니 와드도 하나씩 박으면서 채팅으로 자기는 열심히 하고 있는 거라고 하고;;
트롤러라 하니 ? 요거 하나 치는 ㅠㅠ
라인에서 킬따이면 정글러 욕하고 그냥 잠수타는 사람도 있죠. 정말 왜 그런지...
뒷짐진강아지
12/04/27 19:22
수정 아이콘
계숙 죽을때...
"고의적인 행동"이면 트롤링
고의적인 행동이 아니면 피딩이라고 보는 것이 좋겠네요...

모든 팀에 안좋은 행동을 "고의적으로 할 때"를 트롤링이라는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피딩을 하는거지만 팀원들이 볼때 트롤링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죠...
RegretsRoad
12/04/27 19:22
수정 아이콘
넥서스옆에와드도배 딱 도수네요 [m]
레알마드리드
12/04/27 19:22
수정 아이콘
시작하자마자 락인

이미 포지션이 고른사람있는데 겹치게 고르고 락인..

말하면 바꿔주고 양보해줄수도있는데 아무말도안하고 정말 짜증이..
방과후티타임
12/04/27 19:23
수정 아이콘
"나 미드 타워에 다이브할꺼니까 메자이 사고 기다려라!" ->트롤링
오티엘라
12/04/27 19:23
수정 아이콘
트롤러도 트롤러지만 탈주좀 어떻게 했으면... ㅜㅜ 솔랭하는데 봇에서 4대4 교전중인데 탑에서 상대티모 키워주던 우콩이 갱안온다고 난동부려서 봇에서 싸우는거 못봤냐고 했더니 니들끼리 잘해봐 하더니 바로 나가던..
모리아스
12/04/27 19:31
수정 아이콘
간혹 트롤링하고 피딩하고 구별해서 자기는 피더지 트롤러라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못하면 그게 트롤링이고 피딩이죠 고의로 못하든 원래 못하든 못한다는 결과에 차이가 있는 건 아니죠
진리는 하나
12/04/27 19:39
수정 아이콘
위의 예에선...템을 다 팔고 와드를 산 시점부터 트롤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어떠한 챔프를 고르던지 별 상관 안 합니다. 정말로 장인일 경우가 있으니깐요.(물론 아닐 경우가 월등히 높습니다만..)
솔로킬을 따여도 별 상관 안 합니다. 기분은 나쁘지만...상대방이 잘하는 걸 어쩌겠어요.(물론 우리편이 무리한 플레이를 한 경우도 있지만요)
갱킹때문에 털려도 기분은 나쁘지만 어쩔 수 있겠습니까. 와드 박으라고 잔소리 좀 하는 정도죠.

하지만...게임을 포기하는 행위는 싫습니다. 그건 리폿이죠. 효과가 있든 없든 리폿합니다.
다 같이 포기한 것도 아닌데, 혼자 멘붕해서 트롤링을 시작하면 그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거겠죠.
피너츠
12/04/27 19:41
수정 아이콘
EU조합에 안맞춘다고 트롤러라고 부르는것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만약 원딜고른사람이 둘이면 2원딜로해서 조합맞추면되는거고 사람들이 픽한거에따라 포지션을 맞추면 되는거지
이거골라라 저거골라라 왜 트롤링하냐 하고 하는건 항상 맘에 안듭니다
Winter_Spring
12/04/27 19:45
수정 아이콘
의도치 않은 피딩, 실력이 없어서 피딩을 하는 유저들은
더 잘하는 분들이 같은 팀원으로서 품고 가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런 분들이 팀에 있더라도 오더만 잘해주면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 또한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트롤러는 정말 답이 없죠.
진짜 롤에는 트롤러나 비매너 유저가 너무 너무 많네요.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기려고 게임에 접속했는데 속만 상하고 돌아간 적이 너무 많습니다.
12/04/27 19:47
수정 아이콘
근데 티모하는사람치고 트롤링하는사람은 못봤네요.
하도 욕을 먹고 다녀서그런지
티모하는사람은 진짜 열심히합니다.
근데 마이랑 베인은...트롤링이 많은듯
지니쏠
12/04/27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포지션 겹치는거 우기는 사람이 제일 짜증나네요. 피지알에서도 심해탈출하려면 뭐 미드 or afk 를 외쳐야 된다는 댓글들 심심찮게 보이던데, 볼때마다 열받습니다. 방금전에도 1픽이 그레이브즈 고르니까 원딜안준다고 열받아서 2픽이 이블린 골라서 트롤링하는바람에 10킬 4뎃 하고도 졌네요.
Nitin Sawhney
12/04/27 20: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티모는 진짜 요샌 괜찮습니다 탑에 버섯농장만들고 딜탱테크타면 다른 유통기한챔프에 비해서 그렇게 후반 기여도가 낮은것도 아니구요 . 카르마도 서포터로 가서 나름 괜찮게 하는사람 본적 있죠. 이블린은 뭐..
뭘해야지
12/04/27 20:27
수정 아이콘
한캐릭만 판다는 장인(??) 분들도 솔직히 트롤링이죠..
정 한캐릭만 파고 싶으면 그캐릭으로도 서폿도 가고 정글도 갈줄 알아야하는데 무조건 탑탑 미드미드..

랭겜하면서 이런분들떄문에 정말 힘든듯
12/04/27 20:39
수정 아이콘
둘이 탑케릭 골라놓고 시작할때까지 한마디도 안하다가 시작하고 나서 채팅으로 말싸움 몇번하고 한명 나가버리는거
마이 정글이 이미 있는데 시작할때 강타 들더니 시작하고 나서 왜 그러냐 물으니 자긴 마이가 싫어서 2정글을 돌아야겠다고 주장
봇에서 정글끼고 3:3으로 싸우고 있는데 원딜은 서로 정글에게 쫒겨서 타워쪽으로 피하고 알리가 적 원딜 쫒아가다 혼자 죽은뒤 "원딜 잡고있는데 오지도 않네"라면서 피딩
다 오늘 겪은 게임 내용입니다.
못할수는 있는데 팀원들과 소통도 전혀없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게임을 던지는 행동이 트롤짓이라 봅니다.
12/04/27 21:53
수정 아이콘
멘붕은 오히려 도타가 더 심하던데요..
진짜 템으로 뭐든지 극복 가능한게 도타라서 아군 파밍캐가 디레만들어서 적군한테 헌납하는 짓을 보면 으악!
CounSelor
12/04/27 22:52
수정 아이콘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하면 욕은 안하죠 피딩이든 트롤링이든 말도 안하고 락인하고 죽어도 미안하다는 채팅한번 안하면
정말 멘붕이 안올수가 없어요
겜하다보면 못해서 죽을수도 있고 타이밍이 안맞아서 죽을수도있고 하지만 같이하는 팀게임에서 그렇게 대화도 안하면서 혼자할꺼면
왜 남한테까지 피해주면서 게임을 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
미안하다는 채팅한번이 힘든것인지 모르겠지만 이해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요
12/04/27 23:06
수정 아이콘
전 캐릭 다 구매하고, 일반에서 다 돌려보는데,먼 일반에서 쌍욕을;;

걍 봇전만해요.

40넘으니 힘듬;;
the hive
12/04/28 08:09
수정 아이콘
속어로는 X준다고하죠..
트롤링의 경우는 주로 팀내에서 싸움이 났을때 자주보이더라구요
12/04/29 14:18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약챔프 셀렉 자체는 트롤링이라고 전혀 생각 안합니다. 장인일수도 있고, 장인이 아니더라도 재밌자고 하는 게임 캐릭하나 내맘대로 못고르면 안되잖아요 -_-; 단 그것이 칼레디를 박아버린거라면 일단 의심합니다(그리고 칼레디한인간이 서폿이없네요 정글이없네요 하고 얼척없는 타령하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피딩은 실력이 부족한 분이다보니 같은편이 커버를 해줄수도 있고, 어떻게든 끌고갈수있지만 트롤링은 그게 불가능하죠. 끌고 가주고 싶어도 채팅창에서는 걸레를 물고있고, 열심히하는 다른 4명 힘빠지게 하는짓을 고의로 하다보니.
실력이 부족한사람이 있는건 당연합니다. 전세계의 롤플레이어들이 날때부터 고수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인성이 부족한사람은 정말 꼴보기싫어요 ㅠㅠ 라이엇 제발 리폿처리좀 제대로해줘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18 2012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04.30) [4] sleeping0ju6149 12/04/28 6149 0
46917 엄재경 해설위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19] 스키드11286 12/04/27 11286 0
46916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D조 #2 [305] 키토6291 12/04/27 6291 0
46915 [lol] 트롤링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분할까? [27] 리신OP7957 12/04/27 7957 0
46914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D조 #1 [208] 키토5832 12/04/27 5832 0
46913 2012년 현재 주요 스타크래프트2 대회 결과(GSL+해외대회) [6] 자유수호애국연대4922 12/04/27 4922 0
46912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2) [17] 캐리어가모함한다6425 12/04/27 6425 10
46911 5월 2일에 진행될 이번 E-Sports 비전 선포식을 바라보며... [7] RPG Launcher6354 12/04/27 6354 0
46909 디아블로3 소감 [25] 복제자7395 12/04/27 7395 0
46908 StarTale LOL팀의 엔트리가 변경됩니다 [19] 키토5346 12/04/27 5346 0
46907 스타1 스타2 유닛갯수 [24] 그럭저럭하루6237 12/04/27 6237 0
46906 어젯밤 심야에 플레이 XP에서 재밌는 얘기들이 나와서 글로 올립니다. [5] RPG Launcher5314 12/04/27 5314 0
46905 데이비드 김이 이야기하는 스타2: 자유의 날개 게임 밸런스 [36] kimbilly6565 12/04/27 6565 1
46903 데일리e스포츠가 또 이상한 짓을 하고 있군요. [84] 파라디소8342 12/04/27 8342 0
46902 CLG 더블리프트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인터뷰 [23] 마빠이7325 12/04/27 7325 0
46901 [LOL]IM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도 창단한다는 군요(제목수정) [41] 뚫훓쀓꿿삟낅17184 12/04/26 17184 0
46900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1) [27] 캐리어가모함한다7945 12/04/26 7945 6
46899 NLB Spring 8강 B조 6일차 #1 [147] 키토5333 12/04/26 5333 0
46897 LG전자, 프로게임단 IM 팀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12] kimbilly6402 12/04/26 6402 0
46896 Shadowloo Showdown 2012 티저영상 공개 [4] Man4304 12/04/26 4304 0
46895 최근 스타2 전환 관련 동향 정리 [36] 파라디소8853 12/04/26 8853 0
46894 LOL 베타테스트서버 패치 리스트 [33] 마빠이7232 12/04/25 7232 0
46893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3 [255] 키토5710 12/04/25 57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