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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2 04:38:24
Name HesBlUe
Subject 디아블로3 북미 오픈베타 각 캐릭터별 소감!
이미 페이스북에서 베타테스트 당첨이 되었지만,
PGR 정보 덕분에 북미 오픈베타로 토요일 하루종일 즐겁게 했습니다.

베타버젼까지 클리어까지 보통 2시간반~3시간정도 걸리는거 같아서
5개 종족 플레이를 한번씩 다 해봤습니다.


1) 수도사 (클리어)
: 처음으로 해본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도승같은 캐릭터를 좋아해서 처음으로 해보고 클리어했습니다.
  타격감도 좋고, 기술도 맘에 들어서 맘에 드는 캐릭터입니다.
  왠지 동양적인 느낌이 나서 더 끌렸습니다.
  [베타 클리어 난이도 - 하]


2) 부두술사 (클리어)
: 두번째 캐릭터입니다.
  첫번째한 캐릭이 근접타격형 캐릭터여서 정 반대인 캐릭터 선택했습니다.
  독침3발 나가는 기술이랑, 개 3마리 소환하는 기술이 맘에 들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고 기술이 늘어날수록 더욱 재밌을꺼 같습니다.
  [베타 클리어 난이도 - 중]


3) 악마사냥꾼
: 세번째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마존같은 캐릭터를 안좋아하는데 이번엔 뭔가 다르겠지 하면서 플레이했지만
  역시 취향이 안맞나봅니다. 조금 하다가 말았습니다.
  여성캐릭터 몸매가 좋았습니다.
  [베타 클리어 난이도 예상 - 상 ]


4) 바바리안
: 타격감은 수도사와 더불어 최고였습니다.
  특히, 적들이 화면위로 날아가는 효과는 굉장히 볼만했습니다.
  바바리안의 캐릭터를 잘 표현한거 같습니다. 육중함에서 나오는 강한 힘
  한글판 베타버젼으로 천천히 즐기기 위해서 레벨 7에서 멈췄습니다.
  [베타 클리어 난이도 - 하]


5) 마법사
: 오락실에서 너무 유명한 D&D에 라이니팅볼트 기술을 획득한 순간 멈췄습니다.
   너무 맘에 드는 기술입니다.
   역시 마법사 캐릭터는 가장인기있고 재미있는 캐릭터인데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 전반적으로 베타버젼이라 그런지 난이도는 무난하게 쉬웠습니다.
  특히, 수도사와 바바리안은 사골왕때 1번정도 먹을정도로 였습니다.

- 기술테크가 정해진대로만 업그레이드를 하던데 특성을 살려서 키우는건
  정식버젼에서 가능할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 19살 고3 겨울에 첨 디아블로를 시작할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15년이 지나서 디아블로3를 플레이 하는데, 감회가 좀 남달랐습니다.
  어서 빨리 정식버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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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2 04:56
수정 아이콘
아.. 베타따위 어차피 상관없잖아.. 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당.
저랑 비슷한 취향 같으시군요. 저도 무사형, 근접형 좀 좋아합니다.
12/04/22 05:12
수정 아이콘
10년간 기다려왔는데...
날 중독시킨 유일한 디아2...
기대가 너무 컸더니 실망이 컸습니다 흑흑
내가 늙은건지, 취향이 변한건지...
12/04/22 05:28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했던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어서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고, 어서빨리 15일이...
남자는 바바리안이죠 암!!!!
마빠이
12/04/22 05:55
수정 아이콘
조작방식이 일단 요즘 AOS 조작형식을 어느정도 따온거 같습니다.
마우스를 제외하면 1234 요 4개의 버튼을 조작해서 스킬을 사용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1234를 QWER로 키변경해서 사용하는데 익숙해서 그런지
상당히 편했습니다.

조금 안좋았던건 해당키에 스킬이 강제되면서, 마우스좌클릭 위치에 스킬이
따로있고, 우클릭 스킬이 따로있고 1234 각 키에따라 스킬이 정해져 있더군요
특히 좌클릭에 무조건 스킬이 강제되면서 나름의 자유도가 떨어졌다 생각이
듭니다. (이제 평타라는 개념이 아예 사라져 버렸더군요)
대신 좌클릭 스킬들은 마나 나 기력등을 소모하지않는 기본공격형 스킬이 주를
이루는거 같지만 애초에 생각했던 무한에 가까운 조합은 아니더군요

일단 해본건 부두와 바바인데 부두는 디2시절 네크로멘서 같은 캐릭같습니다.
하기전에는 6개의 스킬중에 3~4개를 소환스킬로 선택해서 조폭네크같은
컨셉으로 키울까 했는데 1234 각키마다 고를수있는 테크가 정해져 있어서
조폭네크같은 부두는 못키울거 같더군요 ㅠ

1은 소환테크 2는 공격테크 이렇게 키마다 정해져 있어버리니 김이 빠지기는
했는데... 왜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는지 밸런스 때문인지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도 예전 디2에서 느꼇던 손맛은 살아있어서 다수의 쫄몹을 학살하는 재미는
확실하더군요
하리잔
12/04/22 06:3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그렇게 멍청하진 않죠. 설정 바꾸시면 조정 가능 합니다. 개인적인 기대는 와우처럼 인터페이스를 유저가 바꿀수 있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가장큰 불만은 스페이스가 점프였으면....
워3팬..
12/04/22 08:52
수정 아이콘
과연 디아블로3가 예전처럼 한국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현재 게임시장이 많이 변화 됐는데 베타라도 해봤으면 어느정도 가늠 할 수 있을텐데...

디아블로3 정말 궁금합니다.
12/04/22 09:15
수정 아이콘
옵션-gameplay-elective mode체크
스킬 맘대로 지정 가능한 세팅입니다.
같은 테크의 스킬도 사용해집니다.
12/04/22 09:29
수정 아이콘
스타1 디아2 와우 처럼 엄청난 인기를 끌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스타1 디아2 와우는 앞으로 어떤 게임이 나와도 힘들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한 게임이죠.
개인적인 소감은 디아2를 처음 했을때 만큼의 임펙트는 없지만 재미있는 있습니다.하지만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캐릭터별로 재미의 차이가 커서 밸런스를 좀 더 잘 맞춰야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복제자
12/04/22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엄청 성공할것 같습니다.

단지 베타버전인데 토요일이 순삭 되버렸네요...
시험이 내일인데 ㅠㅠ
허저비
12/04/22 09:50
수정 아이콘
하기는 하는데 문명5 확팩 나오기 전까지 할거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대로면...
뭔가 푹 빠질만한 요소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설마 앵벌이로 시간 무한정 때우라고 하지는 않겠죠. 근데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
일단 정식판에서 한번 더 기대해 봅니다
12/04/22 09:58
수정 아이콘
부두 술사가 제일 인기가 없을것 같고..디시 같은곳 평을 봐도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이상하다고 악평이;;
수도승이나 바바리안이 제일 인기 있을것 같고요. 초보자들도 하기 쉽고(최소한 베타에서는요), 그냥 직관적인 타격감이 좋더군요.

강하기는 역시 마법사가 제일 강할것 같네요. 블리자드의 끝없는 마법사 사랑의 전례도 있고 뭐;
글고 웬지 모르게 악마사냥꾼은 좀 고수들의 캐릭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No.10 梁 神
12/04/22 10:38
수정 아이콘
재밌는 있어요. 타격감도 있고....
근데 대박이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핵앤슬래쉬라는 방식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구요.
감전주의
12/04/22 11:1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느끼셨겠지만 블쟈표 법사는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법사와 바바리안 두 캐릭만 해봤는데 시간 참 금방 지나갑디다..크크
Lainworks
12/04/22 12:16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도 한 팔억 육천만번정도 말하는 거지만 2012년 현재 디아2, 스타1 만큼 흥하는 게임이 나오길 바라는건 어불성설이죠.

그건 마치 요즘은 왜 공자같은 사람 안나옴 유교 망했네;;;; 이러는거랑 똑같은 소리라(.....)
밸런스가무너지고
12/04/22 12:40
수정 아이콘
스타1 와우 디아2를 넘어설지는 정발이 된 후에 생각하셔도 늦지않다 생각합니다. [m]
마이너리티
12/04/22 13:00
수정 아이콘
저도 해봤는데.. 향상된 그래픽과 특성 찍는데 자유도가 떨어진 것 말고는 디아블로2와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요.
정발 이후 뭔가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면 크게 흥하긴 어려워보입니다.
특히 아직도 시점이 쿼터뷰 고정 방식이라는 건 좀...
다만 이전보다 타격감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보입니다.
본호라이즌
12/04/22 13:38
수정 아이콘
Error 37 이거 풀릴 기미가 안보이네요... 못해보고 오베 끝날 거 같아요... 흙...
12/04/22 18:06
수정 아이콘
디아3랑 길드워2가 발매시기가 겹쳐서 국내에서는 블리자드 매니아나 디아2에 대한 추억으로 어느정도 흥할지 몰라도
국외 포함으로 봤을때는 길드워2에 대항하기 힘들어보이네요
MO의 한계로 같이즐겨봐야 4명정도가 같이 하는게 한계고
디아3가 2와 차별화 되는 가장 큰 점이 아이템의 현금화가 쉽다 라는건데
국내에선 경매장 시스템이 통과 못해서 그것도 힘들어 보이고
메인 컨텐츠라고 볼수있는 시나리오 후반맵 노가다 뺑뺑이가 디아2 시절엔 먹혔을지 몰라도 지금은 글쎄요...
템 좋은거 먹어봐야 같이하는 인원이 4명이 한계라 자랑하는 맛도 없을거고
발매 소식 들었을땐 기대했는데 클베나 기타등등 정보가 나오면 나올수록 실망하게되네요-_-
그래도 초반 한두달은 재미있게 하겠지만 금방 흥미를 잃게될거 같아서 길드워2북미와 디아3중에 계속 갈등되네요
summerlight
12/04/22 18:35
수정 아이콘
일단 게임 디자인적으로 볼 때 디아2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발전했다는 느낌이고요. 스킬 시스템은 정말 블리자드 아니면 이런 시도를 해보려고 하지도 않을텐데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가능한 조합의 수가 엄청 많아서 밸런싱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죠) 덕분에 플레이 자체는 훨씬 재미있네요. 겨우 13렙까지 밖에 못하니까 메타 게임적인 부분까지는 아직 온전하게 평을 못하겠지만, 1렙 1렙 올라갈 때마다 룬 풀리는 재미는 보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스킬 포인트 1개 받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컨텐츠는 아직 다 해보질 못했으니 뭐라 말 못하겠습니다. 지금 컨텐츠 가지고 이야기 해봐야 디아2 안다리엘도 아니고 블러드 레이븐 잡아보고서 이래저래 평하는 수준 밖에 안 되겠죠. 다만 블러드 레이븐까지의 컨텐츠와 비교를 해보자면 디아3가 훨씬 낫다는 평가를 하고 싶네요. 하긴 10년 지났는데 이 정도는 나와줘야 맞긴 하겠습니다만
12/04/22 18:56
수정 아이콘
딴 게임을 이기느니 지느니 전작만큼 흥행하느니 마느니는 저랑 진짜 조금도 상관없고 관심없는 이야기라서 넘어가고.

결론적으로 꽤 재밌더군요. 조작감 타격감 좋고 간만에 즐기는 핵 & 슬래쉬 게임인데다 눈치볼 필요 없는 싱글 플레이 기반 + 멀티.
악마성 시리즈처럼 템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반복 노가다야 뭐. 던파 이계질보단 재밌을거 아닙니까 헤헤.

액트 1도 다 안끝났는데다가 나중에 확장팩도 나올테고 쭉 휘달릴 생각 하면 기대되네요.

일단은 스카이림 좀 즐기다가 디아3 나오면 당분간 그것만 할듯 하네요. 재밌습니다 네.
미카에르
12/04/22 21:03
수정 아이콘
다섯 클래스 전부 레오릭까지 클리어했는데 모든 클래스 전부 각자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전부 쉽다고 느꼈습니다. 가장 레오릭까지 빨리 클리어한 건 수도사네요. 미칠듯한 평타 속도와 공격력 덕분에 널럴하게 플레이해도 40분만에 레오릭까지 도달했습니다. 부두술사가 이상하다는 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킬들의 컨셉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거미를 던진다던지..하는? 바바리안의 타격감은 명실공히 최고구요. 마법사는 역시 블리자드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악마사냥꾼은 사기스킬이 너무 많은 느낌이네요.. 정말 강합니다. 초반에 힘들다고 들었는데 글쎄요 사기적인 스킬들로 인해 레오릭도 그냥 제자리에서 쉭쉭쉭쉭 하다보니 녹았습니다..
흥행이건 쿼터뷰건 뭐건 아직 베타밖에 플레이하지 못했는데, 디아블로3 외에는 지금 다른 게임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글링아빠
12/04/23 02:43
수정 아이콘
솔플과 팀플을 다 겪어보니 처음 부분이라 난이도가 낮아서 그런지 솔플이 더 재미있고 팀플은 그냥 팀조합이 뭐든 좌클릭 난사만 하면 만사 오케이라 흥미가 떨어지네요.

하지만 새로운 랜덤멀티플레이방 생성방식은 전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전반적으로 혼자서 즐기는 사람들도 무난히 솔플/팀플 하도록 바뀐게 가장 큰 변화같습니다.
네오크로우
12/04/23 08:49
수정 아이콘
방 조인 하는 것이 편해서 좋고 뭐 일단은 노멀이고 워낙에 난이도가 낮아서 핵앤슬래쉬 자체만을 놓고 보면 엄청나게 재미는 있지만
시시하다는 느낌은 계속 들었습니다. 시점이나 그런 것은 요즘에도 심심풀이로 미소스나 토치라이트를 종종 해서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네요. 디2 같은 아이템 뺑뺑이도 당연히 포함되겠고 룬 조합을 통한 차별화(?)도 기대는 되는데 늘 그렇듯 국민조합이
생길 것이고..
어차피 패키지 게임이라 생각하고 하면 5캐릭 다 돌리고 한 서너 번째 캐릭 부터는 거의 멍~하니 몹을 잡을 것이고.. ^^;;

그냥저냥 무난하게는 즐길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만5천원이면 뭐.. 충분히 그 값 뺄 것이라고 기대되네요.
무엇보다 아예 성인 등급을 받았으니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그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2와 비슷한 느낌이긴 하네요.
전작을 장점을 그대로 흡수해서 재미는 있지만 후속작만의 무언가 확 꼽히는 게 없는? (업적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기껏 베타해본 것이니 정식 발매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없이 클릭질로 신나게 써는 맛으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첫캐는 법사를 할 것인데 바바리안 손맛 때문에 확 고민이 드네요. 바바리안은 캐릭터 디자인도 왜 이리 멋지니..ㅜ.ㅡ
뒷짐진강아지
12/04/23 09:37
수정 아이콘
북미오베판 잠깐 해본다고 해봤는데... 저의 휴일이... OTL...
12/04/23 10:03
수정 아이콘
매우+무척+무지 재밌긴한데.. mmo에 길들여진 입맛이 걱정이긴하네요.
12/04/23 1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웠습니다. 너무 초반이고 스킬 시스템을 잘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요 흠.. 정식 버전 나와봐야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을듯
12/04/23 13:10
수정 아이콘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바바 휠윈드... 소서 화이어월... 이런 머 주력 스킬 하나도 못쓰고, 아이템도 노란아이템하나정도 나올까 말까.. 할정도까지만 진행했는데도 기대 이상으로 재미 있더군요;; 영문판이라 스토리 대충 스킵했는데 그것도 한글판으로 따라가면 재미있을꺼같고요.
한동안은 디아 3에 빠져 살꺼 같긴 합니다. 근데 예전과는 다르게 할 게임이 많기 때문에 만랩찍고 아이템 어느정도 갖춘 다음에도 예전 디아 2처럼 무한 반복 오래동안 할수 있을지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Siriuslee
12/04/23 13:42
수정 아이콘
지금 재미를 논하는건
케러비안 베이에 가서 탈의실 막 나오자마자 재미를 논하는것 같네요.
60렙 만렙인데, WOW부터 이어저 내려오는.. 게임은 만렙부터 일거 같습니다.
12/04/23 14:11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해보면.. 엔딩을 보고 않보고를 떠나서 딱 처음 10분정도 인터페이스 확인하고 몹 몇마리 때려잡아 보면 이겜이 얼마나 뜰지 망할지 감잡을수 있는데요 디아3는 절대 망하진 않을거에요. 디아2처럼 초토화시킬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게임 잘 나왔습니다.
원 빈
12/04/23 14: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처음 게임해보면 이게임이 얼마나 인기 얻을 수 있을지 알 수 있는데..
스타1이나 디아2는 정말 신세계였고 그만큼 인기가 있었고, 스타2는 처음 해봤을 때 그렇게 흥미를 못 느꼈었는데 디아3는 act1 30%만 했는데도 재밌습니다.. 베타 스탯이나 룬시스템, 스킬시스템이 저에겐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지만.. 아직 베타임에 모르겠죠 ^^;
12/04/23 15:29
수정 아이콘
여튼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커스터마이징의 부재인데, 이는 풀버전이 나와봐야 비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스탯이 자동으로 올라가서 전작같은 피바바니 덱스바바니 하는 개성이 없어진건 아쉬운데, 이도 나중엔 고정화 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디아에 기대하는 게임성 이란게 다른게임에 비해서 좀 달라서 전 컨텐츠 빈약에 대해선 크게 걱정 안합니다. 초기 흥행은 확실할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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