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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7 23:54:58
Name 래토닝
Subject 금일 -나는 캐리다 - 직관기 사진有
지금까지 가본 직관은

프로리그 결승전 msl결승전 밖에 없어서

용산 e 스타디움에 가볼 일이 없었는데

7시즈음에 친구가 '8시에 나는 캐리다가 생방으로 한다'라는 소리에

한달음에 용산으로 가봤네요


그리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제 카메라로는 화질 저하가 많았사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전 나는 캐리다 라는 프로를 알고는 있었는데

본적은 없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이번화만 재미가 없는걸까요  

이번 직관은 좀 실망스러웠어요

너무 루즈하고 현장감이 하나도 안느껴졌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무기력하게 지는 1경기는....

2경기는 그나마 좀 흥해서 볼만했습니다

3경기부터는 그냥 직관 포기하고 돌아왔네요 ㅠㅠ

작은 티비 하나에 멀리서 보고 있으니 집에서 편안하게 보는게 100배 낫다고 생각되었네요 ㅠㅠ

저의 허접한 직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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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7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왔습니다.
화면 때문에 해설이 가려지고
화면도 사람이 많아서 잘 안보이고...
경기도 루즈해서 실망스러웠어요
역시 집에서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릴리러쉬.
12/04/18 00:0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나는 캐리다 직관 시스템 자체가 별로인거 같아요.
취객 좋아하기는 하는데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너무 시끄럽기도하고..
저번주 라일락,막눈 선수 나온편은 별 재미도 없었고 너무 산만한 느낌이 나더군요.
선수들도 직관 관중을 너무 의식하는거 같고..
12/04/18 00:10
수정 아이콘
이걸 관중 앞에서 하는 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 거 같지는 않은데 -_-;
캐리형이랑 취객형 만나러 가는 건가요 그냥 크크
다레니안
12/04/18 00:26
수정 아이콘
직관도입은 무리수죠. -_-;; 3,4화 후 다시 돌아갈 거 같습니다.
루시드폴
12/04/18 00:59
수정 아이콘
선수들 나오면 나캐리 못하면 까라고, 편하게 하라고 매번 시키는거 같은데 이것도 좀 이젠 식상하고

나캐리는 한탄+게임잘하려는 노력?, 성춘은 투덜투덜

전에 세비와 같이 나왔던 로코도코처럼

MC분들이 자기 플레이에 좀 포기하더라도 게스트한테 말걸고 만담 위주로 가야 할거 같아요.

게스트에 따라 재미가 너무 확 갈리는듯..
불곰도허리돌려요
12/04/18 08:46
수정 아이콘
어제는 게이머들이 안나와서 그런지 보는 재미마저 없어서 ㅠ ㅠ....
주 2회에서 1회만 하니 그것도 좀 아쉽구요...
확실히 셋트에서 하는게 더 나은 느낌입니다.
12/04/18 08:5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오니깐 뭔가 즐거움줄려고 말을 많이 하는데
더 재미가 없어졌어요...뭔가 무리수같은 말을 막던짐..
12/04/18 09:3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더 재밌던데요.

특히 막눈/라일락 편은 그동안 방송했던 나캐리 방송 중에 최고였다 생각하고요
막눈이 쇼맨쉽하거나 트리플킬 할 때 관중 반응도 좋았고..
12/04/18 09:51
수정 아이콘
지난주 막눈 라일락 방송 직관 갔었는데 재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작진이 조금만 더 배려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더군요 일단 티비로 방송을 보는데 앉아있을 경우 앞사람에 가려서 티비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티비를 조금 높게 설치하기만 해도 직관하는데 더 편할것 같더군요.
이아슬뿔테를벗을때
12/04/18 12:39
수정 아이콘
직관 시스템은 체험하신분들이 불편하다면 그건 그거대로 고치면 될 터인데요,
방송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현장감도 느껴지고... 포맷자체가 나캐리가 좀 식상해진 감이 많았죠.

이번 개편은 상당히 만족해서 보고 있고 주2회에서 1회로 줄어든건 그래서 더욱 아쉽네요.
키스도사
12/04/18 13:45
수정 아이콘
이번 특별 편성에서 가장 활약하는건 임성춘이더군요. 캐리도 경기중에 말이 거의 없어지고 임성춘 혼자서 말하고 진행하는 느낌?
다시 예전처럼 세트장에서 하더라도 캐리&성춘 더블 MC체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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