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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09 00:39:44
Name 래토닝
Subject 따끈따끈한 프로리그 결승 직관기 사진 有
방금 결승을 보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사실 6경기까지 보고 지하철 시간의 압박으로

7경기는 폰으로 봤는데

지하철에서 리버 터진 이후엔 끊겨서

택신이 아 졌구나 생각했는데 다시 접속하니

우승세레모니를 하더군요

동영상으로 뜨면 다시 정독해야겠습니다 크크


현장 분위기는 좋았구요 사람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 많지는 않았지만요


오늘 경기의 백미는 갓영호가 져버린 2경기와 7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악의 ome 경기는 저그와 테란의 경기였구요

정말 승패 상관없이 선수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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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9 00:4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네요... 인터넷은 폭발했는데요... 일요일이여서 그런가
12/04/09 00: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비보잉 정말 멋지지 않았나요? 직관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경기들도 너무 멋졌구요.
만수르
12/04/09 00:45
수정 아이콘
인터넷은 진짜 폭발해서 보고싶어서 생고생을 다했는데 크크
그래도 인기가 여전하네요
폭풍의귀환
12/04/09 00:48
수정 아이콘
사람은 많지 않았군요..진짜 인터넷은 폭발이었는데..
제발 죽지 마요 스타리그~!!!
그럭저럭하루
12/04/09 00:50
수정 아이콘
체육관 자체가 작긴하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전부 매진이라고했으니..
12/04/09 00:53
수정 아이콘
사람 별로 없었나요?
직관갈려고 했다가 사람 많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ㅠㅠ
12/04/09 00:59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했는데 정말 현장가길 잘했다 생각들고요
재밌게보고왔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스크린이 작더라구요
좀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예전에비해 사람은 많지않더라구요
맥스잡아 4천안되보이고 제눈으로 세봐도 3천정도였구요
Wizard_Slayer
12/04/09 01:20
수정 아이콘
우워 진짜가 나타났네요 ~! 직촬이라니!!감사 ^^
흠..역시 예상대로 사람이 없군요..; 판이 작아질대로 작아진게 체감이 나네요 무려 SK vs KT 결승전인데..이이상의 흥행카드가 없는데도 이정도라니..
어쨌든 마지막이라서 슬프네요 ㅜㅜ 마지막을 직관하셨다니 부럽습니다.
8년전 군대가기전에 한번만 직관해보자는 생각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혼자 직관하러 갔었는데 (OSL 8강이었나?) 역시 그게 마지막이 됐군요
12/04/09 09:48
수정 아이콘
대기실 지나가다가 정윤종 선수랑 김택용 선수 그리고 박태민 해설이랑 마주쳤는데 말을 걸지 못한게 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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