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너무너무 하고싶었는데..영어의 압박과 의사소통의 두려움 때문에 하지도 못하고 끙끙 앓고만 있었죠. 결제를 확 해 말아..
이 상태에서 회사도 다니고 하니 사실상 포기 상태 (...) 였는데 한국시간으로 어제 밤부터 무료 서비스 중이네요!
한국 분들이 많다는 The Swiftsure 서버에서 시작했는데 언제나 선망하던 제다이. 그것도 제다이 컨슬러로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힐러 / 마법사 형으로 직업이 구분된다는데 저는 아직 첫번째 칼도 못만들었어요...연습용 칼 들고다니는 신세;
지금 진행중인 퀘스트가 광선검 만드는 것인 건 알겠는데 아직 어째... 이해가 좀 부족하네요. 대충 흐름은 알겠지만 완전 몰입하기는
언어의 장벽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레벨이 6인데 꽤 더디게 올라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스도 잠깐 만들어 봤는데 영 제 취향이 아니라 다시 집중하고 있습니다..
타격감은 약간 물렁한 느낌인데, 사운드는 꽤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은 사실 그렇게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제가 풀옵인지 몇번씩이나 확인하면서 할 정도니까.. 왠만한 최신 MMORPG 중옵 정도가 풀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신에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제법 부드러운 편이구요.
무엇보다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그 타이틀 곡........빠밤...하면 일단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혹시 하시는 분 계시면 같이 달려볼까요? 아니면 같이 시작을 해보실 분 계신지..주말을 하얗게 불태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