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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05 12:39:31
Name 마빠이
Subject 스타테일 리그오브레전드팀 감독으로 김원기선수를 임명했습니다.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lol&num=42159

스톰팀 홍진호 감독에 이어서, 스타테일도 스2우승자 출신인 김원기 선수를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기사에 보면 이미 오래전부터 lol을 했고 실력도 상당하다고 하네요~  온게임넷
인비테이셔널 당시에도 용산스튜디오에 있었던것을 보면 아마도 팀 자체적으로는
이미 예전부터 감독직을 수행했던거 같습니다.

스2우승자 출신 감독 김원기
vs
스1 준우승전설? 홍진호

mig vs 나진의 전통의 라이벌에 이은 스톰 vs 스타테일 의 라이벌 구도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스1팬들은 아무래도 스톰팀을, 스2팬들은 스타테일팀을 응원할것이고
팀의 기량을 보더라도 충분히 라이벌이 가능하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나진감독도 기존 e스포츠구단에서 감독이나 코치를 했던 반가운?
사람중에 한명이 될거같다라는 카더라가 있는데 나진도 좋은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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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2/03/05 12:40
수정 아이콘
으아 이거 떡밥 엄청난데요 크크크크
지니쏠
12/03/05 12:53
수정 아이콘
읭 김과장님 경기력 저하의 원인이 롤이었나요. ㅜㅜ
12/03/05 12:54
수정 아이콘
숙소 촬영때도 스타2는 안하고 lol만 하는 모습 + 소문으로도 lol하느라 스타2 하나도 안한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었군요. 크크
12/03/05 12:57
수정 아이콘
과장님 LOL로 게이머 데뷔를 하려고 연습하는줄 알았는데 결국 감독으로 돌아오는군요~ LOL대회가 좀더 생겼으면 좋겠어요~ LOL이 팀 색깔 나타내긴 참 좋은 게임인데~
12/03/05 13:15
수정 아이콘
과일장수가 스2 그만두고 lol이라니 크크크크 이거 깜짝 놀랐네요
2_JiHwan
12/03/05 13:20
수정 아이콘
이미 LOL 엄청나게 하고 있다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었죠. 앞으로의 건승을 빕니다~ ^^
광개토태왕
12/03/05 13:46
수정 아이콘
헐 과일장수...... LOL을 하고 계셨군요....
kimbilly
12/03/05 14:13
수정 아이콘
LOL 인비테이셔널 녹화 첫날에 팀 응원차 현장에 방문해서 부스 안에 선수들 긴장도 풀어주는 모습을 봤습니다. 감독으로서 멋진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12/03/05 14:21
수정 아이콘
김원기 감독이 GSL 오픈 시즌 1에서 우승했지만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이지요. 스타1의 레전드 홍진호 감독과 스타1 시절 주목을 받았지만 좋은 성적은 못 거두고 스타 2 첫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김원기 감독 기대가 되네요.
사신아리
12/03/05 14:29
수정 아이콘
감독님들의 명성과 더불어 서로 라이벌관계를 만들수 있으려면,
스톰팀은 스타테일이나 팀op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드네요.
이래저래 이번 봄시즌 너무 기대가 됩니다!ㅜㅜ
블루 워커
12/03/05 14:42
수정 아이콘
나진 감독은 누가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조규남 감독님을 다시 이판에서 뵙고 싶지만....lol에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럭저럭하루
12/03/05 14:46
수정 아이콘
결국 LOL로 오는군요 초대 챔피언..
스2에서는 김원기 요즘 대체 뭐하냐 군대갔나 이런소문이있던데..
LOL로 화려하게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2는 사실 지금 너무 급속도로 상향평준화가 되서 김원기는 힘들지않나 생각했는데 전향은 좋은선택이네요.
DrakeDog
12/03/05 17:38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12/03/05 19:00
수정 아이콘
스타1 이윤열선수와의 상대전적 3:0
스타2 초대 대회 우승

이분도 어떤면에서 진짜 대단하신듯...
12/03/05 19:31
수정 아이콘
첫 우승때야 좋았지만 성적도 그 이후로 안나온데다 이래저래 뒷말도 있었는데 결국 또 포기했군요... 이제 나이도 적지 않을텐데 군대가기전에 다시 뭔가 보여줄 수 있을지
케리건
12/03/05 20:11
수정 아이콘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감독으로서도 좋은 결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자유수호애국연대
12/03/05 21:08
수정 아이콘
김원기 감독은 그냥 특정 종목에 얽매이지 않고 말그대로 재밌는게 눈에 띄면 그거를 단기간에 파고드는 성향인가 보군요.
'프로'게이머가 아닌 프로'게이머'랄까요.
나이가 있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만, 겉보기엔 사람이 뭔가 널널한 성격 같던데 감독일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조금 우려되기도 하구요.

어쨌든 스1에서도 스2에서도 김원기 감독의 경기를 재밌게 보았던 사람의 입장에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마빠이
12/03/05 21:10
수정 아이콘
이말을 들어보니 왠지 '가림토' 김동수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카르타고
12/03/06 11:46
수정 아이콘
근데 김원기선수 아니 감독은 군대 안가나요?
카네다 갱신했다
12/03/06 12:2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얘기나오니까 급생각난건데요

이윤열선수 군대 안가나요? 덜덜덜덜

면제인가;;
12/03/06 18:27
수정 아이콘
이 선수... 서기수선수랑 감독 매장시키려고 태업 하고 언론 플레이 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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