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가 벌써 내일이로군요. 내일 지스타 보러 부산에 가시는 분들께 부탁 드릴 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PGR에서 이번에 지스타 다녀오실 분이 있다면 게임 게시판에 군단의 심장 체험 후기 좀 글로 올려주셨으면 해서요.
특히 프로토스 신 유닛인 복제자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쓸만한지, 못 써먹을 정도인지, 그 외에 투견이나 전투 화염차, 폭풍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파고드셨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그 외에 유닛의 스탯치도 정리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구요. 안 잊어버리게 전자 기기나 메모장에 메모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군단의 심장 캠페인도 체험할 수 있다면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대해서 따로 정리해서 올려주시는 분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 것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꼭 이 모든 것을 잘 정리해서 게임 게시판에 후기를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곳에 가지 못하는 입장이라서요;;; 굳이 저 뿐만이 아니라 PGR에 있는 많은 분들도 정보가 잘 정리된 후기글을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아블로 3의 후기에 관련된 것도 비록 제가 굳이 알려고 하지는 않지만, 디아블로3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후기 글을 올리시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도 어떻게 진행되어질지 궁금한 분들도 있을테고 어떤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지, 어떤 식으로 변화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도타에 관한 내용도 LOL이나 카오스를 즐겨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궁금해하고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이쪽도 나름대로의 후기글을 기대하구요.

비록 염치는 없지만 PGR에서 저를 포함해서 블리자드의 게임 요소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알찬 내용의 후기글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