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게임캐스터를 꿈꾸는 전 닉네임 야하 현 닉네임 좋아가는거야 입니다.
(앞으로 닉 변경기간이 되면 2_JiHwan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제 실제 이름이거든요 ^^;)

한때 승부조작, 지재권 협상 문제 추이를 보며 '아 답 없네 꿈 접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의 세월간 꿈꿨던 동경했던 게임캐스터의 꿈. 그 꿈을 다시 잡았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곰티비에서 GSL 캐스터 공채를 한다는 기사를
PGR 출신이기도 하신 포모스 심현 편집장님 트윗에서 발견. 현재 준비중입니다.
(준비라고 해봤자 GSL 경기 보는거 외에 현 상황에서 할 만한게 없지만.
그래도 도전이 중요한 거란 생각입니다. 시도가 더 중요한 상황이라서요.)

일단 자격 공고가 떠야하고 현재 상황은 시궁창이고 학력도 경력도 없지만.
열정과 꿈. 그것을 향한 도전이 20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과감히 서류부터 넣어볼 생각입니다.
꿈을 향한 비상이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의 캐치 프레이즈였죠? 그렇다면 이건
꿈을 향한 뜀박질이랄까요... 날개는 없어도 맨땅에 헤딩하듯 뛰어가고 뛰어들어 볼랍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신다면 더 할 나위 없는 기쁨과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깊이 몸 담고 GSL 시즌 1 결승도 초청석에서 볼 수 있게 해주신 Pgr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GSL 재미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가 좋아하는 추노의 대길이 인사로 글을 마칩니다. "강녕하십쇼~" ^^

15줄이 안되서 급하게 내용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