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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3 20:53:10
Name SKY92
Subject 이영호선수의 야망의 끝은 대체 어디일까요;;
정말 계속해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나가고 있네요.


E스포츠 최초 3회연속 양대리그 동시 결승진출......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2번째 3회연속 결승전 진출.

2010년에 있는 모든 '공식'결승전에서는 전부다 이영호선수가 있군요.

스타 1이 지금 상당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리쌍둘은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군요.


중국에서 이제 이제동선수랑의 경기를 펼치게 될텐데......


하도 지겹게 만나서 이제는 뭐 서로 알만큼 다 알고있지 않을까 싶고;;

사실 이영호선수는 이미 양대리그 2회 연속 동시 결승도 가봤고,프로리그 우승,프로리그 정규시즌 MVP,결승 MVP,다승왕 거의 못해본게 없는 선수인데 이제는 WCG에 골든마우스까지 차지하려고 하네요......


과연 전시즌때 못땄던 골든마우스를 이번시즌때 따면서,WCG금메달까지 차지하면서 진짜 그 야망의 정점을 찍을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양대리그 동시석권 삼수생 이영호가,

이번에야 말로 정말 합격을 할수 있을지.

진짜 저런 양대리그 동시 우승기회를 3번이나 가지게 된다는것만으로도 참 대단한선수네요......


과연 이영호선수가 골든마우스랑 WCG까지 가져가면서 자신의 야망의 정점을 찍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MSL에서도 금뱃지 얻었다면 더 좋았겠으나 좀 불투명한게 사실이고요;;


골든마우스와 금메달을 향해서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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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체풍신
10/09/03 20:52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꼭 골든마우스와 금메달을 석권했으면 하네요. 그래도 골마는 이번에 못 타더라도
가까운 시일내에 언젠가는 얻겠지만 금메달은 올해가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꼭 먹었으면 좋겠네요.
개념은?
10/09/03 20:59
수정 아이콘
2010년 모든 결승을 올라간 이영호는 정말 미쳤죠.
그런데 인쿠르트-클럽데이 시즌을 빼고
에버 2007부터 양대리그중 한곳은 꼭....... 한곳도 빠지지 않고 올라온 이제동도 정말.....................
이번 결승전은 누가 더 미쳤냐의 싸움인가요... 어휴
운차이
10/09/03 20:55
수정 아이콘
그냥 이미 1년정도의 단일 기간 포스로는(아니 장기기간 포스인가)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넘은듯하네요.

전투를 잘한다. 물량을 잘 뽑는다. 타이밍이 좋다. 컨트롤이 좋다. 운영을 잘한다. 공격을 잘한다. 수비를 잘한다. 를 넘어서서
실력이 높다. 심리전을 잘한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도 넘어서서

경이로움을 향해 달려가는 중인거 같네요.
잔혹한여사
10/09/03 21:02
수정 아이콘
이제 '포스'라는 단어는 이영호 선수의 전유물이죠.

저번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동등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참, 토스 상대로 박카스 08시즌부터 5전 3선승제 7연승 중입니다.

으하하하... 토본 이영호!!
황제의 재림
10/09/03 21:00
수정 아이콘
여태 과거 누구도 접근하지 못할 철옹성이죠. 사라졌던 본좌론조차 차고 넘치는 한마디로 현재 상태는 갓입니다. 정말 깨는 기록은 단하나. 양대3연속 우승이군요. 이영호선수가 전무후무한 기록중인 상태라 마음같아서는 이번 온겜우승+WCG금메달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2-3년이 지나서 돌이켜 봤을때 "2010년 이영호는 갓이었지" 라고 누구나 인정하게 되는 그런 기록도 한번쯤 나왔으면 하네요.
유승연
10/09/03 21:06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와의 MSL 8강이였나? 그 경기전 토막이라는 소리를 듣던때가 엊그제 같은데..지금은 갓이네요
앵콜요청금지
10/09/03 21:09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최강 ,스타판 최종병기죠.
TheUnintended
10/09/03 21:11
수정 아이콘
09-10시즌 중반만 해도 최연성과의 비교.. 특히 포스비교를 하면 최연성에게 모욕이라며 거품물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반대네요 이영호에게 모욕이죠
10/09/03 21:15
수정 아이콘
왠지 이번에는 이영호 선수가 일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전 두번의 결승전보다 이번엔 일정이 훨씬 널널한 것 같네요.
프로리그도 없고 겹치는 일정도 아니구요.
10/09/03 21:17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영호 선수는 이제 전 세대의 그 누구를 들고 와도 입을 열기 어려운 경지에 올라서 있죠;
게다가 그것이 전략과 컨트롤이 극한에 다다른 후대에 와서 이루어 놓은 것이라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가 안티들의 입을 닫게 만들 본좌냐' 를 놓고 스타판들이 들끓었지만,
이제는 본좌론자들 자체의 입을 닫게 만들어 버렸죠.
10/09/03 21:19
수정 아이콘
이젠 본좌 다 떠나서 그냥 끝판왕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두명의 정상급 프로토스가 별 힘도 못쓰고 날빌로 겨우 승리를 챙겼을뿐...

어휴 스타판 끝물은 결국 토스가 망하는군요 ㅠㅠ
피트리
10/09/03 21:4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별명이 없을때 last generation 도 후보였다던데 정말 이름 따라가는 느낌이에요

골마와 금메달 얻는것도 보고싶네요
sHellfire
10/09/03 21:5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도 이제동선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해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겼으면 좋겠군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0/09/03 22:09
수정 아이콘
남은건 본좌중에 에이스 이윤열이군요.
지노진호
10/09/04 14: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인터뷰에서 이영호 선수 프로토스로 종족바꾼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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