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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0/29 01:34:03 |
Name |
旼 |
File #1 |
smells_like_parkjyo_spirit.jpg (75.4 KB), Download : 69 |
Subject |
박지호선수... MSL에서도 보고싶습니다. |

박지호선수, 스타리그는 진출해놨고, 이제 내일 MSL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24일, 프로리그 팀라인업 매치에서 권수현선수를 매치포인트에서 이긴이후 현재까지 기록이 18승1패 입니다.
중간에 PC방예선에서 이름값이 약한 선수들을 상대하기도 했지만, 도재욱, 고인규, 박지수선수 등을 잡았습니다.
사실 스타리그 경기까지만 해도 부활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프로리그 도재욱선수와의 경기를 보니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분위기가 좋은 상황인데... 좋은 분위기만 되면 예전 so1 4강경기가 생각나서 경계를 하게되네요.
이번엔 착실하게 준비하셔서 꼭 양대리거가 되어 3년째 기다리는 팬들을 기쁘게해주세요.
전성기때 박지호선수는 물량만 잘하는 선수가아니라, 전략도 뛰어났었 거든요. 특히 큰경기에서는....
전상욱선수와의 815 낚시 셔틀, 그리고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테란상대로 닥치고 전진게이트 등.....
이번에도 전략적인 모습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엠히도 살아나고, 박지호선수도 살아나고, 이렇게 재밌게 스타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꼭 응원을 하고싶은데, 글적는게 어색해 딱히 뭐라고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박지호선수 사랑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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