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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2 18:51:35
Name Alan_Baxter
Subject 새로운 MSL 로고와 새로운 MSL 방식 시뮬레이션
리그 방식이 ‘개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변화했지만, 한가지 더 변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리그의 얼굴 ‘로고’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생방송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의 ‘THE LIVE’를 삭제하고, 스타리그 로고를 대적할 수 있는 고유의 로고로 변경하였습니다.


    M
   S L 이라는 글자라 메탈 틱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MSL★2009’는 2009년의 새로운 MSL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 개인적으로는 이번 로고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전 로고가 깔끔하고, 보기 쉬웠다면 억지로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할까요?
더욱이 ‘아발론’ 이라는 폰트 자체가 약간 고전스러운데 반해, 메탈틱한 로고와 잘 어울리지 않게 보입니다. 또한, 밑에 있는 MSL★2009 에서의
‘MSL’ 폰트는 역으로 너무 단순화 시켜서, 좀 그렇습니다....
--------------------------------------------------

새로운 방식을 지난 리그를 통해 시뮬레이션 화 해보겠습니다.


1. 8강 대진을 케스파 랭킹으로 조정


결론 : 케스파 상위권자가 승리한다고 해도, 진정한 최강자의 리그에 걸맞지 않고, 오히려 PD들이 좋아하는 올드들은 케스파 랭킹에 따라 피볼 확률이 높습니다.

2. 32강에서 2패 탈락하면, 오프라인 예선으로 탈락
기준 : 로스트 사가 MSL 32강

2패 탈락자
A조 : 박문기
B조 : 김구현
C조 : 변형태
D조 : 이경민
E조 : 박영민
F조 : 이성은
G조 : 민찬기
H조 : 염보성

결론 : 팀별 케스파 랭킹 상위권자와 같은 것을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정말.. 이런 선수들이 오프라인 예선으로 떨어지면 참... 난감하겠군요.

3. 팀별 케스파 랭킹 상위권자는 오프라인 예선 면제
지금 이 시점에서 팀별 서바이버 토너먼트 진출자 예상 (만약, 32강에서 팀내 2패 탈락자가 없다고 생각하면..)
(* 케스파 6월 랭킹 기준)

웅진 스타즈 : 김준영
SK 텔레콤 T1 : 도재욱
MBC게임 HERO : 이재호
eSTRO : 신대근
STX SouL : 박성준
위메이드 폭스 : 박성균
삼성전자 칸 : 차명환
화승 OZ : 손찬웅
KT Magicⓝs : 박재영
공군 ACE : 오영종
CJ Entus : 손재범
hite SPARKYZ : 김상욱

결론 : 정말 PD로서는 탐나는 선수들이 많군요....  몇몇 선수들이 본선에 올라오면 흥행에 성공하겠어요
        게다가 이런 선수들이 없는 오프라인 예선은 올드로서는 좋은 환경이겠네요.



--------------------------------------------------
이번 방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PD님께서 잘 못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결승에 ‘김택용 대 이제동’이 나온다고 흥행에 무조건 성공할까요?
아닙니다. 지금까지, 흥행에 성공한 대진을 보면 별로 주목받지 않은 대진도 많았습니다. 오히려, 비 흥행대진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게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확신합니다. 왜 이렇게 길을 쉽게 쉽게 가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 이번 개편을 보면서, 분노보다는 담당PD나 엠비시 게임측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흥행 대진이 안나와서 힘들었고, 욕을 먹었고,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MSL 특유의 질 높은 경기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많은 분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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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18:5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새 로고가 마음에 들더군요 메탈릭한 이미지는 스타크래프트와 잘 어울리는듯싶고... 정사각형 꼴의 형태가 웅장한느낌도 들고...
09/06/02 19:05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미 결정한 사항을 물리는 게 더 우스운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秋] AKi
09/06/02 19: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결정사항을 꼴이 우습다고 되돌리지 못하는 것은 앞으로 발전방향에서 더 안좋아 보이는군요.
dnsgksthghl
09/06/02 19:13
수정 아이콘
새로운 로고 괜찮은데요? 다만 MSL표기 였다는걸 몰라봤네요;; 눈썰미가 있으신분은 알아보시려나..
애국보수
09/06/02 19:18
수정 아이콘
주화입마.
09/06/02 19:19
수정 아이콘
케스파랭킹 어쩌고 그건 정말 최악이예요-_-;;
09/06/02 19:20
수정 아이콘
손발이 오그라드는 로고 ...
Alan_Baxter
09/06/02 19:23
수정 아이콘
EzMura님// [秋] AKi님// 네, 바꾸기에는 힘들겠죠... 아무튼 바꾼 만큼 이번 개편이 MSL이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RATM님// dnsgksthghl님// 네.. 저도 저렇게 썼지만 아예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닌데, 이전 로고가 워낙 깔끔해서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09/06/02 19:25
수정 아이콘
누가 저걸 msl로 본답니까. 갈수록 더하네요
Benjamin Linus
09/06/02 19:29
수정 아이콘
우리가 알던 msl은 죽었습니다.
포포리
09/06/02 19:30
수정 아이콘
'MSL의 로고' 라는걸 알아보기 힘들면 '로고' 자체가 멋있는게 무슨 수용이겠습니까.
'로고'의 역할을 잃어버렸군요.. 뭐 적응되면 괜찮아지겠죠.

제생각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개편안을 물리고 기존대로 하는게 그나마 팬들을 잡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타판의 끝물로 판단하고 흥행선수를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시청률 단물을 빼먹으려는 속셈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Bon Voyage
09/06/02 19:32
수정 아이콘
로고가 어디 로봇만화에서 본거같은...
Desafío
09/06/02 19:3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멋은 있을지언정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MSL로고라는걸 아는 저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MSL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오죽할까요.

게다가 새 방식은 정말...
09/06/02 19:39
수정 아이콘
새 로고....멋은 둘째치고 전혀 MSL이란 글자로 안보여요; 뭐 스타리그의 S처럼 나중에
가면 익숙해지기는 하겠습니다만; 아예 올스타 스타리그로 바꾸죠. ASL이라고.
[秋] AKi
09/06/02 19:41
수정 아이콘
트랜스포머!!! 아 로고가 변신할거 같아..
빨간당근
09/06/02 19:43
수정 아이콘
로고의 기본을 잃어버렸군요;;;
에휴~
王非好信主
09/06/02 19:43
수정 아이콘
랭킹 적용이라도 케스파랭킹이 아닌 엠겜 자체 기여도점수를 만들어서 기여예선면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8강이후 대진에 영향을 주는 건 정말 우습구요. 온겜 8강대진도 16강 성적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배정하는데, 32강 16강의 성적이 있는 엠겜은 그냥 랭킹순이라니... 32강 2승, 16강 2승으로 4승무패 통과한 선수도 있을 것이고, 2승1패 2승1패로 4승2패로 통과한 선수도 있을텐데말이죠. 대진을 조정한다면 이걸 이용해서 조정해야죠.
하늘하늘
09/06/02 19:44
수정 아이콘
로고도 대진방식도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09/06/02 20:06
수정 아이콘
리그 방식때문에 괜히 로고까지 까이는 느낌?
로고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소주는C1
09/06/02 20:08
수정 아이콘
로고는 자세히 안보면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멋은 있습니다.
드림씨어터
09/06/02 20:13
수정 아이콘
로고도 이상하군요;;;

리그방식에서 충격을 주더니 이번엔 로고까지..
09/06/02 20:14
수정 아이콘
팬들이 개인리그에서 바라는 게 뭘까요?
개인리그가 스타판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과 위상이 뭘까요?
팀단위리그와 구별되는 개인리그만의 재미와 매력이 뭘까요?
이제는 '관계자'가 되어버린 msl의 실무자 분들, 스타크래프트의, msl의 팬이었을 때의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09/06/02 20:32
수정 아이콘
새 개편안 문제보다는... 돈안내면 생방송, VOD 를 볼 수 없는 MSL 은 자연히 관심에서 멀어질 듯 하군요.
09/06/02 20:38
수정 아이콘
리그방식보다 로고가 더 마음에 안듭니다 -_-;;;
스웨트
09/06/02 2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로고.. msl로 못알아봤습니다;.
Teachist
09/06/02 20:55
수정 아이콘
트..트랜스포머? 처음에 뚫어지게 봤지만 msl인지 몰랐습니다.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역시 아직까진 이전의 로고가 더 낫군요.
축구사랑
09/06/02 21:11
수정 아이콘
로고는 저도 예전로고가 훨씬 나아보이네요
엄용환
09/06/02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새로고가 많이 알려진것이 아니라서 예전 로고가 나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로고가 많이 알려지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09/06/02 21:42
수정 아이콘
'M'을 제외하면 뭐가 뭔지... 두번째 그림을 보고서야 M, S, L이라는 알파벳이 눈에 들어오네요.
알아보기도 어렵고, 예쁘지도 않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듭니다.
The xian
09/06/02 21:44
수정 아이콘
로고야 MBC게임에서 저런 컨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알 바 아닙니다.
제가 MBC게임 직원도 아니고 거기에서 나오는 돈으로 밥 벌어먹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대회 방식을 끝끝내 그렇게 하겠다면 저는 아발론 이후의 MSL을 MSL이라고 기억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설령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MSL부터 방식을 개선한다 해도,
이번 MSL은 스폰서와 주최측이 대회도 시작하기 전에 자기들의 이름을 사이좋게 깎아먹은 대회로 기억할 생각입니다.
프리온
09/06/02 21:51
수정 아이콘
그간 즐거웠습니다 MSL
그레이브
09/06/02 22:08
수정 아이콘
어디로까지 갈 것인가가 기대되는 MSL입니다. 그런데 양대리그의 한 축이 스스로 긍지를 잊어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려라투신아~
09/06/02 22:12
수정 아이콘
제가 바라는건.. 차라리 조지명식에서 32강 상위랭커들끼리 맞대결 나와서 2씩 떨어지고 8강 최악의 상태에 조대진이 나오는겁니다 -_-;; 그래야 정신차릴려나.. 이건정말 이벤트 대회 수준입니다!!
09/06/02 22:23
수정 아이콘
정말 MSL이 왜 이렇게...
그렇게 피드백을 잘 하는 MSL이니 이 반응을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확률이 낮겠지만 신예들간의 8강 4강 결승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MSL 이건 아닙니다, 그곳에서 본좌들이 태어나지 않았습니까...
09/06/02 22: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프리미어 리그가 보고싶음... 2차는 몰라도 1차는 정말 재밌었는데요.

MSL 이름대신 4대천왕전이나 올스타리그 이런거 붙이면 어울릴듯.... 인비테이셔널 이런거 붙이면 좀 있어보이겠죠??

휴... 이제 메이저 개인리그가 하나로 줄었네요.
09/06/02 22:53
수정 아이콘
저 로고는 '메탈레이지' 로고의 짝퉁으로밖에 안보입니다만 -_-
그리고 랭킹에 따라 혜택을 주는 방식은 '공식전'이라는 권위를 퇴색시킨다고 생각합니다.
09/06/02 23:02
수정 아이콘
흠, 로고만 그대로뒀으면 좋을텐데.
엡실론델타
09/06/02 23:05
수정 아이콘
스타우트 부터 봐왔던 골수 MSL빠라고 자부할수 있는데 ㅠ.ㅠ
나의 MSL을 돌려줘....
Nothing better than
09/06/02 23:12
수정 아이콘
안본다 안본다 해도 볼것 같습니다만;; 더블엘리미네이션 재도입 했으면 좋겠네요.
09/06/02 23: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리그 방식 변경 환영합니다.
No.1정민,
09/06/03 00:05
수정 아이콘
전 로고 멋있게 봤는데... 다들 생각이 다르군요.

MSL 방식이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저는 계속 볼꺼같네요
Karin2002
09/06/03 00:09
수정 아이콘
한 시즌 정도는 지나고 봤으면 합니다. 어차피 케스파 랭킹 각 팀 1위에 시드 돌아가는 건 담 시즌부터고, 분리형 다전제, 랭킹대로 8강대진짜기등 봐보고 전 판단할 예정입니다.
09/06/03 00:16
수정 아이콘
리그진행을 해보지 않고서 추측만으로는 한계가 있을것같습니다.
한번 해보고..그뒤에 결정해도 늦지않을겁니다.
하루이틀 해먹을 것도 아니니 실패한다쳐도 시행착오정도로 여기면 될것같습니다.
고인물은 썩기마련입니다. 힘내세요 MSL
vendettaz
09/06/03 00: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왠지, 이렇게 바꿔도 이제동vs김택용,
이제동vs이영호 결승이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느낌이 그렇고 기억이 그렇습니다.
스타카토
09/06/03 00:33
수정 아이콘
로고변경은 정말 아닌것 같군요...
일단 알아먹어야지...처음에 보고 아발론 마크인가보다...하고 생각했던것이..
MSL로고라니....정말..
리그변경도 문제이고...MSL 변화하는 모습은 환영하지만..
이런식의 변화는..아닙니다..
Chandler
09/06/03 00:40
수정 아이콘
로고는 뭐 적응되면 오히려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SL 리그방식에 있어서는........예쩐의 더블엘리가 다시보고싶은사람은 저뿐인가요.....

최강자를 가리기엔 더할나위없는 방식인데다가 풀리그방식처럼 호흡이 길어서 루즈해지지도 않고

한경기한경기가 너무나 중요해서 긴장감이 장난아니였던 더블엘리가 그립습니다..

MSL에서 그래도 명경기가 속출하고 경기질만은 최고라고 하던말이 무색해진것이 더블엘리를 버리는 즈음부터라는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나는 고발한다
09/06/03 02:50
수정 아이콘
MSL 관계자 여러분, 제발 머리 좀 그만 굴리십시오.
가만 내버려둬도, 아니 가만 내버려둬야 리그가 잘 굴러갑니다.
라구요
09/06/03 06:26
수정 아이콘
새로바뀐 규정 괜찮아 보이는데요..?

엠에셀 하면........동족전 징크스와.. 일명 강라인폭풍 탈락등으로.. 많은 시행착오와 괴로움..

정말.. 담당PD님이 흡연자였다면... 보루채 사다놓고.. 8강전부터 맘졸였으리라봅니다..

조금이라도 다이나믹하고 변수가 있는 대진을 .. 팬들께 보여주려는 노력..... 평가는 다음시즌에 하죠. 전 일단 찬성.
Who am I?
09/06/03 09:30
수정 아이콘
우승자를 스타로 만들줄 모르면서 어떻게 감히 흥행을 바란답니까. 흥.
회전목마
09/06/03 10:11
수정 아이콘
인크루트 스타리그때 받은 느낌과 똑같네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한테만은 이제 진정한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는 없어졌습니다
장딴지
09/06/03 10:3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이벤트 리그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09/06/03 14:33
수정 아이콘
로고변경은 정말 오바인것같고
리그방식 변경은 환영하는 바는 아니지만 반응이 좀 과잉된 느낌도 있네요.
상대적으로 온겜넷과 항상 결승 흥행면에서 뒤쳐진 MSL 입장에서는 해봄직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저 역시 예전방식과 로고가 더 맘에 드네요 흑흑...
SG망월
09/06/03 16:37
수정 아이콘
정말 대대적인 개혁이군요.

개인적으로 리그 변경 방식은 살짝 아쉽지만 여전히 MSL은 제 즐거움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산들 바람
09/06/03 20:37
수정 아이콘
예전 로고가 더 나은것 같아요.
바다밑
09/06/03 20:54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새로바뀐로고는 너무 아마추어틱하네요 바뀐게 저거라니 ......
하루키
09/06/04 04:20
수정 아이콘
뭐,,전 엠겜 KPGA였던가요? 그때부터 봐와서 애정이 무척 깊어서 그런진 몰라도 일단은 지켜보고 싶네요.
이벤트리그니 그건 오버라고 보구요. 사실 이렇게 바꾸게 된게 바로 저번시즌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박문기 선수의 파격적 인터뷰와 함께 큰 파장이 일었던 조지명식까지만 해도 아,,드디어 MSL도 흥행한번 하는구나,,다들 그랬는데
결과는,,,3,4년 계속 이러다보니 위기감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뭔가라도 바꿔야지 계속 이렇게 가다간 진짜 뭣도 안되겠다라고
수뇌부에서 생각한듯 싶습니다. 일단 지켜보죠. 사실 뭐 결승흥행 안봐도 갈떄까지 갔습니다 MSL. 한번 크게 바꾸는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09/06/05 02:26
수정 아이콘
분명히 로고부분에 대한 다른분들의 지적은
바껴진리그방식의 분노에 인해 미움털이 박혀서 그런듯합니다.

각팀의 1위 자동진출 단순 '흥행'을 위한것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각팀을 균등하게 진출하기위한 MBC게임의 한가지정책이었을수도 있었겠지요.
모 어쩌면 양쪽다 원했을수도 있겠구요

하지만
이 방식은 분명 단순 흥행을 위하여 엠비씨게임이 피해 가는 구나라는 소리를 들을수있는 소지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예상 못하고 너무 자신있게(?) 룰을 파격적으로 바꿔버린것에 대해서는
오만 이라는 단어외에는 붙힐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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