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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09/01/01 14:03:43  | 
 
 | Name | 
 Love.of.Tears. | 
 
 | Subject | 
 [L.O.T.의 쉬어가기] 처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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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이켜 보면  
조금은 힘들었던 시간들...  
어찌보면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  
생색내기도 부끄러운 인생살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인간은 이기적인 지라 그 시간 그 날들이 많이 힘겨웠을 거야 
 
 
타인의 시선을 한 몸에 안고 있음이 행복하다고 느끼면서도 
마냥 그것을 누릴 수 없고 늘 한켠에 자리한 부담감 때문에 
속 태웠을 테고 
 
 
조금은 편해 보이는 군 생활처럼 보여서 비난도 받았지... 
좋지 않은 환경 때문에 화도 났을 거고  
 
 
하지만... 
 
 
그 모든 것 다 이겨내고  
다시 돌아왔지... 
사람들과의 약속 때문에 
본인의 목표 때문에... 
 
 
지나 온 시간들을 향해서 내가 무슨 말을 할까? 
 
 
힘이 되주지 못할 내가 그래도 한마디 하자면 
30대, 그 무거운 중압감을 버리라고 하고 싶어 
세상은 늘 새로운 걸 갈망하는 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이면엔 
쓸데없는 제약을 두거든. 그 제약 속에는 실패를 담고 있기도 하고... 
거짓된 논리에 속지 않기를 바랄게...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세상 속에 나아가서 
힘겨워 하잖아 그건 세상이 강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약해서거든 
하나님이 주시는 힘 앞에 있으면 능히 세상을 이길 수가 있어 
언제나 꿈 잃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형이 되길 
 
 
나는 많은 걸 줄 수 없지만  
늘 형 옆에 있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힘내자! 처음처럼... 
 
 
Written by Lov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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