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2/29 21:41:46
Name aura
Subject 테란 4虎쯤은 정말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라는 프로토스 육룡.
육룡에게 많은 테란들이 밟히고, 저그가 쓰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테란에도 두각을 드러내는 4명의 테란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그는 그저...........이제동네짱...)




필자가 4마리의 호랑이로 지칭하고 싶은 테란은

이영호, 신상문, 박지수, 박성균입니다.
(사실, 정명훈 선수에 대한 논란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정말 주관적인 시각이나, 객관적인 최근 경기력으로 보아 빼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이영호.
필자가 생각하는 첫 번째 호랑이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는 현 최고의 테란이죠.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 속도의 이영호로 불리며, 속도전에서 굉장히 뛰어난 선수로 불리었지만, 최근들어서는
(물론 속도도 빠르지만) 거의 모든면에서 만능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도뿐만아니라 묵직함도 두루갖춰
무섭습니다. 테란전, 프로토스전은 논란의 여지가 없고, 저그전은 조금 약하지 않냐라는 의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은
이영호의 저그전 승률은 60%에 육박하는 고승률입니다. 프로리그에서 대 김준영 전에서 보여준 운영을 봤을 때,
저는 저그전도 매우 강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신상문.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두 번째 호랑이입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모두들 동의하실 겁니다.
입이 쩍 벌어집니다. 재밌는 점은 신상문의 최고의 장점은 '속도'입니다.


과거 속도의 이영호보다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테테전에서의 속도는 정말 극상입니다. 성적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저그전, 프로토스전. 모두 일품입니다. 다른 종족전에서도 그 속도를 향유하며, 현 프로리그 최고의 테란입니다.
현재 성적은 이영호보다 더 좋습니다. (거의 비슷하지만)
이번 시즌 우승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신상문 경기력은 최고입니다.(개인적으로 저번시즌 온게임넷이 포스트 시즌 진출까지 10연승 이상하면서 포텐을 터뜨렸다고 봅니다)



박지수
필자 주관의 제 3虎입니다.
정벅자의 알짜베기 실력에 대해서는 또 언급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지수 프로토스전? 엄지손가락! 외치시지만, 저는 그의 저그전에 더 주목합니다.
현존하는 테란 중 저그전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성은 선수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저그전면에서는)
박지수의 저그전은 탄탄하고, 이렇게해야 이긴다할만한 걸 모두 다해줍니다. (다만, 투박한 면이 있습니다.)


프로토스전은 육룡대항마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이영호의 프로토스전은 속도와 묵직함을 겸비했다면,
박지수는 타이밍을 정말 잘잡습니다. 이 시점에 나가면, 이득만 본다 싶을때 나갑니다.
조이기 라인은 어찌나 잘잡는지....
테테전이 조금 떨어집니다만, 역시 약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박성균
주관적으로 네 번쨰로 치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떨어졌기 때문이죠.
그러나, 최근 그 실력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오늘 신상문에게 안탑깝게지긴했지만)
저그전은 무난하게 잘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저그와 싸워도 질 것 같진 않습니다.
테란전? 같은 4호를 빼면, 박성균은 어떤 테란이 와도 6할이상의 승률은 보여줄 것 같습니다.


프토로스전은 이영호 박지수와 또 다른 느낌을 주며, 매우 강력합니다.
이영호가 착실한 업그레이드후 빠르게 상대를 압박해나가는 스타일이고, 박지수는 아주 작은 틈을 벌려
타이밍을 잡고 치고나가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박성균은 다릅니다. 속도대신에 더욱더 묵직하고,
무겁게 상대를 압박해 나갑니다. 그러나, 필요할땐 빠르게 진군합니다.


일단 박성균의 병력이 자리잡히면? 뚫을 수 있을 것 같아 부딪히지만, 프로토스들은 좌절합니다.
(정말, 박성균 선수의 기량이 과거 우승할 때 처럼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테란의 전력에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이 4명과 동시에 다른 테란들도 분발한다면,
육룡과 자웅을 겨뤘을때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p.s: 여러분은 이 선수들의 별명을 어떻게 지어봤으면 좋겠나요...? 호자로 끝나는 건 딱히 멋드러진게 안떠오르네요.
      신상문 선수는 약한 날렵한 백호?, 이영호는 강력한 적호? 박성균선수는 흑호? 박지수선수는 벅호(??)



정말 신상문선수 다가오는 개인리그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록나무그늘
08/12/29 21:43
수정 아이콘
박지수선수 대플토전 다전제에서 요즘 굉장히 많이 지지 않았나요?
08/12/29 21:4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신상문선수는 물이올랐고 여기에 개인리그4강이상이면 전성기라고
봐도 손색이 없겠죠 박지수선수의 플토전은 뭐랄까.. 쌩뚱맞은(?) 병력운영과 칼타이밍
메카닉병력을 바이오닉처럼 쓴다고해야할까요 참 재밌는 테란이에요
찡하니
08/12/29 21:44
수정 아이콘
박지수 선수보단 이성은 선수라고 보는데요.
08/12/29 21:44
수정 아이콘
초록나무그늘님// 그렇긴 합니다만..여전히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플토전 특성상(타이밍에 크게의존하는) 뭔가 타이밍이 어긋나기 시작하면 흔들리기때문에.. 이것만 보완하면...
08/12/29 21:45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아차.. 이성은 선수가 있었네요. 저그전 현 최강은 이성은 선수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테테전도 굉장하구. 약점은 그저 플토전뿐.. 근데 이 약점인 프로토스전때문에 호랑이로 넣기에 조금 꺼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네요..
08/12/29 21:46
수정 아이콘
이제는 호랑인가요 ..
08/12/29 21:46
수정 아이콘
박지수선수 최근10전 토스전 4승6패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라이시륜
08/12/29 21:4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성은, 정명훈 선수 넣어서 6호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최소한 이성은 선수라도ㅡ.
08/12/29 21:47
수정 아이콘
저그는 뭐 고독한 아랑 이제동 한명뿐이군요.
08/12/29 21:47
수정 아이콘
이름부터 호랑이는 이영호는 그냥 영호
08/12/29 21:47
수정 아이콘
Xepher님// 최근 꽤 침체되었긴 하지만,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기대 중입니다. 이성은 선수가 프로토스전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5호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왠지 호랑이들을 주관적으로 생각했을때는 육룡에 어느정도 대항할 실력이 받쳐줘야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성은 선수를 떠올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sky in the sea
08/12/29 21:48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이제동선수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한 박지수선수보다 개인리그결승도 한번 못올라간 이성은선수를 더 위로 놓는 건 많이 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게다가 박지수선수는 테,저,프 모든 종족전을 골고루 잘하는데 비해 이성은선수는 플토전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죠.
데프톤스
08/12/29 21:48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는 플토전이 진짜 발목을 많이 붙잡네요. 그리고 개인리그 성적도 저들에 비하면 초라하구요.. 신상문선수는 개인리그를 좀 더 지켜봐야겠구요
08/12/29 21:49
수정 아이콘
aura님// 안타까운 말씀 드려서 계속 죄송하지만 최근5전은 1승4패입니다 -_-; 최근 3전은 1승2패구요... 게다가 2연패중..
08/12/29 21:49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 양대까지 갔고 기세가 좋죠. 이번에 4강까지는 안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찡하니
08/12/29 21:50
수정 아이콘
sky in the sea님// 어짜피 커리어로 따지면 신상문 선수보다 이성은 선수가 좋죠.
최근 분위기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이성은 선수 플토전도 많이 좋아졌어요. 6룡 상대가 아니라면 지는 거 거의 못봤는데요.
티드&이르
08/12/29 21:50
수정 아이콘
토라도라가 생각나면 전 막장인가요.......
JUVENILE
08/12/29 21:50
수정 아이콘
어거지..
08/12/29 21:51
수정 아이콘
Xepher님// 경기력으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최근 10전 6승 4패입니다. 박지수선수요. 포모스 검색결과입니다. 그리고 통산 승률
테란전 50 프로토스전 60 저그전 71.9 이네요
08/12/29 21:53
수정 아이콘
테란은 내세울 선수는 그래도 꽤 있네요

이영호,신상문,박지수,박성균,이성은,정명훈.

저그전의 이성은,박지수.

플토전의 이영호,박성균.

프로리그 최강 신상문(플토전은 6룡에 맞서기에 살짝 모자란 감이..)

최근에 확 떠오른 정명훈까지..

...저그는 뭐 이제동 한명 믿고 갑니다.
찡하니
08/12/29 21:53
수정 아이콘
aura님// 박지수 선수 토스전 최근 10전 4승 6패가 맞습니다.
08/12/29 21: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테란,저그,토스전을 전무 뭉뚱그려서 한방에 메카닉으로 종합해버린 와룡 신희승 선생이
내년되면 다시 주목을 받을거 같습니다. 으흠~
sky in the sea
08/12/29 21:55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전 박지수선수보다 이성은선수를 높게 놔야 한다길래 말한건데, 왜 갑자기 신상문 선수가 나오는지??? 그리고 최근 분위기로 따져도 신상문선수가 이성은선수보다는 더 낫다고 보는데요. 오늘의 승리로 인해 신상문선수도 다승왕 공동선두에 서기도 했고. 모든 세종족전을 골고루 잘하죠.
그리고 육룡을 잡아야지 플토전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거지 육룡 아래의 듣보토스들만 잡는다고 해서 플토전 잘한다는 소리는 못듣죠.
라이시륜
08/12/29 21:55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커리어가 안 되고, 저 선수는 최근 기세가 안 되고 해서 빼면
이영호, 박성균 두 선수밖에 남지를 않네요.

신상문, 이성은 선수는 커리어가 안 되고,
정명훈, 박지수 선수는 최근 승률이 좋지 않으니까요ㅡ.
찡하니
08/12/29 21:59
수정 아이콘
sky in the sea님// 저도 최근 분위기를 따지니까 신상문 선수를 두고 박지수 선수보다 이성은 선수를 넣어야 한다라고 하는 거죠.
아예 커리어로 따지는 거였다면 신상문 선수보다 낫다는 거고요.
어느쪽을 봐도 이성은 선수가 빠지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08/12/29 22:01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는 진짜 저그나 테란전 하는 기량의 절반만

플토전에 발휘를 해주면

진짜 본좌급 테란 한명 나오는건데 말입니다...

저그유저지만 이성은 선수 대 저그전은 꽤나 재미있어요.
08/12/29 22:01
수정 아이콘
이성은선수가 토스전이 안좋다 안좋다해도 08년도 공식전 10승9패, 비공식 합쳐도 17승 15패로 나쁜성적 아닙니다.

패한선수들도 6룡을 제외하면 거의 없구요.

08년도 공식전 승률 신상문,도재욱 선수에 이어 3위구요. 다승도 10위권입니다.

프로리그 다승도 신상문,이영호 선수에 이어 테란중 3위입니다.

타선수들에게 커리어로, 신상문선수에 최근 기세로는 다소 밀릴지언정

종합적으로 봤을때 이영호선수를 제외하고는 딱히 밀리는선수 없어보이는데요.
찡하니
08/12/29 22:03
수정 아이콘
역시 개인리그가 제대로 시작을 해야 이 논쟁이 끝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만 두고 얘기하기엔 좀 부족하죠. 이영호, 박성균, 신상문 선수는 매번 나오고 기회가 되면 하루 두번씩 나오면서 전적 쌓고 있는데
박지수 선수와 이성은 선수는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만큼 기회를 덜 잡고 있으니까요.
The_CyberSrar
08/12/29 22:03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아무리 봐도 이성은 선수는 아닌듯.. 테,저전을 아무리 잘하면 뭐하나요..
육룡급 토스를 못 잡아내는데;; 최근뿐만 아니라 역대로도 육룡급 토스를 잡아낸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특정 종족에 한계를 보이는 선수는 현 육룡의 대항 세력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박지수 선수는 테,저전 능력과 커리어가 뒷받침 되기라고 하고 최근 토스전 성적이 별로라 하지만 명품 토스전이라고 인정 받았던
선수죠. 송병구 선수와의 승부에서도 멋진 역전승 한 경기도 있고..
sky in the sea
08/12/29 22:04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전 커리어+분위기를 봅니다. 개인리그 우승을 한것과 안한건 하늘과 땅차이라고 보구요. 그래서 이성은선수보다 박지수선수를 넣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커리어로 따져도 신상문선수가 이성은선수보다 밀리는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암튼 님이 박지선수보단 이성은선수라고 하길래 드린 말씀입니다. 신상문선수얘긴 님이 갑자기 신상문선수까지 들춰내시길래 제 생각을 말한것뿐이군요
08/12/29 22:06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바로 지난 1라운드에 김구현선수를 잡아냈었습니다.

이성은선수가 6룡급 토스 못잡아내는거랑 이영호,박성균선수가 정상급 저그에게 번번히 무너지는것이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박지수선수의 토스전도 최근 경기력으로 봤을때는 이성은선수보다 딱히 낫다고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과거에 잘했기때문에 더 높히 평가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서정호
08/12/29 22:0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랑 MSL이 시작 안했기 때문에 누구를 넣고 누구를 뺀다는 건 시기상조인거 같네요.
sky in the sea
08/12/29 22:08
수정 아이콘
KilleR님// "패한선수들도 6룡을 제외하면 거의 없구요."← 바로 이부분이 가장큰문제죠. 바로 육룡을 이겨야 하는데 못이기는것. 08년도에 이성은선수가 높은 승률을 쌓은것도 대부분이 저그전전적때문이죠. 한동욱선수처럼 비록 플토전이 약하더라도 개인리그우승을 차지하면 모를까 개인리그를 우승을 하지 않는이상 이성은선수가 더 높이 평가받는건 무리일것 같네요
완성형폭풍저
08/12/29 22:08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이성은 선수는 플토에게 약한 "이미지"가 너무나 강하죠. ;;;
08/12/29 22:08
수정 아이콘
sky in the sea님// 커리어로 따졌을때 신상문선수가 이성은선수에게 밀리는게 없다니요?

이성은 선수는 엄연한 개인리그 4강리거고 이번 MSL도 8강으로 시드권자입니다.

신상문선수는 지난 MSL이 첫 진출이었고 32강이 최고성적이구요.

프로리그에서 다승왕경쟁에 참여한것도 이번시즌이 처음입니다.

그에반해 이성은선수는 5라운드로 바뀐 이번시즌 이전까지 3 시즌 연속으로 10승이상씩 거둬줬었습니다.

참고로 3시즌 이상 10승이상 거둔 테란은 이성은 염보성 두선수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08/12/29 22:08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저그전이 암울하기로 유명한 도모선수도 용중의 한명입니다만....
국제공무원
08/12/29 22:09
수정 아이콘
뭔가 오해하시는거 같은데요...
(하하 최근기세만보고)
기세가 좋은 요즘 선수들중 이영호선수는 원톱이니깐 그렇다 쳐도..
그 담을 누구로 말씀하시는가 보고있는데;;;;;
.....
박지수 선수랑 박성균 선수는 우승잡니다 -_-;
그 많은 MSL다전제를 모두다 이기고 올라가 우승한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_-;
누가 말했더라..클래스는 영원하다고..그런 선수들인거죠.
08/12/29 22:10
수정 아이콘
sky in the sea님// 테란진영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추리는데 왜 꼭 토스전만 더 중히 여겨져야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본문의 내용이나 윗 댓글달리신 의견들을 보면 이건 '테란진영의 잘하는선수'를 꼽는게 아니라

'테플전을 잘하는선수'를 꼽는것 같네요.
08/12/29 22:10
수정 아이콘
그럼 리쌍이 육룡 하나하나 떨궈낼떄마다 용자격 박탈인가요 -_-;
08/12/29 22:11
수정 아이콘
국제공무원님// 6룡도 3회우승자와 우승경험 없는선수들이 함께 묶여있습니다만..
데프톤스
08/12/29 22:13
수정 아이콘
이거는 아무리 얘기해도 끝이 안날 소모적인 논쟁이죠... 그냥 잘하는 선수들 봐주고 응원하면 될일인데 굳이 옛날처럼 누가 4대천왕이다 6룡이다 이런식으로 이름지을 필요 있을까요? 차라리 6룡처럼 그럴싸한 짤방과 멋드러진 별명 그리고 종족 자체에 깔린 드라마가 합쳐진 그런게 아니면 다 어거지로 보이는군요..
08/12/29 22:14
수정 아이콘
데프톤스님// 이런 논쟁덕분에 스타가 10년이상 멈추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happyend
08/12/29 22:15
수정 아이콘
흠...6룡은 그냥 저냥한 이유가 허다해도 하나로 묶이고,아무도 불만이 없습니다.
테란이야...워낙에 저변이 넓고...그렇긴 하지만,아직 몇호로 묶일 만하지 않으니 논쟁도 생기는듯...
곧 정리되겠죠,테란의 시대를 만들어낸다는 전제조건하에^^

그나저나 저그...언제나 시대의 고독한 1인으로 남으려나?그것도 컨셉이라면 컨셉^^
08/12/29 22:15
수정 아이콘
신상문 T 온게임 50전 36 : 14 72.00%   vsT 18 : 6 75.00%   vsZ 6 : 2 75.00%   vsP 12 : 6 66.67%
이성은 T 삼성칸 48전 33 : 15 68.75%   vsT 13 : 3 81.25%   vsZ 10 : 3 76.92%  vsP 10 : 9 52.63%
이영호 T KTFm  77전 51 : 26 66.23%   vsT 21 : 10 67.74%  vsZ 13 : 9 59.09%  vsP 17 : 7 70.83%
박지수 T 르까프 57전 37 : 20 64.91%   vsT 17 : 10 62.96%  vsZ 10 : 2 83.33%  vsP 10 : 8 55.56%
박성균 T 위메.F 57전 32 : 25 56.14%   vsT 10 : 12 45.45%  vsZ 11 : 4 73.33%  vsP 11 : 9 55.00%
정명훈 T SKT T1 49전 27 : 22 55.10%   vsT 10 : 6 62.50%   vsZ 5 : 7 41.67%   vsP 12 : 9 57.14%


토막 '이미지' 때문에 못한다 못한다 소리 들어서 그렇지,

사실 이성은선수 토스전이 08년도에는 박지수, 박성균, 정명훈 선수에 비해서 그다지 꿀릴것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테란전, 저그전은 탑수준이구요.

커리어가 기준이라면 신상문선수보다는 위가 당연히 맞는거겠구요.

08년도의 기세,전적만으로 따진다면 이성은 선수는 신상문, 이영호선수 다음입니다.

전적만 놓고봐도 이성은선수의 토스전만한 약점은 대부분 다 갖고있네요.

정명훈,이영호 선수의 저그전, 박성균 선수의 테테전, 박지수 선수의 토스전 등등.
08/12/29 22:17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대체적으로 비슷하신 듯.
신상문은 요즘 분위기만 보면 이영호하고 어깨를 나란히 놓는다고 할 수 있죠
확실히 박지수 선수는 저그전이 제일 나은 것 같고.. 이제동네짱을 3:0으로 깨버린 아레나는..
그 다음 박성균.. 저도 이성은 선수와 정명훈 선수 정도를 그 뒤로 꼽고 싶군요.
08/12/29 22:17
수정 아이콘
happyend님// 태클은 아닙니다만 조진락 , 변태준 시절도 있었습니다 ㅜ.ㅜ
찡하니
08/12/29 22:17
수정 아이콘
6룡이 묶이게 된거는 케스파 랭킹 10위권 안이라는 제대로된 조건이 있죠.
08/12/29 22:18
수정 아이콘
사실 6룡도 계급에 차이가 있었죠

택뱅, 허도 , 구용

그냥 편하게 봐도 우승자,준우승자,4강리거 네요 -_-;
The_CyberSrar
08/12/29 22:18
수정 아이콘
KilleR님// 그게 아니죠. 기본적으로 모든 종족전, 프로리그,개인리그 가릴 것 없이 잘 하지만 최소한 육룡을 잡아낼 수 있는 테란 선수들을
꼽아야죠. 그게 전제조건입니다. 비슷한 승률과 비슷한 기세, 비슷한 커리어를 쌓았다고 해도 육룡을 상대로 최소한 반반 정도의 승률을
낼 수 없다면 프로토스의 시대에 반역을 들 수 없겠죠.

Xepher님// 문제는 도재욱 선수는 이제동 선수빼고는 타 저그 선수들에게 꿀릴 게 없다는 겁니다. 그게 저그의 슬픈 현실이죠.
현 저그 선수중에 2인자 정도로 여겨지는 박찬수 선수를 스타리그 4강에서 저플전 토스 압살맵 화랑도 두번을 끼고도 이겨낸 사건은 전설이 아닐런지?
데프톤스
08/12/29 22:19
수정 아이콘
Xepher님// 없어도 잘 흘러가지 않았던가요? 뭐 사람마다 느끼기에 다른거지만 몽상가나 영웅, 최종병기, 미라클보이와 같은 별명이 선수에게 붙는건 좋지만 4호나 6룡과 같이 누가 거기 끼어야한다 그중에서 누가 누구보다 더 잘한다 누구는 우승도 못해봐쓰니까 한수아래다 이런 논쟁들은 하나마나 제자리일꺼라고 생각하거든요.. 다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남들이 느끼는거 보다 잘해보이고 그렇자나요.. 뭐 제 생각이 그렇다고요
스타대왕
08/12/29 22:19
수정 아이콘
그냥 정명훈 선수랑 이성은 선수도 집어넣고 6호 만들죠-_-;
찡하니
08/12/29 22:19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이 막연하게 하실게 아니라 제대로된 조건을 놓고 선수를 평가하고 묶어야 하는데요.
아직 개인리그가 제대로 열리기 전까진 데이터 부족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08/12/29 22:20
수정 아이콘
데프톤스님// 네 맞습니다 하나마나 제자리입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런 논쟁을 벌이면서 새로운 재미를 찾지요 더 열성적인 팬이라고 하면 좀 거만해 보일까요 ㅡ.ㅡ; 보는것만으로는 만족이

안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거 같네요
sky in the sea
08/12/29 22:2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 테란도 저그처럼 그냥 이영호 원톱인것 같은데.

육룡이 처음 나왔을때는 별 논란없이 그냥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는데, 테란진영은 플토처럼 뭐로 엮기에는 아직 부족한것 같네요.
낭만토스
08/12/29 22:20
수정 아이콘
우승자라서 무조건 되면 한동욱선수도...최코치도 -_-;

제 생각에 테란에서 이영호선수와 동급으로 놓고 몇호다 이렇게 될 만한 선수는 그닥 없는 것 같네요.

사실 육룡도 슬슬 내부에서도 차이가 나기 시작하고 말이죠.
08/12/29 22:21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제가 올린 전적글 보고 답글달아주시죠..

정명훈,박지수,박성균선수의 토스전도 이성은선수와 비교해서 딱히 나을것없습니다.

박성균선수의 테테전, 정명훈선수의 테저전은 심지어 50%의 승률도 안나오구요.

이영호선수의 저그전도 상성임은 감안한다면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테란진영에서 잘하는 선수들을 꼽는데 왜 테테전,테저전보다 테플전에 더 가중치를 둬야하는지가 이해안된다는겁니다.

그건단지 테플전 잘하는선수 꼽은거지 잘하는테란 꼽은게 아니란말이죠.
08/12/29 22:22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6룡의 시대에 맞서려면 6명과 대등해야하듯이 원탑이면 그 원탑과 대등하게 맞설 정도는 되어야 하죠

허나 그에게 대등하게 맞설수있는건 고작 택선수 하나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를 제외한 5명은 6룡이죠

사실 택뱅에 비하면 나머지 4명은 커리어면이나 전적면이나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하지만 6룡입니다
낭만토스
08/12/29 22:22
수정 아이콘
아직 신상문선수는 '프로리그용' 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신상문선수 요번 개인리그에서 4강정도만 해줘도

사람들의 뇌리에 많이 박힐 것 같네요.
The_CyberSrar
08/12/29 22:22
수정 아이콘
KilleR님// 자꾸 전제조건에 대한 언급을 피하시거나 무시하시는데요, 이성은 선수가 육룡을 이겨내야 된다구요
엡실론델타
08/12/29 22:23
수정 아이콘
Xepher님//
김구현선수도 준우승자 입니다.
08/12/29 22:23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그리고 다시한번 말을 엮어보자면 꼭 이제동선수뿐만이 아니라 이영호선수와 대등하게 싸울수있는건 허뱅택 (사실 여기에

택선수를 넣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네요)선수 뿐입니다 하지만 6룡이네요 왜일까요
08/12/29 22:25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그렇다면 육룡의 전제조건은 무엇이죠? 왜 4강리거에 불과한 윤용태선수가 용이 된겁니까? 오룡이 맞지 않나요?
08/12/29 22:25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왜 님 마음대로 전제조건을 6룡 이기기로 잡으시냐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잘하는 테란선수를 뽑는데 왜 토스전에 훨씬 가중치를 두고 뽑느냐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성은이란 이름에서 오는 토막이미지 떄문에 그렇지 이름 가리고본다면

토스전 10승 9패의 이성은선수나 10승 8패의 박지수 선수나 11승 9패의 박성균 선수나 12승 9패의 정명훈 선수나

6룡 이길 가능성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데요?
08/12/29 22:25
수정 아이콘
엡실론델타님// 아 그렇네요 -_-; 그룹을 수정해야겠군요 택뱅,허도구,용 이 맞겠군요
데프톤스
08/12/29 22:25
수정 아이콘
Xepher님// 네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있으니까요..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 이래저래 신뢰성 있는 조건과 멋드러진 별명이 곁들어져서 모든이들에게 타당한 그런 무리집단을 구성하게 되길 바랄께요 그러면 이 글을 보는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언급하게될꺼고.. 팬들이 즐거워할 대결구도도 생기게 되겠죠..
sky in the sea
08/12/29 22:26
수정 아이콘
Xepher님// 육룡이 탄생하게 이글처럼 억지로(?) 엮은게 아니라 재미삼아 짤방이 만들어진건데 그게 방송을 타게 되면 자연스럽게 된것 같네요. 만약에 이글처럼 뭐뭐땜에 누가누가 육룡이다 이런글이 있었으면 그때도 지금처럼 논란이 많았겠죠
The_CyberSrar
08/12/29 22:28
수정 아이콘
Xepher님// 꼭 이영호 선수를 이겨낼 필요가 없죠. 주도권을 쥐고 있는 쪽은 토스니까요. 토스의 시대기 때문에 토스라는 종족에 관해서
좀 더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죠. 마재윤의 시대를 종식 시킨 것은 전 종족 상대로 강력하고 특히나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인 김택용이라는 선수 아니였습니까? 현 스타판의 시대자체를 고려해야 하는거죠.
이영호가 군림천하를 이루어내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세력이 약한 이영호에 주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영호란 존재가 오히려 반 토스의 선봉장에 서서 토스의 시대를 종식시키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08/12/29 22:30
수정 아이콘
근데 6룡 만나서 반드시 이긴다고 말할 테란은 지금 상황에서 없습니다.
이성은의 토스전이 약한 이미지이긴 해도 지난시즌 김택용에게 패하기 전까진 토스전 승승장구하기도 했었죠.
신상문선수가 요즘 높이 평가받는것은 아직은 테란전에 한정되어있다고 생각되요. 상위급 토스선수들을 만났을때 지금처럼 잘해줄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
선수들의 실력이나 강함이 평가되기 위해서는 개인리그에서의 결과가 중요한데 아직 새로운 개인리그는 제대로 시작되지 않았죠.
지금은 새로운 시즌 테란 기대주라는 의미로 좀 더 너그럽게 봐 주면 좋지 않을까요?
차기시즌 6룡의 대항마가 될 테란의 여섯 호랑이(이영호, 박성균, 박지수, 정명훈, 신상문, 이성은...)
그 중 누가 살아남을지는 어차피 지금은 아무도 모르는 일.
장경진
08/12/29 22:31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는 하반기 정말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개인리그 커리어가 아직 없는 게 아쉽네요.
물론 요즘 기세로 봐서는(특히 오늘 에결은 진짜) 곧 한자리 꿰찰 것 같지만
아직은 보류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염선생ㅠㅠ같은 경우도 있어서.
나머지 선수들은 그래도 우승자 아닙니까.
08/12/29 22:31
수정 아이콘
그냥 -_- 육룡 육호 이런거 없으면 좋을것같은데..

스타판의 작은 활력소일지 모르겠지만... 좀 민망해서요... 그런 칭호를 들으면;;

마치 무협에 나오는듯한 칭호가 덜덜;;

그냥 단일 별명이 더 좋은 1人입니다.
08/12/29 22:32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그렇게 따지면 토스의 시대에 프프전 약한 김구현,윤용태 선수는 왜 같은 6룡에 묶였을까요?

이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커리어도 약한 편인데 말이죠.
08/12/29 22: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해보면 곧 결판이 날수밖에 없겠군요

곰클에서 이영호선수나 박성균선수가 우승한다면.. 토스시대라는 말도 슬슬 없어지게 되겠군요

뭐 다시 양대리그 토스우승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ㅡ.ㅡ;
찡하니
08/12/29 22:35
수정 아이콘
KilleR님// 김구현 선수가 허영무 선수와 도재욱 선수 상대로 커리어가 밀리는 점은 없는데요.
프프전도 다른 6룡 상대로 다전제로 이기고 지는 모습도 보여줬었고요.
08/12/29 22:36
수정 아이콘
그저 웃음만
highheat
08/12/29 22:36
수정 아이콘
꼭... 본좌논쟁 보는 것과 똑같네요^^;;
그냥 자기 마음속의 기준에 맞게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전 택뱅빠로써 이 2명의 우승자가 나머지 선수들과 6룡으로 묶이는 거 자체가 맘에 안든답니다... 하하
08/12/29 22:36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하지만 도재욱선수는 프프전에 강하죠 아마 그점을 지적하신느게 아닐까 싶네요
sky in the sea
08/12/29 22:40
수정 아이콘
그냥 테란은 아직 이영호선수 원톱인걸로 하고 가죠. 플토는 갠적으로 택뱅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육룡이라는 단어자체가 방송에서 해설자들이 너무 언급을 많이해서 굳어져버렸으니 어쩔수 없는거고. 그리고 윤용태선수의 최근 분위기가 안좋아서 육룡에 왜 있냐는 댓글까지도 보이는데, 육룡이 만들어질 시기에 윤용태선수의 분위기는 대단했죠. 특히 이제동을 이길 플토는 없다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동선수를 후반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아주 훌륭한경기력으로 이제동선수를 이겨서 그날 모든 스타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던...
정태영
08/12/29 22:42
수정 아이콘
단순 육룡 대항마로 꼽으면 박지수 선수도 빠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박지수 선수의 차기 MSL 진출후 인터뷰에서 프로토스를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했는데
데이터상으로나 기세상으로나 오히려 육룡에게 없어질 분위기입니다.
최근 육룡과의 대전이 많이 없었지만 스타일이 너무 많이 읽혔죠.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 불리웠던 진영수 선수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라는 말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안정적이고 단단한 유저는 스타일이 읽히고 분석되도 어느 정도 힘을 낼 여지가 있습니다만
특유의 타이밍 유저는 패턴이 읽히면 일단 상대팀 연습생들에 의해 집중 분석당하고
육룡과 같이 클래스가 다른 선수들에게 그 데이터가 전해질 경우 힘을 낼 여지가 사라집니다.
아직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같은 맥락으로 신상문 선수의 토스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힘을 잃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영호야 워낙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특이한 케이스라 차치하더라도
박성균 선수가 다시 살아나며 재조명받는 것만 봐도 단단한 테란은 역시 여지가 있다고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염보성 선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것이기도 하구요.

정리하자면 단순 육룡을 상대할 테란으로는 박지수보단 오히려 정명훈이란 견해입니다.
그리고 육룡을 이겨내야한다는 전제조건을 떼어내고 그저 현재 테란 누가 잘하냐 한다면
이영호 신상문 박성균 이성은 정명훈 박지수 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순서 없이 열거한 것이 아닌 그저 개인전 성적, 프로리그 성적, 동족전 성적, 타동족전 성적,
팀과 개인 스스로 의지하고 있는 멘탈적인 측면 모두를 종합해 보았을 때 순서대로 열거한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 예측은 제외하고요.
날으는씨즈
08/12/29 22:44
수정 아이콘
그냥 싸우지말고 6호하죠 -_-; 우리끼리 싸워봐야 누가더 잘해지는것도 아니고
sky in the sea
08/12/29 22:46
수정 아이콘
날으는씨즈님// 6호라고 불리기에도 이영호선수와 다른 선수들의 격차가 크죠. 테란은 그냥 이영호 원탑일뿐.
08/12/29 22:48
수정 아이콘
뭐 많은사람들의 기준에 맞는게 결국 옳은거죠

그러고보니 신상문선수도 참 많이 성장했네요

07년도에 홍선수에게 백두대간에서 3가스의 가드라관광당할떄가 엊그제같은데 ㅡㅡ;
08/12/29 22:52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가 왜이렇게 저평가 받는지 모르겠네요 08시즌 공식전도 토스전을 제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고 전체 승률도 3위인가 4위인걸로 알고 있고 6룡중에 김택용 선수, 김구현 선수를 잡은 적도 있는데 말이죠.

지금 테란들중에 6룡과 싸워서 승리를 장담할 테란이 있나요. 그리고 어떤 분은 이성은-신상문 비교는 분위기로 이성은-박지수 비교는 커리어로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크크크
08/12/29 22:54
수정 아이콘
테란은 이영호와 아이들 이라고 하는 편이 나을 정도로 이영호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은 미비하죠.

그나마 신상문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긴 하지만 개인리그의 성적이 어느정도 받혀주느냐에 따라 원톱이냐 투톱이냐가 가려질 듯 보이네요.
헤나투
08/12/29 22:5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성은, 정명훈 선수는 좀 애매하네요;;
Art Brut
08/12/29 23:0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최고죠.
근데 저그전이 좀... 저그전 극복하고 이제동만 다전제에서 때려잡을 수 있는 실력만 갖추면 본좌인데.. 흠....
아고니스
08/12/29 23:15
수정 아이콘
그냥 엄마호 영호와 나머지 새끼 5호로 합세다 그럼..;;
뭐 이런 글에 이런식으로 리플들이 달리나요,;;
08/12/29 23: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논의할 여섯명의 탑클래스 게이머들이 있다는것도 어딘가요.

저그는 그저....
08/12/29 23:22
수정 아이콘
저 4명의 공통적인 강함을 꼽는다면 상대가 누구라도 해볼만하다(승리할 수 있다)는 거겠죠. 이성은 선수는 플토 강자와의 대결에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신상문 선수는 아직 개인리그 커리어는 전무하나 누구라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꼽을 만하다고 봅니다.
공실이
08/12/29 23:23
수정 아이콘
이속에서 관심 못받고 있는 양대리그 생존자... 이재호,신희승..... 이 약한 이미지 어쩜좋아
08/12/29 23:27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는 강라인의 이미지. 이재호 선수도 역시 염보성 선수처럼 개인리그에서의 약점...;
08/12/29 23:28
수정 아이콘
저그도 이제동과 함께 김명운-김윤환-김정우의 3김라인...+플토전의 박성준을 믿고 갑니다.
08/12/29 23:28
수정 아이콘
세상에 우승자 운운하면서 신상문 선수는 버젓이 끼우는건 무슨 센스인가요.
개인리그 최고 기록이 32강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누구는 최근 기세.
누구는 커리어.
이게 무슨 기준인가요.
우승자의 클래스는 영원하지만 정명훈 선수의 준우승이라는 커리어는 아웃 오브 안중인건가요.
6룡이라고 하는 허영무 선수를 압도적으로 잡아낸 것이 엊그제인데 이렇게 무시당하고 말입니다.
이성은 선수도 꾸준히 메이저 대회에 진출하고
바로 전시즌에 토스들을 계속 잡으면서 올라갔는데 토스에 약하다는 이미지 하나만으로 무시당해야하는군요.
vendettaz
08/12/29 23:30
수정 아이콘
안정감? 단단함? 테란 진영에선 그저 이영호>나머지로 보이는데요.
그뒤가 박지수 박성균 우승자 라인 + 정명훈 신상문 신인 라인

이성은 선수는 다전제에서 프로토스 때려잡지 않는 이상 토스전 극복 이미지는
요원해보입니다. 김택용 선수 한 번 이겼다지만 8강에서 0:3에 스카웃 만났고,
김구현 선수도 한 번 이겼다지만 다전제라면 글쎄요..

6룡 묶는 것에 택뱅 선수가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라면
테란 여럿을 동시에 묶기엔 이영호 선수가 억울할 것 같습니다.
Old Trafford
08/12/29 23:30
수정 아이콘
그냥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멜랑쿠시
08/12/29 23:39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는 좀 오바죠. 테란 4호라 함은 육룡의 대항마적인 성격을 띠어야 할텐데 어떤 토스 선수에 갔다대도 꿀리는 게 사실이죠.
신상문 선수는 도재욱 선수와도 승패가 비등비등하고, 김구현 선수에게 패한 적도 없고, 암튼 토스전 괜찮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영호, 박성균, 신상문, 정명훈 선수 같네요. 정명훈 선수 저그에 조금 약하긴 하지만 토스전이 발군이죠.

커리어는 이제 막 시작한 신상문 선수에게 불리해 보여요.
개인리그 데뷔 시기가 다른데 이성은 선수와 신상문 선수의 커리어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죠.
아무튼 신상문 선수의 경기력이 이성은 선수의 경기력보다 나아보이고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커리어 따지자면 테란 선수 순위에도 이성은 선수는 저 멀리 뒤죠.

여튼 이영호, 박성균, 신상문, 정명훈 or 박지수 해야 할 것 같아요.
08/12/29 23:45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보다는 이성은 선수가 낫겠네요.
08/12/29 23:49
수정 아이콘
저그는 그런면에서 참 편하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최근 양상만 본다면 저그=이제동 인것 같습니다.
08/12/29 23:51
수정 아이콘
테란은 이영호 박성균 박지수 이성은 정명훈 이렇게 5인으로 내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Cannon_!
08/12/29 23:51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의 저그전은 10경기 6승 4패입니다
물론 2008년 8월 이후로는 6승 2패 밑, 박성준 선수에게 지기 전까지는
5연승을 구가했습니다. 그 포스가 현 테란중에서는 가장 최고이지요
(특히 바이오닉에 있어선 말입니다.)
토스전은 5승 5패입니다.
반면 박지수는 4승 6패, 박성균 5승 5패, 정명훈 6승 4패, 신상문 6승 4패입니다.
토스 잘 잡는 테란이 잘 없는 요즘 트렌드에 5승5패, 절대 나쁜 기록 아닙니다.
5패에는 김택용에게 어이없이 무너졌단 0:3패배가 끼어있구요.

테란전은 게다가 더합니다. 9승 1패입니다.
신상문과 같은 9승 1패이지요. 게다가 예전 지오메트리 시절 보여준
포스도 아직 잊지 못하고 있구요. 당연히 이성은은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녜스타
08/12/29 23:53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로 쓰신거 같은데 댓글들이.....-_- 누구는 커리어가 안된다 누구는 토스에게 너무 약하다 누구는 최근 기세가 안좋다.....
개인리그 시작되고 좀 지나면 결판 나겠죠.그냥 지켜보시면 안될까요?
제개인적인 생각은 종족전 이런거 생각안하고 이영호와 그밑으로 박성균,신상문 정도가 바짝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현재 신상문 선수의 기세는 아레나 MSL에서 테테전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이영호에게 도전장을 내민 손주흥 선수의 느낌이 나는군요.
그때 접전 끝에 이영호 선수가 3대2로 승리했는데....그후로 손주흥 선수 별다른 활약이 없네요.딴건 몰라도 테테전은 정말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가사카
08/12/29 23:57
수정 아이콘
이제호,신희승에서 뿜어내네요
이녜스타
08/12/29 23:58
수정 아이콘
염보성은 아예 언급도 안되는...안습이군요....
바꾸려고생각
08/12/30 00:10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의 토스전은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공식전적도 그렇고 게임내용도 그렇고..
저그전이 너무 강력해서 토스전이 비교가 되는걸까요?
내일은
08/12/30 00:12
수정 아이콘
4명은 4천왕이라는 걸 지적하고 싶은 건 저만인가요? 호랑이는 오호...
lalrarara
08/12/30 00:19
수정 아이콘
이영호 대 이성은
신상문 대 이성은
테테전이지만 속도감있게 재밌을거 같은데..뭐 이런 매치 성사가 안되네요ㅠ

이성은 선수 플토전에서 끈적한 느낌(표현이 이상한가요?테란이 자리 잡고 버티는 그런거요-)만 살면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를 재밌게 만드는 선수인거 같아요.
문제는 그 끈적한 느낌이ㅠ_ㅠ
Cannon_!
08/12/30 00:24
수정 아이콘
lalrarara님// 2007 후기리그에서 두번, 08~09시즌에서 한번 만났습니다.
3:0으로 이성은이 앞서고 있는데요.. 올해는 메두사에서 그냥 전진 투배럭으로 끝나버렸고..
저번 두번의 대결은 꽤나 스피디한 대결이엿죠..

신상문대 이성은도 08~09시즌에 한번 했었는데
너무 무난하게 이성은선수가 졌습니다. 뭐 아무거도 못해봤다는 표현이 맞을정도였죠
최근 10경기중에 9승 1패인 이성은 선수의 1패는 바로 신상문이 만든겁니다.
Resolver
08/12/30 00:51
수정 아이콘
저그는 그저 이제동...



그래도 아직 4호vs6룡보다는

리쌍 VS 택뱅
리쌍 VS 6룡이 더 멋있지 않나요?
빅유닛
08/12/30 00:55
수정 아이콘
6龍 vs 4虎 vs 1鳳 인가요 ^^
№.①정민、
08/12/30 01:14
수정 아이콘
택뱅 리 쌍 !
날으는씨즈
08/12/30 01:25
수정 아이콘
빅유닛님// 괜찮은데요?^^
Schmuck.
08/12/30 01: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신상문 + (이성은, 박지수, 정명훈, 박성균 中 2명) 선수 인거 같네요
걍 6호라고 만들어 버리면 안되나???
완전 용쟁호투;;

저그는 그냥 거들뿐???

아무튼..
진영수 선수!! 빨리 이런곳에 다시 언급될수 있도록 화이팅 입니다.~!!!
농풍답정
08/12/30 02:44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의 플토전이 전적에 비해 약해보이는것은..
이길때는 박빙으로 이기고..질때는 안드로메다로 관광을 가서 그런듯...
즐거운하루
08/12/30 03:53
수정 아이콘
박지수선수가 불행히도 송병구선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결과는 많이 달라졌을것 같습니다.
6룡중 송병구선수를 제외하고 박지수선수를 다전제에서 이기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타이밍은 정말 날카로우니까요
즐거운하루
08/12/30 03:55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무너진 저테전 밸런스를 고려할때 저그전을 잘하는건 기본이어야하고 밸런스무너진 저테전을 못한다는거는 속칭 "까임"을 받아야 마땅할 수준이라고 생각하네요. 중요한건 테테전과 플토전을 얼마나 잘하느냐 그런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YounHa_v
08/12/30 04:14
수정 아이콘
피식 6룡이던 5호던 4호던...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송병구 이외에는....S급은 아니죠.

택뱅이 왜 4명이랑 묶여야하는지...뗩뗩...
네고시에이터
08/12/30 04:56
수정 아이콘
읽다보니 웃긴게 어느분께서 기준이 커리어 + 분위기 라면서 이성은 vs 신상문은 분위기로만 비교하고 이성은 vs 박지수는 커리어로만 비교하고 계시네요. 뭐 선수 까려면 어떤 트집을 못 잡겠습니까? 맘대로 가져다 붙이면 되는거죠 크크
살찐개미
08/12/30 09:2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논쟁이 왜 웃기죠.. ^^
느낌이 .. 뭐랄까
어린애들이 꼭 투정부리는거 같네요.
08/12/30 09:41
수정 아이콘
리플 읽다가 새삼 느낀건데 이성은 선수는 마재윤 / 이제동이라는, 저그 뿐 아니라 스타판 전체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발목을 번번히 잡으면서 너무 안티가 많아졌습니다.
08/12/30 10:57
수정 아이콘
박지수 선수 토스전은 많이 죽었다고 보는게;;
최근 vsP 1승 9패네요. 포모스 비공식전 포함 기준으로..
지니-_-V
08/12/30 12:53
수정 아이콘
그냥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성은 선수는 꼭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08/12/30 13:31
수정 아이콘
6룡이라는 것 자체가 클럽데이MSL의 플토 잔치판에서 나온거죠. 4강이 모두 플토였던데다가 가장 강력한 플토의 적이었던 이제동 선수를 윤용태 선수가 멋지게 잡아낸 충격도 컸고요. 클럽데이MSL 4강 멤버(김택용, 허영무, 김구현, 윤용태) + 인크루트 우승한 송병구 선수 + 에버 준우승, 인크루트 4강으로 맹활약 중인 도재욱 이렇게 만들어진거고 또 용과 관련된 별명의 선수들(공룡, 구질라, 괴수)에 김택'용', 윤'용'태, 허'용'무(;;;)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고요.

테란에서도 이렇게 묶일 수준의 선수들은 충분히 있습니다만 어떤 공통된 계기(4강을 독식한다던가 개인리그에서 6룡을 테란이 모두 떨어트린다던가 등등)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은 딱히 묶어둘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저그는......
양산형젤나가
08/12/30 15:05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만큼 호불호가 이렇게 대놓고 갈리는 선수도 없죠. 본인이 바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안티가 많아지긴 했네요.
08/12/30 15:06
수정 아이콘
;;;;;;;;;;;;;;;;;;;;

그냥 종족불문 12간지 꾸러기수비대를 만듭시다
폴암바바
08/12/30 16:02
수정 아이콘
육룡중에서도 택뱅을 같이 묶기엔 택이 손해같아요 솔직히-.-
택>뱅>도>=허>구>윤
Observer21
08/12/30 17:07
수정 아이콘
박성균에 대한 평가가 의외로 높네요.
저는 거론된 4명과 정명훈 선수중 박성균 선수의 위상이 가장 낮아 보이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224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라. [14] 블레이드6479 09/03/06 6479 14
37124 에결스트로는 왜 에결스트로인가? [10] 교회오빠4307 09/02/25 4307 0
36985 고수. 연륜이 쌓이다. [32] skzl7883 09/02/15 7883 2
36941 통계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51] 김연우9158 09/02/12 9158 50
36931 스타리그 36강에 대한 때늦은 생각 [19] TaCuro4270 09/02/11 4270 0
36882 스타리그 부흥을 위한 궁극의 대안, 주7일제. [28] 애국보수7740 09/02/07 7740 14
36864 연초의 진영수!!! [26] TaCuro6765 09/02/05 6765 0
36835 박정석선수의 현재 상태와 미래, 공군을 위한 조언 [52] 보름달9240 09/02/02 9240 2
36734 회상해보는 올킬의 순간. [33] 보름달8094 09/01/19 8094 1
36714 재밌는 팀리그 - 감독들의 전략과 선수들의 작전 수행능력 [11] 피터피터4657 09/01/18 4657 1
36673 비수의 사용법... [5] 피터피터4321 09/01/16 4321 3
36641 박태민과 송병구 [54] H.P Lovecraft10115 09/01/13 10115 18
36621 [가벼운 글]저만의 베스트 게이머, 그리고 베스트 경기 [14] 풍운재기5265 09/01/13 5265 0
36594 차기본좌는 등장할까? [26] H.P Lovecraft4838 09/01/11 4838 0
36570 김택용의 마지막 한 수 [117] kEn_10761 09/01/08 10761 1
36518 신세기 꿈꾸는 프로토스와 마에스트로 [7] 피스5199 09/01/04 5199 1
36508 Hot issue - 노력하는 자와 천재와의 싸움 [34] 국제공무원5548 09/01/03 5548 0
36500 아마추어적인 생각. [43] CakeMarry5610 09/01/02 5610 1
36451 테란 4虎쯤은 정말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5] aura8151 08/12/29 8151 1
36395 대뇌망상 입스타 -이제동 vs 정명훈경기 분석 [31] The Greatest Hits7279 08/12/23 7279 4
36359 So1 <2> [23] 한니발8674 08/12/18 8674 20
36329 어쩌면 라이벌?!(박성준 vs 한동욱) [6] Seperation Anxiety3935 08/12/17 3935 0
36180 [L.O.T.의 쉬어가기] 선택의 기로 [8] Love.of.Tears.6682 08/12/02 66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