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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05 14:57:43
Name SkPJi
Subject 점점 날카로워지는 그분이네요.
얼마전 같은 맵인 블루스톰에서 구성훈 선수였나요?
완벽하게 예측(?)해서 경기를 잡아내면서
제갈공명같은 신묘한 전략을 보여주셨던 그분이었습니다.
오늘도 그와 같은 모습이 재현되네요.
정말 군대에서도 이정도로 해줄수 있는 게이머가
얼마나 될까요.

요즘의 신인선수들의 피지컬은 올드들이 따라오기 힘들정도죠.
멀티테스킹에서 물량에 컨트롤에 뭐하나
빠지지 않는 능력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건 오직 그분뿐인듯해서
언제나 그분의 경기는 기다려지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신희승선수나 강민선수도 전략가라고 생각하지만
임요환선수의 전략엔 언제나 다른선수에겐 없는
세세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문에 승률은 언제나 아스트랄하지만요;;)

공언하신대로 08시즌 공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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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5 14:59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이 매번 이제 스타크래프트는 심리전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는데
정말 심리전으로 경기를 잡아내는 모습을 매번 보여주세요.
이전의 질지 이길지 아스트랄하기에 두근거리는것이 아닌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두근거리는건 또 오랜만이네요!
최고에요 임요환선수 ㅠㅠb
08/01/05 14:59
수정 아이콘
그 누구에라도 이길수있지만, 그 누구에라도 질수있는 임요환선수..

언제나 번뜩이는 5할본능(!)

그 아스트랄함에, 그 열정에 지금까지 팬을 해오고 있습니다.
낭만곰됴이™
08/01/05 15:03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손바닥위에 물고기 놓고 이리저리 굴리듯...
엽기토끼
08/01/05 15:07
수정 아이콘
오늘은 아스트랄 no, 퍼펙트한 경기...아무튼 기분 좋네요..
08/01/05 15:11
수정 아이콘
오늘 에이스 결정전 가면....안되겠네요-_-;;
소크라테스
08/01/05 15:21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가면 저 심장 떨려 못 봅니다 ㅠ.ㅠ
바트심슨
08/01/05 15:55
수정 아이콘
다행히 에결은 이주영 선수가 나오네요. 아싸~ 5할 돌파~^^

이주영 선수 기왕 나온거 이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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