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28 19:03:14
Name 회전목마
Subject 온게임넷의 새로운 시도가 반갑습니다
일단 게임 시간이 도입됬네요

MBC게임에서 먼저 도입했지만

그동안 시간의 위치가 좌측상단이라 보기 조금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온게임넷에서는 화면에서 남는공간이라고 할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보기가 좋군요

두번째는 바로 각 선수의 자원 상황입니다

게임중 가끔씩 양 선수의 자원상황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중요한 상황에서만 잠깐 보여줘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실시간으로 보여주니 프로게이머의 새로운 빌드도 발견할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어떤건물을 얼마나 만들었는지, 어떤 병력을 얼마나 뽑았는지 보여주는 창의 도입입니다.

이 창은 게임진행의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중앙하단에 나오는것 같은데

각 건물의 수로 역시 새로운 빌드를 발견하기도 하겠고

각 병력의 구성이 어떤지 알수 있는 창입니다

판세를 보는 좀더 분명한 자료가 될듯 합니다


(사실 위 둘중의 하나만 뜨는지 알고 여러번 수정을 했습니다 ㅡㅡ;)

암튼 2주간 연기됬었던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더욱 더 준비를 한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디스
07/09/28 19: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도 초반에만 보여주는듯합니다; 지금은 자원상황이 안나와있네요;
07/09/28 19:0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프로토스 맞나요.. 저그전을 어떻게 저렇게 잘할 수가;;
07/09/28 19:08
수정 아이콘
뭐...저는 예전부터 프로토스가 아니라고봤기때문에;
커세어다크빨이다. 라고도 할수없는 저그전은 현존,아니 역대최강이군요.
카이레스
07/09/28 19:10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경기내내 스컬지 빼고 플토 진영 구경도 못해보다;
forgotteness
07/09/28 19:1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저그를 아예 가지고 노는군요...
플토가 저그를 이 정도로 농락 가능한지가 의문일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마구 내뿜내요...

커세어, 리버, 다크의 운용...
셔틀의 매우 바람직하고 적절한 동선...
적절한 멀티 티이밍과 한방 병력 폭발 이후 바로 밀어버리기!!!...

자원 상황 보여주는것도 괜찮고 유닛 구성 보여주는것도 괜찮네요...
프로브 32기가 눈에 확들어오던데요...^^
밍구니
07/09/28 19:10
수정 아이콘
아 .... 경기 보다 소름돋았네요. 온게임넷의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김택용선수의 경기에 묻힌거 같습니다. 거기 집중할 틈이 없었어요 ;;; 커닥빨 커닥빨 하더니 온게임넷 우승자 대인배를 손안에 쥐고 흔들며 게임을 끝내버리는군요;;
로바로바
07/09/28 19:12
수정 아이콘
같은 프로끼리의 경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압도적이네요
07/09/28 19:12
수정 아이콘
그냥 정찰 바로 하고 해처리 피려는 드론 한 기 잡으니까 경기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끝날 줄이야... 답은 결국 땡히드라나 폭탄드롭밖에 없는 것 같네요.
07/09/28 19:12
수정 아이콘
어제 뒷담화를 보고 난 후 김준영선수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T^T 김캐리가 미워요~~~
07/09/28 19:13
수정 아이콘
정말 감탄이 절로나오는......
태엽시계불태
07/09/28 19:14
수정 아이콘
같은 프로끼리의 경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압도적이네요 (2)

정말 프로토스를 이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하는 게이머는 못봤습니다.
체제도 유연하고 적절한 공격, 적절한 타이밍... 본진공격하면서 확장하니 너무나도 안정적이면서 위력적이네요
김준영선수는 휘둘리다 공격도 못해보고 gg치네요 -_-;;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렇게 압살해도 되나요?
마빠이
07/09/28 19:1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지는 그스토리 그대로 김준영 선수도 졌군요 -_-;
역시 비슷한 스타일이라서 그런가요 ;;;
마재윤 선수도 김택용선수의 견제에 물량도 제대로 못뽑다가
김택용선수의 한방 러쉬에 그냥 첫방에 밀리면서 끝났는대
역시 마재윤킬러가 아니라 저그킬러군요..
07/09/28 19:16
수정 아이콘
글 주제는 온게임넷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댓글은 어느새 관전평으로[....]
07/09/28 19: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가 봤던 김택용의 저그전중 가장 임팩트 있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본좌시절 마재윤의 테란전을 보는것 같군요. 아니 그것보다 더 유연하고 완성된듯 싶어요.
스테로이드
07/09/28 19:24
수정 아이콘
입스타를 현실로 뚝딱 해버리네요 .
토스가 체제변환이 힘들다 ? 김택용선수 앞에선 No.
커닥빌드 알고 있으면 저그가 막기 쉽다 ? 김택용선수 앞에선 No.
드라군 많이 모이면 저그는 쌩큐 ? 김택용선수 앞에선 No.
07/09/28 19:25
수정 아이콘
자원/인구수 상황은 나오고 싶을때만 나오는건가요?-_-; 2경기 시작한지 꽤됐는데 안나오는듯 싶네요'ㅅ'
07/09/28 19:25
수정 아이콘
말끝나자마자 나오네요-_-;; 죄송.
회전목마
07/09/28 19:27
수정 아이콘
제가 잠시 착각을 한게 있네요
세번째 부분이 병력이 아니라 건물의 갯수를 보여주는 창이네요
수정했습니다
07/09/28 19:28
수정 아이콘
병력..도 나와요~
yurayura
07/09/28 19:47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도는 반갑습니다!만... 보여줄려면 계속 보여주던가.. 보여주다 말다 하네요..ㅡㅡ;
회전목마
07/09/28 19:48
수정 아이콘
Aleph.님// 제가 잘못 본게 아니었군요
너무 많은 시도를 한걸보니 착각을 했네요
자원상황과 플레이시간은 아마도 아직 베타버젼이기때문에 초반에만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니면 자원은 초반이 더 중요해서 초반에만 보여주는 거 일수도 있구요)
미라클신화
07/09/28 20:5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김택용선수 스타일은 박성준,이제동선수같은 스타일이 먹힐거같아요.. 현재로는 이제동선수가 플토전이 약해서 박성준선수만이 먹힐듯해요.. 마재윤 김준영 박태민 딱 운영형선수스타일이 김택용선수에게 당하기 쉬운거 같아 보이더군요
07/09/28 21:02
수정 아이콘
오늘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과거 임요환 선수 전성기 시절의 저그전을 보는 듯 했네요. 종족은 다르지만 임선수가 드랍쉽으로 실컷 휘두른 다음에 한방 병력으로 정리하듯이 택용 선수 리버로 실컷 휘두른 다음에 한방 병력으로 그냥 끝내버리네요-_-;
김진영
07/09/28 21:06
수정 아이콘
BenKim님// 그당시의 임요환선수는 드랍쉽 한기로 아슬아슬한 상황을 많이 타계한장면이 많았죠...그러나 김택용선수의 저그전모습을 보면 그냥 때려잡는, 완전 가지고 노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압살해버리는 모습이 많죠...임선수와의 흐름이 많이 다른듯 하네요....
07/09/28 22:12
수정 아이콘
오늘 온게임넷 시도 참 좋았습니다. 진영수 vs 이재호 경기에서는 업그레이드 상황도 잠깐 나왔었습니다. 진영수 선수 지상병력 공3업 공중병력 공방 1업...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정말... 언제 봐도 무섭군요;
박하사탕
07/09/28 23:09
수정 아이콘
IEF 1경기에서 마재윤과의 경기가 제대로 레인져 김택동이었다면
오늘 경기는 우아하다..-_- 라는 표현이 생각나더라는. 너무 덕후같은 표현인가 싶지만, 다른 것보다도 커세어 움직임과
셔틀의 동선.. 엇갈리듯 싶다가 다시 만나고(얼씨구..;) 너무 늠름한 커세어와 미끄러지는 셔틀의 조화가 그 플레이만큼이나
부드럽고 우아했습니다. 엄옹의 말을 빌리자면 "물흐르듯.."
07/09/29 13:01
수정 아이콘
ICM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라고 하긴 좀 뭐한;;; (해킹코드들 모음이겠죠;;;) 프로그램 돈주고 가져다 쓰는 모양새 같습니다.
소개할때 특허 어쩌고 저쩌고 설명해주시는걸 보니;;;; 그런데 블리자드에서 가만히 있나 모르겠네요.
특허까지 받았다면 좀 위험해 보이는데;;; 법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311 [긴급] 사이트 현 상황 및 글쓰기 임시 제한 안내. [34] 관리자7977 07/10/15 7977 0
32310 결국 그간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59] 정현준14904 07/10/15 14904 0
32309 사투는 막을 내리다 [3] 바포메트5047 07/10/15 5047 0
32308 위메이드의 가능성 [24] 점쟁이7335 07/10/15 7335 0
32307 이번 시즌 맵 밸런스~~ [11] 펠릭스~5329 07/10/15 5329 0
32306 戰神. 윤용태. [24] zephyrus7146 07/10/14 7146 0
32305 이 시대의 광대들에게 바치는글.... [18] 라구요5023 07/10/14 5023 0
32304 새로운 랭킹산정 기준에 대한 제안 - PP Point [22] 프렐루드4520 07/10/14 4520 0
32303 밥먹기전 뻘글.... [4] EsPoRTSZZang3993 07/10/14 3993 0
32301 오늘 박태민선수.. 정말 너무하네요.. [40] keke9249 07/10/14 9249 0
32300 오늘 KTF 저그 정명호 선수의 전략 [23] 로바로바6133 07/10/14 6133 0
32299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16강 2주차 관전평 [14] ls5471 07/10/14 5471 0
32298 누구나 처음은 있었다. [20] 브랜드뉴5072 07/10/14 5072 0
32297 진영수 vs 김택용 경기 관전평 [42] opSCV8549 07/10/13 8549 0
32296 최연성 힘들구나! [79] 정테란9422 07/10/13 9422 0
32295 저그 유저들이 불쌍합니다.. [56] 묵향짱이얌7560 07/10/13 7560 0
32294 저그 유저로써 맵에 불만이 많습니다.. [28] 펠릭스~6046 07/10/13 6046 0
32293 박성준 선수에 대한 아쉬움 [12] 마법사scv5233 07/10/13 5233 0
32292 2007 에버 스타리그 2주차 리뷰 (스포 잔뜩) [8] Akira4780 07/10/13 4780 0
32290 2007 EVER 스타리그 오프닝에 대해 얘기해봐요~+_+ [83] EsPoRTSZZang8585 07/10/12 8585 0
32289 Starcraft Stats 사소한 변경사항과 + Alpha [7] 프렐루드6071 07/10/12 6071 0
32288 IEST2007에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선수들 각 3명씩 출전합니다... [19] 한방인생!!!6819 07/10/12 6819 0
32287 오랫만에 긴장해서 경기를 보았군요.(마재윤vs송병구) [26] CakeMarry8545 07/10/12 85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