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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7/17 21:23:08
Name Kephi
File #1 gjdudan.jpg (193.3 KB), Download : 17
Subject 허영무 선수, 더 분발해주세요! (스포일러 주의?)


4승 무패로 msl 진출했을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msl 로열로더 후보, 새로운 토스의 희망, 가을이횽 지키는 기사...
등등의 별칭을 받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올해 전체 성적 37전 18승 19패 승률 약 49%.
절반은 나오죠.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기세가 좋았던 올해 초 4회 슈퍼파이트, 서바이버 msl을 제외하면 33전 14승 19패. 승률 약 42%
그래도 괜찮죠? 아직 신예인데...

여기서 서바이버, 듀얼 토너먼트 다 빼고 프로리그 전적만 보면 14전 4승 10패. 승률 약 29%
프로리그... 오늘 만약 진영수 선수에게 졌다면 승률 21%까지 바닥쳤을지도 모릅니다.

곰tv msl 시즌2 전패로 32강 탈락.

이건 참...
프로토스의 부흥기에, 프로토스의 새 희망이라던 선수가 성적을 뒷받춤 해줄 프로리그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다니...
토스에게 맵 받쳐주는 msl에서...

어떤게 문제일까요?
테란전은 언제나 나쁘지 않은데...
언제 저렇게 패를 쌓아뒀는지...

오늘 소울의 에이스를 잡아낸 것에서 자신감을 되찾아,
저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서바이버나 듀얼에서 잘해도 본선에서 떨어지면 의미가 없잖아요.

이번 플옵에서 토스의 희망다운 모습을 보이길 바라고,
프로토스 파이팅!!

*맨처음 응원글 쓰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어쩌다 비판글이 됐네요;;
  어쩜 이리 글솜씨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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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벨빠돌이
07/07/17 21:48
수정 아이콘
오늘을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좋겠고, 삼성을 든든히 받쳐줄 프로토스가 되길 빕니다.
파이팅!!
바포메트
07/07/17 21:59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보니 자신감이 없어진게 눈에 띄더군요.. 진짜 스겔에 의한 피해자가 아닐지 쩝
달걀요리사
07/07/18 02:48
수정 아이콘
남자란 자고로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목숨마저도 받칠 수 있는건데...

김가을 감독은 참 대단한 지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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