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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3/09 01:46:19
Name 루실후르페
Subject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을 읽어보면서 생각한건데요

1. 협회와 양대방송사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2. 중계권료는 협회의 운영에 쓰이기에 필요하다.

3. IEG는 중계권을 샀지만 방송사와 단합을 보는건 협회다.


정도가 생각나는데 맞는가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한건, 협회는 양대방송사의 필요성을 알면서(보이콧으로 협박하는거 보면요)
어째서 중계권을 공개입찰했나요? 방송사측에서 돈이라면내겠다 라고했다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IEG는 큰돈을 들여 중계권을 샀는데 결국 양대방송사에는 어느정도 넘겨줄수 밖에 없는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새로 채널을 만든다는건 확실히 전통이 있고 고정 시청자가 있는 양대방송사를 상대로 리스크가 큰 (아무래도 같은 조건으로 시청률 경쟁을 한다면 불리하겠죠)일이 되겠죠. 그렇다면 공개입찰에서 성공한 IEG가 볼수잇는 유리한 고지라는건 뭐가 있을까요? 결국 경쟁권 하나 따낸거 말고는 없게되는건가요?

또 개인리그 보이콧을 해서 만약 개인리그가 열리지 않게된다면 프로리그만 IEG를 포함한 방송사에서 하게 되는건가요  협회가 스폰을 얻어 개인리그를 하게될까요-_-;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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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gogo~
07/03/09 02:30
수정 아이콘
협회가 스폰을 잡을 능력이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_-;
07/03/09 04:55
수정 아이콘
스폰서 잡을 능력이 왜 없을까요. 지금껏 네오위즈 피망을 제외한 프로리그 스폰서 전부 현재 이사진이 속해있는 회사에서 했는데.
07/03/09 05: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원칙적으로 협상 자체는 지속적으로 IEG와 온게임넷, MBC게임이 협상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사회에서 IEG의 요청을 승인하는 형태죠.
IEG라는 기업이 하는 일을 모르신다면 큰돈들여 중계권을 왜 샀는지 모르시겠지만 원래 컨텐츠를 사서 되파는 일을 하는 기업입니다. 워크래프트3의 각종 유명 세계대회의 국내선수 선발권과 독점 판매권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S&S FELIX
07/03/09 06:09
수정 아이콘
스폰서를 잡을 능력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SK배나 에버배라도 런칭이 되야 하는게 아닐까요.
왜 스폰사들서를 잡으면 협상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데
그 기회를 협회사들은 그냥 흘려 보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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