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27 22:39:08
Name AgainStorm
Subject 슈퍼파이트 4회, 평점을 매긴다면?
마재윤의 독주로 인한 CJ우승으로 끝난 슈퍼파이트 4회.

재미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아쉬운 점도 많았죠.(개인적으로는 해설이^_^;;)

하지만 점점 발전하고 있는 진행방식등은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온/오프 이원 생중계도 참 참신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곰TV렉의 압박;;(덕분에 박정석vs마재윤 경기 놓쳤습니다 ㅜㅜ)

어찌되었든, CJ(마재윤) vs T1(김성제) 의 결승전으로 슈퍼파이트는 막을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회원님들께서는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긴다면, 과연 몇점을 주고 싶으신지요???

이건 슈퍼파이트 1회때부터 제가 궁금했습니다.

pgr21신입이었던 슈퍼파이트 1회때 현장에 가서 보고 온 후에.

우주가 사라졌기때문에 유일하게 평점이 남아있는 pgr21의 평점을 매우 기대했습니다

1회에서 마재윤선수의 경기력은... 참(결국 3,4회때도 덜덜덜모드였죠)

그런데 아쉽게 공식전이 아닌 대회는 평점이 없더군요... 아쉬웠습니다.

2회대회는 보지 못했지만 3회대회도 시험 전날에 시간 쪼개가면서 한두경기 봤는데...

그 경기도 pgr21의 평점을 매겨주시는 분들이 평점을 매긴다면 몇점이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오늘, 총 열린 11경기를 다 보지는 못하셨을겁니다(곰TV의 압박으로^_^;;)

하지만 본 경기의 승자와 패자의 평점만이라도 매긴다면, 과연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제 경우는

마재윤 10 - 말 그대로 본좌. Ace of ace
김성제 6 - 예상 외의 선전. 플토의 재앙을 상대로 결승다운 경기를 펼쳐주었다.
서경종 3 - 후기결승1경기의 재판, 유리한상황이었는데 그걸 지다니?
고인규 8.5 - 경기력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2승이라니. 2007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이성은 4 - 테테하나는 잘하는 선수가 아니었던가?
이재호 8 - 없는 틈을 비집고 들어가 승리를 따내다.
박찬수 3 - 애매한 플레이. 무엇을 하려고 한건지.
조형근 6 - 현역에 비해도 전혀 손색없는 경기력. 공군의 미래를 보여주다.
허영무 9 - 신예답지 않은 경기력,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는 내색이 없는 '유망주'
윤용태 5 - 잘 싸웠지만 군데군데 아쉬운 점이 많았다.
김윤환 8 - 저그전 9연패를 끊으며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다. 07시즌에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한다!
박문기 3.5 - 경기 흐름은 어제 스타리그 경기와 같았는데...
임요환 9 - 황제는 건재하다!!! '임요환' 다운 경기, 멋진 승리!
박정욱 3 - 황제의 낚시에 제대로 낚이다. 다음번에는 좋은 경기...


이정도 입니다. 못본 경기들은 평점을 넣지 못했구요^_^;;

참... 점수를 매기는건 어렵지 않지만, 멘트를 넣으려니 힘드네요;;(처음 해보는거라 ㅎ)

여러분의 평점은 어떠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재기를꿈꾸며
07/01/27 22:41
수정 아이콘
한번 해설평점도 넣어보시죠...(너무 뻔한가..)
AgainStorm
07/01/27 22:44
수정 아이콘
재기를꿈꾸며님// 개인적으로 정말 경기 욕하면서 봤습니다... 무슨 해설이 저런가... 평점을 매기라면 마이너스를 주고싶군요. 두 해설 모두다 말입니다.
카오루
07/01/27 22:44
수정 아이콘
오늘 슈퍼파이트 바뻐서 중간만 보고 나갔는데
출전한 선수들 면면 보니....
좀.;;;이건 진짜 슈퍼파이트가아니라
반쯤 신인왕전급 이었군요.;
07/01/27 22:45
수정 아이콘
이윤열,최연성,강민 선수는 얼굴도 못내밀었다는게 못내 아쉽습니다.
서재영
07/01/27 22:45
수정 아이콘
울트라리스크 마운드에서 피식..했습니다.
07/01/27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욕먹어야할곳은 해설진과 소울 이스트로 mbc 팬택팀이 아닌지.. 이거 뭐 에이스들만 나온다고 해서 잔뜩 진영수 김원기혹은 신희승 박지호혹은 박성준 이윤열기대했는데.. 뭐.. 누구죠 나온선수이름이.. 뭐였지
07/01/27 22:47
수정 아이콘
해설진과 더불어 각팀 감독들도 충분히 욕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인은 정규리그에서 발굴해야죠. 슈파에서 어딜 감히..
07/01/27 22:48
수정 아이콘
누구말대로 슈퍼루키선발전에 마재윤, 임요환선수가 출전한격이되었죠...
papercut
07/01/27 22:5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슈파가 항상 그랬는데, 시작되기 전에 매치업 발표되고 나서는 정말 기대되면서도 막상 방송이 끝나고 나면 기대한 것에 비하면 항상 뭔가가 부족하게 느껴지더군요.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명경기가 잘 안나와서 일까요?
태양과눈사람
07/01/27 22:58
수정 아이콘
papercut님.. 제 생각엔 중계진 문제인듯 합니다.
머라고 해야할까 시청자들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중계가 아닌 경기에서 멀어지도록 하는 중계라고 해야할까요? -_-;
07/01/27 22:59
수정 아이콘
태양과눈사람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재미있는 경기도 재미없게 만드는 해설진 때문인거 같아요. 해설진 교체좀...;
07/01/27 23:00
수정 아이콘
papercut // 경기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법]정의
07/01/27 23:04
수정 아이콘
나도현 이승훈 선수가 없네요. 일꾼 스테시스필드 관광.
AgainStorm
07/01/27 23:36
수정 아이콘
허헉... 평점은 아무도 안매겨주시는군요 ㅜ 하긴 오늘 선수 엔트리랑 해설의 문제는 심각했다고 봅니다... 케텝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소울, 이스트로, 팬택은 정말-_-
07/01/28 01:19
수정 아이콘
해설자 평점도 매겨요~ 정일훈씨 7점 김양중씨 5점 우승기씨.....그래도 오늘 명언록(망언록?)까지 생겨서 인터넷에 나돌더군요 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894 오늘 최연성 vs 박명수 경기를 보고 (최연성 선수 중심으로) [31] 루모스5618 07/01/31 5618 0
28893 오늘 마재윤선수는 왜 그런 빌드를 썼을까요 [37] 팔콘6131 07/01/31 6131 0
28892 진짜 이러다가 공군 선발기준갖고 논란이 생기지나 않을까요? [27] 김주인5803 07/01/31 5803 0
28891 맵밸런스 문제는 앞으로 더 신중하게 얘기해야겠군요 [20] 이직신3949 07/01/31 3949 0
28890 [PT4] 맵 최종투표 [112] 캐럿.4308 07/01/29 4308 0
28887 곰 TV MSL 4강 대진표는 어떻게 될것인가! [12] SKY923954 07/01/31 3954 0
28886 (응원글) 그런 모습을 바래요.(수정) [16] 공실이3931 07/01/31 3931 0
28885 프로리그에게 바라는 것은? [13] MinneSis3900 07/01/31 3900 0
28882 김환중/이재훈/김선기선수 입대하네요 [76] 처음느낌6866 07/01/31 6866 0
28881 스타의 신이 있다면… [45] 점쟁이5583 07/01/31 5583 0
28877 GG란...? [18] 불타는 저글링5200 07/01/31 5200 0
28874 최고의 스타리그 조합 [22] Eugene4612 07/01/31 4612 0
28869 나는, 가끔 그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다. [2] 볼텍스4016 07/01/30 4016 0
28868 제 4차 팬클랜리그 4주차 경기 결과입니다. [3] lOO43527 07/01/30 3527 0
28864 중계권 입찰 IEG 선정 - 협회는 준비가 되어있나요? [44] DNA Killer5171 07/01/30 5171 0
28861 넓게 넓게 보는건 어떨까요? [17] ToSsiSm3760 07/01/30 3760 0
28860 알찬 매치업으로 구성된 내일 스타리그 16강 2차전! 재미있겠네요! [23] SKY923777 07/01/30 3777 0
28857 이번 KESPA컵은 과연 어떤 신예가 나올까요? [8] 김효경4721 07/01/30 4721 0
28856 2007~2009년프로리그 중계권 IEG로 낙찰되었네요... [140] love6308 07/01/30 6308 0
28852 팀배틀의 귀환 [74] 김연우7975 07/01/30 7975 0
28850 T1 의 '선택과 집중' 이전 과 이후 성적 비교 [108] dilo5731 07/01/30 5731 0
28848 저의 자작맵 (2)新막장시대(OB) 입니다!! [37] 금쥐수달5955 07/01/30 5955 0
28847 역대 본좌 정확하게 정리!!!! [62] 이영수`6214 07/01/30 62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홈페이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