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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12 08:03:32
Name 하와이강
Subject [도움글][2-3회] 영어가 GG칠때까지!

안녕하세요~! 영어가 GG칠때까지의 하와이강입니다. 아직도 영어를 상대로 초반전 치루고 있습니다. 아직 초중반, 중반, 후반까지 많이 남았지만, 멀티싸움(단어암기) 잘하고 게릴라(주어동사파악) 잘하고 한방(시-_-험)만 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화이팅!

이 글은 pgr21.com에 최초 게제되는 하와이강, 제가 쓴 글이며 다른 곳에 저의 동의없이 무단게제(일명 펌)하시는 것은 원치않습니다. 제가 게제 허가드린 분은 계속 올라오는대로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

우선, 지난 시간 이후로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신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질문1. 복합적인 동사 부분을 찾기가 힘듭니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답1. 우선 예전에 올렸던 예문을 보시겠습니다.

Slayers Boxer who is known as "the Emperor of Terran" is supposed to join army pretty soon.

빨간색이 주어이고 파란색이 동사입니다. 이런 문장을 봤을때 "is supposed to join"이 동사 부분이라는 것이 바로 접수가 안되시는 분들은 몇가지가 부족하여 그렇습니다.

첫째, 일반적인 표현에 대한 암기가 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is supposed to"라는 구문은 "~하기로 되어있다"라고 해석되어지며 미국에서는 아예 조동사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is supposed to 라는 표현이 조동사이며 어떤 뜻이다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쉽게 동사 부분을 찾을 수 있겠죠. 조동사는 보통 혼자서는 쓰지 않으니 조동사 뒤에 동사가 오겠구나. 아하 join이 있구나 army는 군대? 명사잖아 그럼 join까지 동사구나. 이렇게 해부가 가능해야 합니다.

얼마후 조동사에 관한 글을 쓸 때 미국에서 조동사 취급받는 표현들 많이 알려드릴테니 그 때 그런 것들 다 외우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Terran 까지가 주어인것을 쉽게 파악하셨다면 주어동사파악의 80퍼센트는 완성된 것 입니다. 주어가 Terran 까지이니 주어뒤에는 당연히 동사. 어라 Be동사 is가 있네. Be동사도 동사이니 is가 동사인가? 음.. supposed to join.. join도 동사인데.. 이런식으로 생각이 흘러가신다면 현재 영어의 주어동사파악 방식이 여러분의 몸에 익어가고 있는 단계이니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됩니다.

질문하신분의 경우는 첫번째에 해당하는 듯 합니다.

질문2. 하와이강식 단어정리법에서 쓰면서 외우는것은 비추라고 하셨는데 왜죠?

답2. 한단어를 계속 쓰면서 외우는 것은 저 스스로는 비추입니다. 전 무자비하게 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조그만 노트, 카드등에 정리하라고 말씀드린 것은 어디든지 휴대하기 간편하게 그렇게 하시라고 한것입니다. 휴대하면서 항상 들여다 보는 것이죠. 학교가는 버스안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쉬는 시간에 짬나면, 자기전에 한번, 이런 식으로 생활속에 가까이 두시고 계속 들여다 보고 머리로 눈으로 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테스트를 해본다거나 친구랑 같이 해서 서로 테스트하기 전 그때 몇번 써보면 됩니다.

무조건 쓰면서 외우면 더욱 -_-;; 쉽게 잊게 되며, 처음에는 막 쓰는 것이 잘외워지는 것 같아도 그것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이것 때문에 더욱 자신이 스스로 쓰는 예문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lovehis님의 글에서도 단순 암기를 줄이라고 하셨었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질문3. (이 질문은 어느분께서 쪽지로 보내셨는데 질문과 저의 답이 모두 그대로 옮겨도 괜찮을것 같아서 아이디만 공개하지 않고 그대로 올립니다.)

항상 영어라는 것을 접할때 저 같은 경우는 "나는 듣기가 약하고 독해는 잘해~"라고 생각을 해왔었지요. 대부분 한국인들이 그렇듯이..^^; 그런데 요 근래 느끼는 바가 있어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예를 들어 라디오에서 뉴스를 들을때 말이죠. 앵커의 단어 하나하나는 귀에 각인이 된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그게 문장으로 조합이 되서 머리속에 들어오지를 않네요.^^; 물론 이런 경우에 반복해서 듣는다면 들리겠지만.. 매번 뉴스를 들을때마다 녹음을 할 수도 없구요.

제가 생각해본 이유는 바로 제 독해 실력이라고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속독능력이라구 생각하구요. 제가 영문을 읽을때 속도가 그리 빠른편이 아니거든요. 속독을 하듯이 문장을 읽을때 바로바로 이해를 한다면 리스닝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리딩과 리스닝의 관계...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듣고 싶네요... (이분은 현재 미국에 계십니다.)

답3. (제가 드렸던 답입니다.)

대학생이시라면 사실 리스닝이 빨리 깨기에는 좀 늦은 나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뉴스앵커의 발음은 정확하지만 속도자체가 상당한 편이어서 미국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저도 100%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속독과 리스닝은 크게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스닝은 스피킹과 관련이 있습니다.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면 리스닝도 자연히 되죠.

글로 볼때의 표현과 말로 할때의 표현은 그 문법적 구조와 단어는 같을지언정 머리속에서 단어를 조합하여 나오는 과정은 판이하게 틀리거든요 뉴스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뉴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신이 영어를 말할 때 단어를 조합하여 생각하며 말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말하는 것이 주루룩 나올 정도가 되어야 뉴스같은 빠르고 어려운 단어들이 즐비한 말을 완전히 알아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우리말할때 그냥 말하면 말이 나오듯 영어가 그 정도까지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속독은 문장의 구조파악과 함께 단어 어휘력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단어를 정말 외우셔야 어느정도 자신이 느낄만큼 속독이 될 겁니다. 저자신은 지금 연재하고는 있지만, 스스로 100% 능숙하게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 읽기 말하기 듣기 전영역에 걸쳐 저역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영어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합니다. ^^;; 그럼 미국에 계시는 남은 기간 알차게 보내시길. ^^

질문4. 단어 정리시 예문을 못 만들면 어떻하죠?

답4. (이것 역시 쪽지로 보내드린 답글 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예문은 아는대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determine 결심하다" 라는 동사가 있다고 합시다. 제가 계속 강조드리듯 문장은 주어 + 동사입니다. 그럼 determine이라는 동사는 주어만 있으면 문장이 하나 덜컥 되버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도 되죠.

I can not determine. 나는 결심할수 없다.

쉽죠? ^^ 조금 나아가서 무얼 결심할수 없지?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신다면 정말 좋습니다. 그럼 이렇게 조금 발전된 문장을 쓸 수도 있죠.

My friend can not determine where he wants to go. 내 친구는 그가 어디로 가길 원하는지 결심 할 수 없다.

어때요?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위의 간단한 예문에서 조금만 실력이 늘게되면 아래와 같은 문장은 쉽습니다. 열심히 하시길 ^^

 

****************************

헉헉... 질문만해도 엄청납니다. -_-;; 부디 댓글로 힘좀 주시길.. (은근히 댓글 많이 달리면 기분좋네요.. ^^;;;;) 그럼 오늘 글 시작합니다.

 

****************************

영어가 GG칠때까지! 2-3회 형용사 (Adjective)

오늘은 형용사입니다. 우리는 "수식"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한다고 배웠습니다. 수식, 즉 꾸며준다는 말이죠. 하지만 저는 꾸민다는 말도 괜찮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형용사는 명사나 대명사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꾸며주는) 일을 합니다. 즉, 명사나 대명사의 모양, 성질, 색깔, 크기등을 설명해 줍니다. 이 물건(사람, 장소)는 이러이러해. 이러이러한 모양이야. 이러이러한 성질을 띄고 있어 정도의 의미를 더해주는 것이죠.

"어떠어떠한 무엇"

형용사와 명사와의 기본적인 관계죠. 어떠어떠한 무엇.

저글링은 저글링인데 빠른 저글링. (a fast zergling)

메딕은 메딕인데 이쁜 메딕. (a pretty medic)

드라군은 드라군인데 멍청한 드라군 (a stupid dragoon)

사전을 찾으면 품사가 adj. 또는 a. 라고 되어있습니다. Adjective를 줄여서 쓴것이죠. 그리고 형용사는 그 단어의 뜻이 보통 "~는, ~한, ~ㄴ, ~의"으로 그 뜻의 의미가 끝납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형용사에 대한 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a zergling 과 a big zergling

a zergling 은 저글링이라는 명사입니다. 이 때 a zergling은 크던지 작던지 모든 저글링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a big zergling 덩치가 큰 저글링(울트라?-_-)을 의미합니다. 그 가리키는 대상이 한정되어 집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자, 저글링 두부대가 있다고 생각합시다. 그 중의 아무 한마리는 a zergling이라고 합니다.

그 중 한마리 : a zergling

그 중 덩치가 큰 저글링은 a big zergling 이라고 하죠.

그 중 덩치가 큰 저글링 : a big zergling

이런 식으로,

그 중 덩치가 크고 뚱뚱한 저글링 : a big and fat zergling

그 중 덩치가 크고 뚱뚱하고 빠른 저글링 : a big, fat, and fast zergling

그 중 덩치가 크고 뚱뚱하고 빠르고 용감한 저글링 : a big, fat, fast, and brave zergling

그 중 덩치가 크고 뚱뚱하고 빠르고 용감하고 털이 많은 저글링 : a big, fat, fast, brave, and hairy zergling

이렇게 형용사는 쓰면 쓸 수록 그 가리키는 대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한정되어 집니다. 마지막에 있는 덩치가 크고 뚱뚱하고 빠르고 용감하고 털이 많은 저글링은 그 저글링 두 부대중에 몇 없겠죠.

사전을 한번 찾아봅시다.

beautiful a.

① 아름다운, 예쁜, 고운

② 산뜻한, 훌륭한, 뛰어난

뜻을 보면 다 "ㄴ" 으로 끝난다는 것을 알수 있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형용사는 명사나 대명사를 설명해준다고 했습니다. 즉, 문장에 형용사가 있다면 그 문장중에 명사나 대명사가 분명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형용사를 공부하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분사입니다. 우선 쉽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분사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분사와 과거 분사가 그것이죠. 현재 분사는 일반 동사에 ing 를 붙인 것이고, 과거 분사는 동사에 ed를 붙인 것입니다. 물론 불규칙 동사의 과거분사는 그냥 ed만 붙이면 안되겠죠? 그렇다면 이 분사들이 왜 형용사를 설명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왔는가 하면 그것은 바로 이 분사가 형용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형용사는 그 단어가 태생적으로(?) 형용사인 단어가 있는 반면 위의 분사처럼 동사가 변형되어 형용사처럼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baby)라는 명사가 있습니다. 이 아기 앞에 여러가지 형용사를 써서 좀 더 이 아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아기인지 말할 수 있겠죠. 위에서 우리가 읽었듯이 이것이 바로 형용사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아기는 아기인데 이쁜 아기, 아기는 아기인데 빼빼마른 아기, 아기는 아기인데 흑인 아기...

이쁜 아기, 빼빼마른 아기, 흑인 아기중에 녹색 표시는 다 형용사입니다. 영어로는, a pretty baby, a skinny baby, a black baby 겠죠. 그런데 이런 표현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우는 아기, 걷는 아기, 자는 아기...

아기 앞에 붙은 말은 모두 행동을 나타냅니다. 행동(動 움직일 동)동(動 움직일 동)사와 연관이 있죠? 동사는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명사나 대명사를 자세히 설명해(꾸며)주는 것은 오로지 형용사만이 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죠.

그래서 우는 아기라고 쓰려면 동사인 cry 를 그대로 쓸 수 없고 그 형태를 바꾸어서 crying 이라고 써야 "울다" 라는 뜻에서 "우는" 이라는 뜻을 갖추게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분사와 과거 분사를 형용사로 쓸 때 그 두 형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현재 분사는 능동의 의미를, 과거 분사는 수동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동"이라는 말은 지난번 Be동사를 하면서 설명드렸었습니다. 바로 "당하는" 의미죠. 반대로 능동은 "그 주체가 직접 하는 것"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겁니다.

예1) 능동형의 분사 (동사+ing 형태의 현재 분사)

a working SCV - 일하는 SCV (SCV는 SCV인데 어떤 SCV? → 일하는 SCV)

SCV 가 주체가 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work(일하다)라는 동사에 ing 를 붙여 working (일하는)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능동의 의미죠.

예2) 수동형의 분사 (동사+ed 형태의 과거 분사)

a destroyed gateway - 파괴된 게이트웨이 (게이트는 게이튼데 어떤 게이트? → 파괴된 게이트)

어제 전진게이트와 악랄한 프로브에 너무 휘둘려서 이런 예를 들었습니다. -_-;;

이것은 보아하니 게이트웨이가 자기가 파괴한 것이 아니라 파괴당한 것입니다. 즉 수동의 의미죠. 누군가가 와서 탱크든, 마린이든 무엇이든지 와서 쏴야 부서질것 아닙니까? 게이트웨이는 파괴된 것입니다. 당한거죠. 수동입니다. destroy(파괴하다)라는 동사에 ed를 붙여서 destroyed(파괴된, 파괴당한)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분사를 볼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현재진행형(be + 동사ing)와 현재 분사와 헷갈려서는 안될 것이며, 둘째로 불규칙 동사의 과거분사형을 반드시 암기하여 헷갈리지 않는 것입니다. 불규칙 동사표는 사전 뒷편등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굳이 제가 여기에 올리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로서 형용사편은 끝이 났습니다. "오늘의 문장 구조 파악 독해"와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영어 한마디" 계속해서 보시죠.

 

 

*** 오늘의 문장 구조 파악 독해 *** (주어 빨강, 동사 파랑)

StarCraft is Blizzard's real-time strategy game of galactic conflict between three different species on the edge of known space. As the military lea-der for your people, you must gather the resources you need to raise a military force. The biggest difference from WarCraft 2 is that StarCr-aft features three main species. Each of them has unique units, buildings, and abilities. Other key features include native Win95 support and I-nternet play through Battle.net.

(원문출처 : www.battle.net 수정: 하와이강)

아래 해석 보시기전 먼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StarCraft is Blizzard's real-time strategy game of galactic conflict between three different species on the edge of known space.

스타 크래프트는 알려진 우주의 끝에서 다른 세종족 사이의 은하계 전쟁(충돌)에 관한 블리자드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맨뒤에서 부터 해석하여 들어와야 합니다.)

As the military leader for your people, you must gather the resources you need to raise a military force.

당신의 종족들의 군사 지휘관으로써, 당신은 군사력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모아야만 한다.

The biggest difference from WarCraft 2 is that StarCraft features three main species.

워크래프트2와 가장 큰 차이점은 스타크래프트는 세가지 주종족을 내세웠다는 것이다.

Each of them has unique units, buildings, and abilities.

그들 각각은 독특한 유닛, 건물 그리고 능력을 가지고 있다. (Each of them, them 이라는 복수가 있지만 each는 항상 단수로 생각하므로 - 당연하죠? each는 각각 이라는 의미. 각각이란 말은 따로 따로 하나 하나 즉 단수- 동사는 have가 아니라 has로 씁니다.

Other key features include native Win95 support and Internet play through Battle.net.

다른 특징(key features - 키포인트정도의 의미)은 윈도우95 완벽 지원과 배틀넷을 통한 인터넷 플레이를 포함한다. (윈도우95의 압박입니다.-_-;;)

 

***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영어 한마디 ***

- Marine

"You want a piece of me, boy?"

- 마린

"얘야, 한판 뜰까?"

"want a piece of me"라는 표현은 "나를 해치려 하다, 나에게 복수를 원하다" 쯤으로 해석되는데 이렇게 want a piece of me? 하고 묻게 되면 나와 싸우고 싶냐? 한판 뜰까? 등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대저그전에서 참 많이 듣게 되는 소리죠. ^^

 

이로써 오늘 형용사편이 끝났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서 올리겠습니다. 질문은 댓글로 남겨 주시구요. ^^ 좋은 하루되세요!

 

 

지금까지의 시리즈 링크입니다. (새창으로 뜹니다.)

1회 - 개요 (단어 정리 암기법 소개)

2-1회 - 명사 대명사

2-2회 - Be 동사

2-3회 - 형용사 : 지금 보시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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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04/03/12 08:21
수정 아이콘
음.. 참 글 잘 쓰시네요. 직장인이지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달에 토익 시험 봐야 하는데 T_T 아.. 영어 싫어...
꿈꾸는토스
04/03/12 08:23
수정 아이콘
통역을 잘하시네요.예전에 ESL에서 배우던 영어가 생각이 나네요.
꿈꾸는토스
04/03/12 08:31
수정 아이콘
아..통역이 아니라 번역
하와이강
04/03/12 08:35
수정 아이콘
정현준님// 도움된다니 기쁩니다. 토익잘보시길!

꿈꾸는토스님// 전 ESL 시간을 참 싫어했었는데요 ^^;;;;
달라몬드
04/03/12 08:48
수정 아이콘
I am always impressed by 하와이강's lecture as well as Mr. Lim's play.
elusivedream
04/03/12 09:09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04/03/12 09:12
수정 아이콘
지금 까지 "You want a piece of me, boy?" -> You want a piece of meat, boy? 로 알았다는...
싸이코샤오유
04/03/12 10:00
수정 아이콘
대단히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틈틈히 영어공부를 할수 있군요!
BeAmbitious
04/03/12 10:21
수정 아이콘
미국생활 2년차이고 고등학생입니다.^^ 하와이강님 정말 똑똑하시네요.
저는 ESL 시간을 무척 좋아했는데요.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제 ESL클래스에서만 한국, 중국, 스페인, 스웨덴, 영국, 독일, 홍콩, 오스트리아, 프랑스,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등.. 정말 많은 나라에서 학생들이 모였거든요. 저는 1년만에 ESL을 나오긴 했습니다만 ESL은 심심할때마다 들리곤 합니다. 올해는 아르헨티나에서 온애가 있는데 축구 엄청 잘하더군요.^^
04/03/12 10:24
수정 아이콘
음... 전 ESL을 접할 기회가 1학기였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는데... 바로 수업을 듣고 있어서....(그러니 영어가 이렇게 허접하지....^^;;)
59분59초
04/03/12 10:33
수정 아이콘
저도 영어공부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하와이강님의 강의 잘 듣고 있답니다^^
아기테란
04/03/12 10:38
수정 아이콘
하와이강님// 댓글달려고 로그인했답니다..^^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원래좋은 취지라도..씨리즈로 오래되면 사람들이 그만큼 관심을 덜갖고 댓글이 덜달리더군요..
그때도 삐지시지(^^;) 마시구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주세용..
피자조아
04/03/12 10:53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요~~~ 그 어느 교재보다도~ 계속 올려주세요~
꿈꾸는토스
04/03/12 12:26
수정 아이콘
BeAmbitious님//ESL을 1년만에 끝내시다니.전 2년정도 걸린 제가 빠른줄 알았는데..대단하시네요
꿈꾸는토스
04/03/12 12:30
수정 아이콘
하와이강님//ESL저도 엄청 싫어했어요.다른 친구들은 부 활동(?) 할떄 전 ESL만 2클래스 하니깐 카운슬러한테 가서 테스트 보구 나왔죠..
Ms.초밥왕
04/03/12 15:45
수정 아이콘
항상 정독을 하고 있었는데 댓글은 이제야 달게 되는군요...^^;
하와이강님의 강의~ 너무 잼있어요!!!^^
역시....예가....예이니 만큼....흥미진진하군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하와이강
04/03/12 19:03
수정 아이콘
전 ESL을 한학기 했는데 (2과목) 기말고사(Final Exam)쯤 되니까 좀 짜증나더군요. non-credit 코스인데 다른 과목만큼 또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니 좀 성질나더라구요. -_-;;

제가 미국와서 고등학교를 1년 3개월여 다닌후, 대학진학을 위해 토플과 SAT를 봤습니다. 그때는 리스닝은 정말 못했었는데, 그나마 문법과 독해가 자신이 있어, ESL은 리스닝과정만 하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요, 독해가 590점이어서 10점 미달로 ESL Reading 도 해야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English Placement Test를 봤는데 70문제중 60점 이상이면 통과인데 59점 받아서 1점 미달로 결국 해야했습니다. -_-;;;

암튼 지나고 보니 ESL은 고등학교때가 더 재미있었고 대학1학년 첫학기의 ESL은 정말 싫었습니다..-_-;;;
하와이강
04/03/12 19:16
수정 아이콘
참,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시간은 전치사에 관한 글 올라갑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전치사가 뭐하는 건지 한번 예습해보시길 바랍니다. ^^

달라몬드님// 제글을 임선수의 플레이에 비교하시다니 영광입니다. ^^;;

BeAmbitious님// 고등학생이시면 대학 진학을 위해서 토플시험을 보셔야 하겠군요.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SAT도.. ^^)

아기테란님// 씨리즈가 오래되어도 아기테란님 계~속 관심가져 주세요! ^^;; 그럼 안삐질께요. ^^;;;

피자조아님, 59분59초님 // 감사, 감사드립니다~ ^^

꿈꾸는토스님// 학교마다 ESL 기간은 다 다르더군요. ^^;; 주로 공립교보다는 사립교가 더 오래시키는것 같더라구요.

정현준님, 싸이코샤오유님// 직장계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 토익의 기본도 문장구조파악이니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elusivedream님// ^-^

Ms. 초밥왕님// 좀 더 재밌는 예문 만들려고 고심중에 있습니다. ^^;;

lovehis님// 전 예전에는 piss of me 인줄 알았습니다. -_-;;
정석보다강한
04/03/13 15:25
수정 아이콘
^^ 잘 읽고있습니다. 이해가 무척 쉽게 되네요.
04/03/21 15:27
수정 아이콘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출력해서 보는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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