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2 01:00:35
Name 달려라
Subject 거대한 바위를 밀어내는 거센 물결의 주인공은..?
항상 스포츠의 세계에선 절대 강자라는 것은 없습니다.
스포츠의 세계는 항상 흐르는 물과 같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기 따름입니다.
그 흐르는 물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그 거친 물살을 버텨내며 유유히 자리를 지키는
큰 바위 덩이 하나가 있기도 하고 그 흐르는 물결에 못이겨 점점 흘러 내려가는
바위들도 있습니다.
e- 스포츠의 초창기 시절 테란의 황제로서 큰 거암이였던 임요환선수도
머신 이윤열 선수에게 거암자리가 넘어갔고 그 후에 최연성선수가 새로운
거암자리를 물려받아 유지하였습니다. 그 후 춘추전국시대와 같던
e-스포츠 판도가 한 선수의 새로운 거암으로 자리 잡음 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 마재윤 선수!.. 오늘 이윤열 선수와의 우승자 매치에서도 승리 함으로
이제 나의 자리를 노리는자 누구든 나타나보라 이렇게 외치는 거대한 바위가
된 느낌입니다. 저는 이 거대한 바위보다는 이 바위를 밀어낼 거센 물결의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어떤 스포츠에서도 절대 강자라는건
없는 법이고, 절대강자가 무너지고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는 것이 스포츠의
백미입니다.
앞으로 마재윤 선수의 앞으로의 얼마나 타이틀을 획득할지도 큰 관심이 되겠지만
과연 마재윤 선수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릴수 있는
그런 새로운 물결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azyFanta
06/12/02 01:02
수정 아이콘
네 꼭 기대해 보겠습니다





우선 15줄채우구요^^
제로벨은내ideal
06/12/02 01:03
수정 아이콘
한 줄 엔터 치면 되겟네요
달려라
06/12/02 01:05
수정 아이콘
후 글쓸땐 15줄이 되었는데 옆으로 쭉 늘어나니까 모자라네요 조금 수정했습니다 ^^;;
마인대박이다
06/12/02 01:39
수정 아이콘
그 주인공은 스타리그 우승자 징크스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817 협회입장이 명분을 가지기 힘든점 ~ [60] CJ 원종서4348 06/12/07 4348 0
27816 오늘 저그 몰락에 대한 단상 [64] 아유5381 06/12/07 5381 0
27815 테란이 저그를 이긴다는 것. [13] naphtaleneJ4101 06/12/07 4101 0
27814 지금,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 [80] 4587 06/12/07 4587 0
27813 [협회의 변명] 상식을 뛰어넘는 비상식적 해명에 한숨 쉬다. [44] 다크포스4571 06/12/07 4571 0
27812 듀얼토너먼트 H조가 곧 시작됩니다. [268] 솔로처6226 06/12/07 6226 0
27811 곰 TV 10차 MSL 16강 1주차! [449] SKY927370 06/12/07 7370 0
27810 [잡담] 게임머니 현거래에 대한 단상... [5] AhnGoon4618 06/12/07 4618 0
27809 협회측의 랭킹발표관련 뉴스를 보고 [17] Aqua4669 06/12/07 4669 0
27808 세상이 넓음을 깨달아 갑니다.. [11] indego Life4077 06/12/07 4077 0
27807 Kespa 랭킹 1위에 관한 협회측 기사가 나왔네요. [194] 히로하루8018 06/12/07 8018 0
27806 최연성 선수에 대한 짧은 응원의 글! [6] Northwind4451 06/12/07 4451 0
27803 가을에 썻던 일기입니다. [1] 태봉4040 06/12/07 4040 0
27802 @@ 2006 StarCraft Award in PgR21 후보 선수 방송경기 전적 ...! [31] 메딕아빠4693 06/12/07 4693 0
27801 [업계 비판] 아이템베이. 제발 대한민국을 떠나라. [56] The xian7690 06/12/07 7690 0
27800 뒷담화에 대한 지나친 추측은 삼가야... [38] 아유5387 06/12/07 5387 0
27799 일을 저릴러 버렸습니다 [24] 빨간당근5026 06/12/07 5026 0
27797 3 해처리 핀 마재윤 [16] Den_Zang5893 06/12/07 5893 0
27796 악플에 대한 후회, 그리고 요즘의 논란들에 대해서. [16] 시퐁4698 06/12/07 4698 0
27795 가을의 전설?? 겨울의 전설도 있다!! [10] Royal3946 06/12/07 3946 0
27794 곰TV MSL 관전포인트 Ⅱ [6] Altair~★4573 06/12/07 4573 0
27793 제2의 마재윤이 될것만 같았던 CJ 장육의 시련. [31] 다크고스트7805 06/12/06 7805 0
27792 스타판.. 순수했던 그때를 생각하며.... [4] Inchan4564 06/12/06 45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