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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30 12:07:00
Name Love.of.Tears.
Subject [L.O.T.의 쉬어가기] 언제나 그 곳에
친구와 손을 맞잡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 때
보이지 않게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내게 먼저 다가와 준
사람에게 이별의 말 전하기 싫어
애써 막고 또 막은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은
종결형의 말이 아닌 재시작의 말이기에.



그대 그랬듯이
그 곳에서도 미소 지으며 지내다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와
승리의 환희 안겨주는 그 날


주먹 불끈 쥔 손
번쩍 들어올려 감격의 눈물 흘리도록


그 속에서 나는
친구의 영혼과 패배의 겁없는 정신을 물려받아
느리지만 함께할 수 있게 포기를 모를 테니..


수고하며 땀 흘리다 보면
당신의 가슴 중심에는 언제나 내가 거기 있을겁니다


화이팅~!
내 친구 BoxeR.



Written by Love.of.Tears.


오늘은 예외로 피지알에 남기네요
그럼 전 게임하러..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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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uraTakuya
06/10/30 12:16
수정 아이콘
먼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 잘 읽었습니다<^^
06/10/30 16:35
수정 아이콘
노력하시는 바는 잘 되고 계시는지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06/10/31 13:39
수정 아이콘
꿈은 이루어 집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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