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30 23:40:14
Name tonyfoxdemon
Subject 오늘 케이원 일본 중계에서....
일본에서 살고있어서 일본티비중계를 봣는데......

지금 금방 끝낫거든요......

암튼 그건 그렇구.......

일본해설진의 한 말이 인상에 남는다는............

제로므레 반나선수 .....

애초부터 포인트딸 생각으로 들어가면 무난히 이길건데........

초인의 체구와 파우워를 가진 최선수한테 정면승부 하는군요...

역시 반쵸(일본에선 반나를 케이원의 반쵸,반쬬는 한국말로 하면 짱이 되는감?우두머리란 뜻이라는)답군요....

이 코멘트가 참 가슴에 와닷더군요....

결과를 떠나서 멋진 시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만선수 선전햇지만 좀 너무 상대를 두려워햇다는 감이 들기도 하구...

일본해설진 말로는 홍만선수가 가장 좋아하고 동경햇던게 바로 반나선수라고 하던데.

시합 끝나고 서로 포옹하는 장면에서 역시 하는 생각 나더군요....



여담으로 재밋엇던 장면........

중게진이 한 라운드 끝나면 각 사이드 코치들의 지시를 관중한테 전달하거든요...

삼라운드 시작해서

이쪽 반나사이드...상대 다리를 겨누고 로킥으로 가라는 지시가 내렷습니다....근데...반나선수 무시하는군요......



역시 반쵸의 코칭스탭지시를 무시하는 센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팬이야
06/10/01 02:19
수정 아이콘
본문의 와닷다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가리아
06/10/01 05:10
수정 아이콘
팬이야/그렇게 상대방을 찌르는 말이 더 와닿네요
크리스
06/10/01 07:53
수정 아이콘
팬이야, 가리아 라임이 되는 두 닉넴이 참 와닿네요 ^^
드래곤볼
06/10/01 11:07
수정 아이콘
저 킹오브 98에서 크리스 무한콤보함;
여자예비역
06/10/01 15:21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 섭섭하시겠네요... 최홍만 선수 밴너선수 이기고 약혼발표한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어찌되었나요..?
06/10/01 21:10
수정 아이콘
약혼발표는.. 경기하기전에 중계진에서 이야기나왔는데 일본언론의 오보를 국내언론이 퍼온거라는듯 이야기하던데요..
홍만선수 그것때문에 애인이 있긴하지만 안좋아질뻔했다는 맨트를 들은기억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59 시작된 메인이벤트! 슈퍼파이트! [657] SKY9210624 06/10/03 10624 0
26058 오늘의 1탄! 프링글스 8강 패자전! [290] SKY924983 06/10/03 4983 0
26057 가을의 강림(降臨) 3편 [1] 김연우24960 06/10/03 4960 0
26056 요환의 마지막 경기 보러 가기 전 [3] Calvin4492 06/10/03 4492 0
26055 슈퍼파이트 기사를 읽고 느낀 E스포츠 [8] G.s)TimeleSs4217 06/10/03 4217 0
26054 본좌론1편 ☞ 본좌의 6가지 기준과 마재윤 [52] 카고아이봉5260 06/10/03 5260 0
26053 오늘 슈퍼파이트에서 내가 요환선수에게 바라는 점 [18] 창이♡4160 06/10/03 4160 0
26052 스타리그는 있는데 스타는 없다? [3] 쩌비3702 06/10/03 3702 0
26049 프로리그 BEST & WORST [12] 백야4297 06/10/03 4297 0
26048 드!디!어! 바로 오늘 슈퍼파이트가 개최됩니다. 다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49] 김주인4315 06/10/03 4315 0
26047 PGR의 알수 없는 매력? [12] Melody3907 06/10/03 3907 0
26046 e스포츠와 바다이야기 (잡담) [5] 개척시대3883 06/10/02 3883 0
2604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열두번째 이야기> [11] 창이♡4041 06/10/02 4041 0
26044 손은 눈보다 빠르다- 영화 타짜 관람 후기 (스포일러 없음) [21] 지포스4968 06/10/02 4968 0
26043 개천절에 벌어지는 개인리그 더블 데이!(하루에 개인리그가 두개 있는것) [20] SKY926841 06/10/02 6841 0
26041 오늘 프로야구 최대의 하이라이트 [50] Ace of Base4584 06/10/02 4584 0
26040 지겹고 지루해지는 경기 [19] 그래서그대는4358 06/10/02 4358 0
26037 옛날 인기 있었던 맵들을 다시 사용해 보면 어떨까? [39] 케타로4198 06/10/02 4198 0
26036 [L.O.T.의 쉬어가기] `요환개시록!!!` [7] Love.of.Tears.5025 06/10/02 5025 0
26035 [sylent의 B급칼럼] 요환묵시록 上 [15] sylent5829 06/10/02 5829 0
26033 나가자,마재윤! 이기자,홍진호! 싸우자,임요환! [8] 여자예비역4387 06/10/02 4387 0
26032 설기현 선수 적응 잘하는데요.. [30] GutsGundam4590 06/10/02 4590 0
26029 지겹고도 지겨운 학벌논쟁'따위' [29] 불꽃4666 06/10/02 46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