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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21:28
제 마음속의 명경기는 아마도 무비스 팀리그 KTF 대 KOR 마지막 대장 대 대장 한동욱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루나 아마도 홍진호 선수는 11시 한동욱 선수는 1시 였는데 한동욱 선수의 컨트롤의 빛을 발한 경기였습죠..
06/08/28 21:38
올빼미// 그 경기가 맞습니다.. 전 햇빛가리개 가방은 못봤었는데 아쉽군요^^ 이제 그 경기 vod 보기도 힘들텐데
Alchemist// 온겜넷은 다 보실수 있는데 mbcgame은 vod 삭제 신공 때문에..;; 못 보실수도^^
06/08/28 21:39
khs427// 혹시 그 경기가 배슬하나 나오는 타이밍에 퉁퉁포 탱크로 앞마당까지 밀어 붙였던 경기가 맞나요?? 정말 그 경기 한동욱 선수의 컨트롤이 아주 럭셔리했었죠
06/08/28 21:39
최연성 vs 서지훈 - 팀리그 였는데.. 짐레이너스메모리였습니다..
홍진호 vs 김현진 - 올림푸스 스타리그.. 박경락 vs 나도현 - 듀얼이었는데...최종진출전이었습니다... 이현승 vs 서지훈 - 짐레이너스메모리였는데...아..무슨대회였는지..기억이..
06/08/28 21:46
그리고 한가지 더.. 위너스 챔피언쉽 결승을 보면서
그 당시 스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와 제 동기는 홍진호 선수의 프로필을 보면서 2등을 너무 많이 했네.. 우승한번 해야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전역하고 스타를 보니 진짜 우승을 못해봤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랬었져 ^^
06/08/28 21:47
변길섭vs안석열<노스텔지어>[프로리그] 도 엄청 재밌었던걸로
홍진호vs김현진은 다 재밌죠. 비프로스트 경기, 아방가르드 경기, J.R.Memory경기도...
06/08/28 21:51
저번 스타리그 데이 때도 왜 이게 없냐고 나왔던 시합이지만 2001SKY에서 세르게이 선수가 보여준 3포지 시합. 그리고 개별의 시합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최인규vs임요환 선수의 3,4위전 시합도 다시 보고 싶네요.
06/08/28 22:08
프리미어리그
이윤열vs박상익 선수의 경기도 명경기 였는데.. 그리고 KPGA4차(맞는지는 잘?) 장진남VS한웅렬 선수의 경기도 재미있게본 기억이 드네요
06/08/28 22:28
TV본다// 로템에서 한 경기 말씀하시는 거죠?? 로템 최강 이윤열을 상대로의 박상익 선수의 엄청난 선전으로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vod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풍운재기// 죄송한데 그 경기 언제 경기죠?? 크으... 올림푸스 이전 경기들은 잘 모르는 관계로^^
06/08/28 22:49
스티플님//2002 온게임넷 3차 챌린지리그 24강 B조(문준희, 김성제, 나도현, 임균태)의 최종진출전입니다. 결과는 모르고보시는게 훨 재미있으실 겁니다. 이 경기로 인해 두 선수들 모두 엄청 유명해지죠..처절한 싸움의 극.
06/08/28 23:16
1번경기 정말 그경기 임요환선수가 잡았으면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리콜이 최고전략 2위로 남아있었을지도 몰랐을것입니다.
그 컴앤드 뒷마당날리기 바로 다음경기에서 바로 SCV한부대 끌고 치즈러쉬가서 이기는 초전율의 경기를 보여줬었죠^^
06/08/28 23:25
송병구vs이윤열(815에서 송병구 선수가 마인드컨트롤했던 그 게임)
강민vs이병민(엘리트배에서 했던 그 얼음땡 아비터. 결국 이병민 선수가 멋지게 복수했던 그 게임!)
06/08/28 23:51
다 봤던 경기긴 한데, 새롭게 떠올려보니까 정말 재미있는 경기들이 많았군요. 음, 그런데,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 한빛 vs ??의 팀전형태의 이벤트성 매치였는데 그중 하나가 2:2경기가 홀오브 발할라에서 있었고 그때 홍진호 선수와 강도경 선수가 플토로 플레이 했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던 걸로 기억. 그런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VOD기록은 없는것 같고...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시나요?
아 다시 생각해 보니까 온게임넷 라이벌전 코너에서 진행되었던거 같아요.
06/08/28 23:55
한빛과 팀전형태의 이벤트성 매치를 펼친건 IS밖에 기억이 안나서 온게임넷 스페셜 VOD에 한빛 대 IS VOD가 있으니 함 찾아보시는게 어떠할까...리플을 달려하던찰나(어떤 선수가 경기를 했는지는 제목에 안나와있어서 걍 추측입니다. 이걸지도 모른다는...)...라이벌전이라니..털썩...
06/08/28 23:57
Helloween...님// 맞습니다 이현승선수가 플토였구요, 서지훈 선수와 짐레이너스 메모리 12시 6시 위치에서 한 경기였는데... 보는내내 뭐랄까.. 힘이난다고 해야할까요? 이현승 선수의 플토 굉장히 멋졌었는데 말이죠..
06/08/28 23:59
제 기억으로는 방송경기에서
강민선수보다 먼저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선보였던 '최인규 VS 차재욱'의 패러독스 경기가 잊혀진 명경기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챌린지 리그 경기였는데 무슨 챌린지인지 기억이 가물가물...아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해요
06/08/29 00:10
이윤열 박상익 선수의 그 경기.. 한 소년팬이 윤열이형 배틀 열부대뽑으세요,, 라는 문구로 유명한 그경기는,, 광주투어였죠,, 프리미어1차 4주차 경기였습니다... 그날 광주 월드컵 경기장서 친구택트에 세명이 타서 구경갔었다는,, 큭,,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날이었쬬,, 게임티비뒤지면 나올듯 한데요,,,,,,, 물론 엠겜주관경기지만... 다 있을듯,,,
06/08/29 00:12
작살님/// 서지훈 선수 10시 이현승 선수 6시로 기억되네요,,, 서지훈선수가 사부로 생각하는 그당시 존경한다고 말하던 선수인 이현승선수의 화려한 셔틀 무한 스톰경기였죠,,, 그리고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블레이드 스톰경기는,,,, 그전에 티피지 황당무적에 나와서,, 그 코너를 본사람은 별로 안놀랄만한 플레이였다는게 흠이죠,,,
06/08/29 01:31
프로리그 최연성vs전태규 in 기요틴. 온리벌쳐로 드라군 다 때려잡은 경기 -_- 김동수 해설 엄청 당황.. 특이한 전략이었습니다.
06/08/29 02:12
shovel/ 저두 본기억이 나네요 역상성이라구 해설분들이 말했었죠.. 임요환선수가 만든 전략이라구 최연성선수가 말했다구하네요 ^^
06/08/29 02:13
shovel/ 대략의 내용은 벌쳐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드래군이 충당되기전에 수로써 상성을 제압해버리는;; 생각보다 재밌었던 경기였습니다
06/08/29 04:07
전 잊을 수 없는 경기가 KPGA 투어에서 홍진호 선수와 이재훈 선수의 리버 오브 플레임에서의 경기입니다.
당시 홍진호 선수가 다수의 멀티를 확보하고 러커 조이기에 들어갔으나, 물량 부족으로 이재훈 선수의 병력에 앞마당부터 본진까지 스르륵 밀리고 멀티는 하나 남았죠. 그러나 홍진호 선수는 마지막 남은 멀티에 성큰을 10개 이상 도배하면서 버티더니 급기야는 뮤탈까지 모아서 게릴라를 펼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방만한 운영을 하던 이재훈 선수는 멀티 부족으로 미네랄 릴레이까지 하게 되었지요. 홍진호 선수는 멀티를 하나 더 가져가고.. 그러나 아비터로 리콜 된 이재훈 선수의 병력들이 멀티를 계속 견제하고, 결국 마지막엔 리콜 병력을 막으려 뮤탈이 왔으나 마엘스트롬과 사이오닉 스톰을 맞고 전멸. 결국 GG가 나왔던 굉장히 재미있었던 경기였죠. 지금의 눈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제 인생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명경기였습니다.
06/08/29 09:40
그 올스타리그였던가... 2005년도에요... 홍진호대 이윤열에서 러시아워에서 진짜 서로 난감한 상황이 나왔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이벤트성이 있어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봤었는데...
06/08/29 10:34
2003년 스타우트 MSL에서 조정현선수와 박태민선수의 짐레이너스메모리에서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짐레이너스메모리 에서 펼쳐진 경기 중 최고의 테저전이 아닐까 합니다.
06/08/29 17:05
흠.. 제가 스타 방송을 다시 보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경기가 하나 있는데.
상대 선수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버티고였던가요. 이재훈 선수가 플토 입구에 있는 성큰 러커 조이기로 초암울한 상황... 자원 다 파먹고 모은 리버질템콘드래군 한방병력으로 성큰 러커 밭 뚫어내고 역전하는듯 했으나 끝내는 석패하는... 그 경기로 인해 계속 샤이닝 토스를 응원하게 되었다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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