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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16:50
변길섭선수.. NATE배의 포스는 정말 장난 아니었는데 묻히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 T.T
작년 프로리그까지만해도 KTF의 저그전 킬러로 나오고, 스타리그 까지 진출하는등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는 CJ와의 순위결정전에서도 마재윤 선수에게 패하고, 개인리그는 모조리 탈락하고... 정말 팬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06/08/28 16:54
2002sky 박정석 선수가 변길섭 선수,조용호 선수,베르트랑 선수와 8강에서 한 조를 이루었을때.. 16강조인 홍진호,강도경,조정현 선수의 플토압살 라인을 뚫고 올라온 박정석 선수였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변길섭'선수 때문이었죠.. 그당시 변길섭 선수의 포스란... 누가뭐래도 전시즌 우승자였기 때문이죠... 변길섭선수와 강도경선수의 결승 전 재밌게 봤는데..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더군요.. 아무리 찾아도;; 부활을 기원합니다 길섭선수!!! KTF 테란라인의 기둥이 되어주세요!!
06/08/28 17:17
변길섭 선수는 최근 굉장히 부진한데...조용호 선수와 변길섭 선수가 같은 조건으로 연봉계약을 했다는게 참 아이러니컬하더군요. 실질적으로 KTF에서 유일하게 연봉대비 200%의 효율을 내 주는 조용호 선수이고, 양대리그에서 활약중이며 계약기간동안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기록했죠. 변길섭 선수는 그나마 저그 저격용으로 나오던 프로리그도 뜸하고..개인리그도 양대 피시방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병민 선수가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건재하고 김윤환 선수도 나름 많이 성장했기에 힘들겠지만 건투를 빕니다.
06/08/28 17:43
코카때 처음보는 정식 스타리그 예선에서 연전연승을 하는 모습을 보고 프토유저임에도 불구하고 팬이 되버렸죠.
지금도 유일하게 응원하는 테란유저입니다. 그의 경기를 끝까지 못보고 채널을 돌리고마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언젠가 부활할껍니다!!
06/08/28 18:16
변길섭 선수 가 저그전에서 더블 하거나 드랍십 패스트 하거나 하는걸 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이상하리만치...
그 불꽃이 부담스러워서 앞마당 성큰 방어에 치중할때 쓰면 꽤나 효과적일거 같은데도...
06/08/28 18:50
안티테란..인 제가 테란유저중 유일하게좋아하는 선수..
안티테란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선수 꼽으라면 다른순위는 간혹 변하더라도 1위는 절대 변하지않는...... 저는 네이트배때 변길섭 선수에 반해서 스타를 보게됬는데.....
06/08/28 20:40
거품// 정말 그런가요;; 조용호 선수는 현 케스파랭킹 1위에 올해만 양대 메이저 결승 한번씩 올라간데다, 우승 한번 준우승 한번에, 도합 4번의 결승진출과 MBC게임 스타리그 10회 개근에 성공한 유일한 저그유전데... 물론 변길섭선수도 한때는 굉장했지만 같은 조건은 좀 아닌거 아닌가. KTF가 충분히 명문팀이라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조용호 선수는 소울에 있었을 때도 팀 안가리고 상당히 활약했잖아요. 어째서 그런 선택을...
06/08/28 23:39
네이트배... 제가 변길섭 선수 때문에 눈물을 다 흘렸죠. 4강에서 최인규 선수가 2:1로 졌었거든요.ㅠ_ㅠ 그때 1경기 이겼던 선수가 2, 3경기 내리 내주며 2:1 스코어로 결승 갔던 게 생각나네요. 그 이후에도 제가 응원하는 선수를 변길섭 선수가 많이 이겨서 한때 변길섭 선수 요주의 선수 리스트에서 1순위였습니다.ㅠ_ㅠ 근데 요새 경기하는 모습은 예전 같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긴 들더라고요. 좀 부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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