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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14:26
홍콩 갔다 돌아오는 날이 2일인데 왜 하필 그날 개막전인지...ㅠ_ㅠ
일단 팬택은 현재 감독 자리가 부재인 점에서 이광수 코치가 어떤 선수진을 짤지가 궁금하네요. 전력상으로 보면 티원이 우세이긴 하나 왠지 팬택이 이길 것도 같고... 뭐, 어찌되었든 간에 재미있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른 이야기지만, 신정민 선수가 스파키즈를 떠나 한빛으로 갔다고 하는군요. 사실 크나큰 트레이드 없이 조용히 넘어간 비시즌이지만, 그래도 신정민 선수 오랫동안 KOR(스파키즈)에서 뛰던 모습을 이제 한빛에서 본다고 생각하니 어색하네요.)
06/08/28 14:42
일단 로스터도 안나왔고 상당수 맵들이 신규맵들이라 엔트리를 가늠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팬택 이광수 감독대행 체제라는게 어쩌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_-a
06/08/28 14:43
위 엔트리라면 3:2로 T1이 이길듯 하지만, 제 생각으론 3:0이나 3:1정도로 T1이 이길듯 싶은데요. 전상욱or고인규 선수랑 이윤열 선수 매치업만 성사되면 3:0가능하다 보고요.
06/08/28 18:14
미야모토_무사시 님// 글쎄요. 그 두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고 인정할 만한 실력이지만, 이윤열 선수를 100% 잡아낸다고 보장할 만한 카드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지난번에 이겼던 선수 또 맞딱뜨렸다고 꼭 이긴다는 보장이 과연 있을까요? 거기에 전상욱 선수는 작년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그냥 경기를 내준 적이 있습니다. 고인규 선수는 이번 전기리그 최종전 1경기에서 이겼고 그 경기에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지만 이윤열 선수의 천적이라는 식으로 말할 만큼의 전적이 쌓인 것도 아니고요.
물론 이윤열 선수가 진다면 팬택은 패배할 확률이 매우 높기는 하겠죠. 그러나 '전상욱or고인규 선수랑 이윤열 선수 매치업만 성사되면 3:0 가능하다'라는 님의 말에는 그다지 공감이 안 갑니다. 게다가 상대가 스나이핑 엔트리가 난무하는 프로리그라는 전쟁터에서 지난 시즌 에이스 결정전 전승과 프로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이윤열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뭐 프로의 세계는 결과로 말하는 것이니 실제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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