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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28 10:43:46
Name 김주인
Subject 전태규 선수, 한 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어저께 서바이버 리그,

1경기를 너무 멋지게 이기셔서 정말 기대했습니다.

늘 엠에셀 문턱이나 스타리그 듀얼에서 탈락하시는 모습이 넘 안타까워,

이번에는 가겠구나 ........하고 기대 많이 했습니다.

승자전에서의 전태규 선수가 너무 우유뷰단 했던 것 같습니다.

전진 게이트를 했다면 확실히 그것으로 이점을 봤어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것이 유야무야 끝난 후부터는 거의 플토가 지는 경기로 흘렀다고 봅니다.

최종전에서는 아무래도 맵도 맵이고, 상대 선수도 아무리 1경기에서 이겼지만,

역시 종족이 저그인지라, 왠지 암울한 불길함이 느껴졌는지,

차마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지 못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지금에서 확인했네요.~~~


해설자분들이 어제 경기를 위해서 외출도 안하고 꼬박 연습만했다고 하시던데,

어제 경기로 너무 침울해 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늘, 이제 힘들구나 하고 저 같은 사람들이 먼저 포기해버렸을 때,

어느 새 피시방 예선을 뚫고 서바이버 리그나 듀얼서 전태규 선수를 봤을 때,

그 기쁨 정말 컸습니다.


자꾸 문턱에서 좌절해서 그렇지...

한 번만 더 힘을 내서 그 문턱만 넘으면 다시 예전처럼 메이저에서

주로 활동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언제나. 피시방 예선이 끝난 후 저는 전태규 선수가 올라갔나 그것부터 살핍니다.

저 같은 팬들이 많다는 걸 알아주시고,

다음 번에도 아시겠죠?

꼭 다시 올라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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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왈츠
06/08/28 11:02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충분히 가능성있습니다.
어제도 좋은 경기 보여 줬구요.
하지만 항상 플토라는 종족이 저그라는 상성상 불리한 종족에 의해 진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플토 유저분 혹은 게이머분들 화이팅~!!!
for。u”
06/08/28 11:30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인데..

꼭 다시 스타리그 올라가서 예전의 그 자신감넘치는 플레이 보여주길!

제우스 화이팅!
공업저글링
06/08/28 13:46
수정 아이콘
다시 예전의 그 자신감 넘치는 세레모니.. 보고싶습니다~
hobchins
06/08/28 14:05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태규 선수때문에 좋아하는 팀도 쭉 KOR.. 스파키즈죠.
비회원
06/08/28 18:20
수정 아이콘
전태규 와 저그전 더블... 별로 안 어울리는데...
가난한 2게이트로 가고도 후반이 가능하던 토스로 기억하는데...
시대가... 맵이... 2게이트 를 허용하지 않는건가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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