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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09:40
20대 후반이고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20대 후반~30대 초반입니다만... 차 있는 사람이 그다지 많이 없네요 -_-;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나이도 있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고는 싶은데 정말 기름값이 너무 압박이라 막상 지르기가 참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렇게까지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언제쯤이나 돈 걱정 안 하고 살라나 ㅠ_ㅠ
06/08/28 09:55
저도 형차를 타고다니다가 형이 이제 거의 매일 차가 필요해서,
중고차를 한대 살까 생각중인데..그동안 운전만했지 차를 사면 어떤 유지비가 드는지 잘모르겠네요..-_-; 기름값과 세금정도만 내는지 알았는데 세금도 만만치않고.. 보험비도 만만치 않은가보더라구요.. 근데 보험이 2종류 라던데..자동차보험과..무슨보험이 또있다던데.. 후자쪽은 의무보험이라고 하던데 보험료가 비싼가요?
06/08/28 10:14
20대 초반에는 차를 안사는게 좋습니다.
결혼하고 집사고 하려면 ( 뭐 수입이 많으면 별문제지만 ) .. 아마 총각이 차운영하면서 결혼자금 자력으로 준비하긴 거의 불가능할듯. ( 하지만. 연애할때는 있음. 참 좋죠. ^^ ) 결론 차있는 사람이랑 연애하자..하하.
06/08/28 10:24
32살 미혼입니다만 아직 차가 없습니다..
수입은 어느정도 됩니다만 저역시 열심히 참고 있죠.. 회사의 다른 2~30대 직원들은 거의 다 중형차 이상을 몰고 있어 때론 부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그들에 비해 평균 3배나 많이 저축되는 통장을 볼 때 입니다.. 차사고 유지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니 웬만한 여유 생기기 전까지는 차 안사는게 좋겠더라구요..^^;
06/08/28 10:30
글쎄요... 차를 이용해서 내 시간을 그만큼 save 할 수 있다면 돈은 그다지 아까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적당한게 중요하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엔 회사생활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올해 93년형 세피아를 헐값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자차보험 안하니까... 보험료도 40만원 정도? 세금도 연식이 있다보니 년 3만원. 다행히 전차주가 차를 잘 몰아서. 잔고장 없이 기름값만 유지비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크게 만족해요. 차를 몰다보면 그동안 제가 길에서 버린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다시 뚜벅이는 못할듯...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06/08/28 11:43
마술사얀//서울처럼 출퇴근시간에 차막히는 곳에 살면 차 있는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던데요...시간을 그다지 아낄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서울은 지하철과 버스 교통망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06/08/28 12:17
Carpediem님 // 예.. 맞습니다.대중교통이 더 빨리 가는 수단이라면 자가용 끌고갈 이유가 없지요. 운전안하면 잠도 자고, 편하게 갈 수 있으니까요.
어지간하면 저도 자가용 안끌고 나가요...
06/08/28 13:09
자동차와 집 중에서 집을 먼저 구입하는것이 나중에 훨씬 많은 부를 축적할수 있죠.
어느쪽이 더 나은 인생인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지만요.
06/08/28 18:17
외국에서 살아서 16살때부터 차를 몰았는데요.. 군대있을때 빼고 꾸준히 차를 끌다가 1년전부터는 차 팔고 안몰고다니고있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좋더라구요 참고로 전 지금 30..
06/08/29 16:56
마술사님 말대로.. 자기 여가시간을 즐기는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필요한존재지요.. 저도 2년전에 회사댕김서 카x발2를 중고로 사가지구 놀러댕겼는대.. 그때는 좋지만.. 통장 잔고는 거의 없죠.. 지금은 회사때려치구 대학원 다니지만.. 그래도 그때 차를 못 버리구 타고 다니죠.. 가끔식 저녁에 바람도 쐬고.. 사고방식이 그때 그때를 즐기는 편이라.. 돈 모아서 나중에 집 사서 .. 머 이런거는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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