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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06:58
그러면에서 팀리그가 정착되지 못한게 아쉽군요. 올킬의 매력은 정말 컸는데 말이죠. 최연성선수가 역올킬하거나 했을 때 정말 짜릿했거든요. 한때는 임요환 선수가 구 GO 팀을 올킬하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뭐 이루어지진 않았지만요. 지금의 프로리그는 정말 개인보단 팀웍이 좋아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생각됩니다.
06/08/28 09:14
5판3선승 팀리그하면;;;난감..
저는 최근에 pgr에서 느낀것이 결승이 끝나도 게시판에 글이 쏟아져나오는 이런현상이 줄어든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결승이 관심 가졌던게 so1배였던것 같습니다.
06/08/28 09:27
지금 개인리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우승자도 많이 배출했는데.. 4대천왕만큼의 인기를 얻진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4대천왕들은 그때가 스타의 붐이었던 시기에 떴었고.. 팬을 많이 흡수하였지만.. 지금은 스타가 매니아들 정도 수준의 관심만을 받고 있기에.. 4대천왕 같은 인기는 유지하기 힘들다고 보네요..
06/08/28 10:15
제 생각은 너무 자주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스타방송이면 전부 챙겨봤는데 이제는 일주일 내내 스타방송을 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선수나 팀의 경기만 챙겨보기도 버겁네요. 그러다보니 관심이 덜한 선수나 팀의 경기는 명경기가 나와도 뭍혀 버리게 되버리는거 같습니다.
06/08/28 11:23
진짜 확실한건 스타를 보는 맛이 예전 임요환 선수가 기요틴에서 이재훈 선수를 이길때라던가 박정석 선수가 머큐리에서 홍진호 선수를 이겼을 때의 그런 감흥을 요즘에는 저어어언혀 느끼지 못 했군요...아쉽습니다. 뭔가 전체적인 큰 틀은 성장하는것 같지만 오락성은 예전만큼 못 하다는 생각이 드니깐요...
06/08/28 11:33
동감합니다. 선수들이 인터뷰에 프로리그에 전념하고 개인리그는 남는 시간 쪼개서한다는 소리들으면 분통이 터집니다. 프로리그는 온통 동족전으로 도배하고 그나마 개인리그가 매치업이 볼게 많죠..
06/08/28 12:49
프로리그 에서 너무 자주 나오는 동족전 도 재미 반감에 크게 한 몫 했다고 봅니다...
팀플 빼고 개인전 팀배틀 방식으로 간다면 그 게 흥행면에서 아직도 유효할것 같은데 아쉽네요...
06/08/28 14:12
별로 망할것 같진 않은데. 기업들이 이만큼 들어온 거 보면요.. 지금 프로리그도 재밌구요.. 물론 팀리그도 재밌찌만요.. 개인적인 호불호로 인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죠.. 진짜.. 스타시청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찌만.. 만약 엄청나게 떨어지거나 그러면.. 또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겠죠..
06/08/28 16:39
프로리그에 많이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해서 올드게이머들이 예전처럼 우승 번갈아 하고 이럴것같지는않네요. 실력이 너무나 지나치게 상향평준화된것도 지금 인기가 식어가고있는데 한몫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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