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20 05:19:51
Name 김정재
Subject 홍진호선수는 조용호선수랑 연습하면 되겠네요.
하하...
둘다 저저전을 앞두고 있죠.
홍진호-최가람
조용호-마재윤

정말 최고의 스파링 파트너를 가진 홍진호선수와 조용호선수네요.
조용호선수에게 한수 배우면서 연습하면 딱 좋네요.
저저전 만큼은 조용호선수가 앞서니까요.
게다가 조용호선수도 저저전을 앞둔 시점이라서
둘이 연습하면 최고의 시나리오...
홍진호선수 중요할때 듀얼 패자전에서 만큼은 저저전에서 안졌죠.
대변은종전에서도, 대심소명선수전에서도 안떨어 졌으니,
홍진호선수의 저저전 믿습니다.
근데 한가지 불안한게 염보성선수와 강민선수네요.
강민선수가 요즘 장난 아니니까요.
강민팬이지만, 결승에서 붙으면 이번만큼은 홍진호선수에게 양보를...^^(퍽~!)
그리고...항상 홍진호선수 테란들에게 뜨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비운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염보성선수가 겁나네요...
제발 이번엔 우승좀 합시다...
정말 안스러워서...총 준우승만 5번...팀단위까지 합치면 10번...
홍진호선수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실이
06/05/20 05:52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저저전은 정말 최고라 할 수 있지만,
이상하게 조용호 선수는 홍진호 선수한테 약한 듯 해요. 물론 최근에 둘이 경기한 적이 없지만, 예전엔 좀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서(스플래쉬이미지 동영상이었나) 둘이 장난치는 모습을 봤는데, 조용호 선수가 홍진호 선수한테 "형하고 게임할때는 몸이 안 좋다" 그랬던가...^^
홍진호 선수 예전엔 정말 저그전 잘 했는데 말이죠...박경락 선수와의 4강이 생각나네요.
암튼 홍진호 선수가 우승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T1팬_이상윤
06/05/20 05:5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SOUL팀에 있었을때 홍진호 선수에게 발목을 잡히던 모습이 많았던것 같았네요.
06/05/20 06:33
수정 아이콘
그러나 최근 염보성 선수와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만났고 그때는 3턴의 재경기 과정을 거치면서 조용호 선수가
2:1로 승리를 한 바 있습니다.
보름달
06/05/20 07:07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최근 홍진호선수와의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죠
리드비나
06/05/20 08:48
수정 아이콘
우야뜬 홍진호 선수.. 4강넘어 결승 믿습니다
06/05/20 09:10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엔 센게임배 패자8강하고 스프리스배16강 그리고 듀얼 1위결정전에서 염보성,홍진호,조용호 선수가 재재경기까지 가서 거기서 조용호선수가 2승1패 이렇게 최근5경기로 기억합니다 2003년까진 나름대로 많이 붙었었는데 같은팀되고나서는 연중행사네요
06/05/20 09:4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투신잡은 8강이 기억나는군요
저그전 만큼은 홍진호선수가 유리할듯 합니다.
v퍽풍v
06/05/20 10:2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한수 배워야 될 정도의 실력차는 없을거 같은데여; 조용호 선수가 그렇게 저저전을 앞선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러브투스카이~
06/05/20 10:26
수정 아이콘
흠 조용호 선수가 의외로 지금은 은퇴한 강도경 선수한테도 약했죠 -_-;
06/05/20 11:44
수정 아이콘
저저전이야 말로 완전 아스트랄입니다. 빌드빨..;;
부들부들
06/05/20 11:49
수정 아이콘
요새 조용호선수의 저저전 전적이 좋으니 하시는 말씀이겠지요.
같은 팀 선수끼리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면 좋은거구요.

홍진호,조용호선수 화이팅
06/05/20 12:27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KTF 이적할때까지는 홍진호 선수에게 굉장히 약했습니다.
그때 저저전 최강자로 불리던게 조용호 선수인데. 유독 홍진호 선수에게 약했었죠.
그러나 KTF 입단 이후 많이 만회 했습니다. 최근 5경기 4승 1패가 이를 증명하죠.

조용호 선수는 CYON배를 거치면서 저저전 본좌가 되었으나,
홍진호 선수의 경우 저저전은 잘하나 "최강급"이 붙을만한 성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뭐 어찌 되었든 강민 선수가 이번에 양대리그 우승할겁니다 ^^
완전소중류크
06/05/20 13:50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저저전을 잘한다는 근거는...
소위 빌드빨이라고 하지만...조용호 선수는 웬만해서는 상대의 빌드보다 밀리는 빌드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최근에 조용호선수가 빌드로 밀렸던 경기는 최가람 선수와의 개척시대경기밖에 없을겁니다.물론 이겼지만...
조용호 선수가 저그전 최강소리를 듣는 이유는 각 맵에서 어떤 빌드가 최고인지 판별하는 능력이 극강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가승희
06/05/20 14:31
수정 아이콘
참고로 홍진호선수는 메이저대회 토너먼트에서 저그에게 진적이
없습니다.
KPGA 2차 4강 vs 조용호 2:1 승
파나소닉 3,4위전 vs 박경락 3:1 승
올림푸스 4강 vs 박경락 3:0 승
Ever2004 8강 vs 박성준 2:0 승
홍진호선수가 최근 저그전 좀 많이 지긴 했지만
온게임넷에서 저그전 다승,승률을 따졌을때는 최고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됍니다.
저그전이 워낙 변수가 많긴 하지만 홍진호선수가 좀 유리해 보입니다.
그리고 마재윤 vs 조용호선수의 경기는..
항상 박빙이었기때문에 예상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나야돌돌이
06/05/20 14:36
수정 아이콘
역시 박서는 끝까지 까임을 당했어야 하는데, 초기부터 우승 어쩌고 한 이놈의 입이 문제야...-_-;;;;

이렇게 된 이상 홍진호 선수의 메이저 첫우승을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ミルク
06/05/20 18:0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상대 전적은 9:6 입니다.
최고 8:2까지 벌어졌던 전적을 조용호 선수가 많이 만회했죠.
아무튼 서로가 최고의 스파링 파트너가 될 수 있겠군요. ^^
Cerastium
06/05/20 18:21
수정 아이콘
한수배운다라..
이상하게 어색해보이네요.
왜 클릭했을까..;
06/05/20 20:07
수정 아이콘
저저전 최강자라고 칭해졌던 3인중 조용호와 박성준의 공통점은 홍진호에게 약하다 라는 것이었죠-_-박태민 선수를 제외하고요..뭐, 그렇다해도 지나간 얘기고..^^ 어쨌든 두선수 서로 연습하긴 좋네요 둘다 저저전을 앞두고 있으니까.. 하지만 마재윤, 최가람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06/05/20 23:54
수정 아이콘
이런건 리플로.
06/05/22 02:3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저저전 최강이라고 해도 되는거 같은데요. 조용호 선수가 요즘 우승도 하고 포스가 좋은 것도 맞지만, 한수 배운다는 표현은 어째 좀 어색하군요. 오쨌든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KTF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440 '첫사랑'의 작가 조소혜님이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9] Dostoevskii4173 06/05/25 4173 0
23435 프로토스, 좀더 진화가 필요하다 [22] 아카5574 06/05/25 5574 0
23434 여기서 지면 미래가 없다........ MSL 8강 패자전....... [24] SKY925716 06/05/24 5716 0
23432 내일 탈락자는??? (두라인업모두 MBCGAME이외의 전적은 없습니다.) [17] 초보랜덤3936 06/05/24 3936 0
23431 저그 상대로 아비터는 어려울까요...? [46] Pride-fc N0-15036 06/05/24 5036 0
23430 815라는맵만봤을때 후반 이 유닛은 꼭 필요하다!! [11] 나둥나둥3991 06/05/24 3991 0
23429 지금은 권리가 아니고 의무입니다. [76] 루크레티아4946 06/05/24 4946 0
23428 결승이 기대되는 프링글스 MSL 당신이 뽑은 대박 결승 대진은? [43] 신소망5021 06/05/24 5021 0
23427 개인적으로 뽑아본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어휘'들 [48] 볼텍스4761 06/05/24 4761 0
23426 815 3에 관하여... [10] rakorn4317 06/05/24 4317 0
23424 [알림] PgR 평점. 오늘(24일) 정식 오픈 합니다. [6] 메딕아빠5360 06/05/24 5360 0
23423 CJ가 약해보이는 이유 - 남의 팀이(?) 강해보인다 [57] 호수청년6589 06/05/24 6589 0
23422 병역특례를 지원하시려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59] Zealot12023 06/05/24 12023 0
23421 [잡담]연애시대 [35] 그러므로5728 06/05/24 5728 0
23420 인간이 정말 이렇게 추악했나요?? [40] 마린의후예7779 06/05/23 7779 0
23419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KOR 보셨나요? [21] 부들부들6731 06/05/23 6731 0
23417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9편-16강 3회차] [7] SKY923737 06/05/23 3737 0
23416 소울 메이트... [24] 나의친구던힐4573 06/05/23 4573 0
23138 [이벤트 시행] 선수들이 다시 찾는 PGR21 - 벌점 2배 이벤트 [69] homy7932 06/05/04 7932 0
23413 6월17일 모순(矛盾)의 대결 [23] ROSSA5312 06/05/23 5312 0
23412 드라마 연애시대... 보시고들 계시나요? [49] 6060 06/05/23 6060 0
23410 뒤늦은 스승의 날 후기(?) / 무너진 교권.. [41] 백승4411 06/05/23 4411 0
23408 프로리그의, 승점 분석법 [18] 김연우5138 06/05/22 51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