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05/12/24 03:18:42 |
Name |
도시의미학 |
Subject |
크리스마스이브가 생일이라는 것? - To. GoRush |
오늘 가게에서 일하는 오빠 생일이더라구요. 가게 식구들과 식사하면서 케익 불도 끄고 오
늘 저녁 메뉴는 특별히 그 오빠가 먹고싶어하던걸로 하기도 하고..
그리고 불현듯 생각난게 있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GoRush의 생일이라는것! ^^;;
여기가 호주라 미처 챙겨주지도 오프에 나가 생일 축하한다는 말 하나 전해주기도 힘들겠지만..
올 생일에, 그는 아주 중요한 경기를 하나 풀어갑니다. MBC게임 메이져 결정전이죠.
작년 생일때는 아주 승승장구하더니만, 올 생일에는 주춤하네요. 그래도 내년 생일때는
또 모르죠. 박태민 선수의 모습을 결승무대 위에서 보게 될런지는 말이죠.
바라는게 한가지 있다면 내년에 제가 돌아갈 때는 양대 메이져가 되어있는 박태민 선수의
모습,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파워를 지니고 있을 모습. 승리자의 표정만이 얼굴 한가득
항상 지니고 있을 모습. 너무 많이 바라나요? 한가지라고 해놓고 많네요. 그렇지만 저 많
은 말들을 단 하나로 표현 할 수 있죠.
'강해져 있으세요, 강해지세요'
생일 많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GooDLucK. 박태민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껍니다.
ps. 생일 축하글을 올릴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 예전에도 선수 생일 축하글을 몇 번 봐 왔던 터라 결국 올립니다.
자신의 생일날, 숙소까지 웃고 가게 될 박태민 선수를 기대하면서..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