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틀필드 2 스페셜포스( 국산게임 스페셜 포스와 다른 게임)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학교 방학과 동시에 거의 피씨방에서 살다시피 했네요...으으~
지금도 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제가 카스같은 FPS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완전 중독성 짱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스페셜 포스같은 백병전투에다가
기갑차량(탱크, 장갑차), 이동차량(지프, 오토바이, 폐자동차),
헬리콥터(아파치, 수송헬기), 심지어는 미그전투기까지 나오는 거의
전쟁게임인데... 처음 접해봐서 그런지 너무너무 재밌더군요~
비슷한 게임으로는 넥슨에서 나온 워록 정도가 있는 거 같네요...
워록도 해봤는데 역시 완성도 면에서 배틀필드가 한 몇 수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럭저럭 이제 수송용 헬기까지 조종이 가능한데 아파치나 미그기는 조이스틱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겠더군요...이 게임때문에 슈퍼컴퓨터를 하나 살 생각도
하고 있지만...자금과 학년의 압박때문에...여의치 않아서 피씨방에 질럿박듯이
돈을...

확장팩 스페셜 포스는 야간 전투 적외선 모드, 최루탄등 더 다양한 요소가 포함
되어 있어서 재밌답니다~~ pgr 님들도 배틀필드의 매력에 푹 빠뜨려버리고 싶네요~

EA 알바된 기분 -_-;

참...요즘에 언뜻 보니 온겜에서 최정원씨가 막 배틀필드하시던데...
리그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