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0 11:42:27
Name StaR-SeeKeR
Subject 펠레의 인터뷰와 조추첨...
좀 재미있는 생각으로 써본 글입니다...
3그룹은 펠레 옹이 뽑으셨습니다.
그 전에 제가 봤을 때 가장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우승 후보로 뽑은 것은...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로 알고 있습니다.
3그룹... 펠레 옹께서...
네델라드와 체코를 뽑아주셨습니다.
그나마 선전할 것이라는 우리나라에는 살포시 스위스.
브라질은 언제나 그렇듯 예언 회피,
이거 뭐 월드컵 시작도 안 했는데 펠레노트의 힘이 나오는 듯 하군요;;
크레스포 선수... 로벤을 이용해서 다비즈 등과 친해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면 안 되지만 펠레의 말들이 맞아가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왕년에는 축구황제, 말년(;;)에는 대예언자.....
단순 축구 이외의 흥미거리를 던져준다는 면에서는 재미있고 고맙기까지 하군요 ^^;;;
마지막으로.... 아르헨과 아주리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GOG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5/12/10 11: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해외파 선수들이 좋은 활약 보여줬음 합니다.
그러면 펠레옹도 조금은 맘이 편안해 지시겠죠^^;;
05/12/10 11:55
수정 아이콘
브라질이 속한 F조의 유럽팀(크로아티아, 스위스, 우크라이나)을 뽑으려는 순간에..
사회자가 펠레보고 '어느 팀이 좋겠냐'고 물으니..
펠레 왈: 'Ukraine is good'
우크라이나사람 아주 기분 나빴을 것임..
StaR-SeeKeR
05/12/10 11:57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말도 잇었군요;;;
우크라이나도 기분이 좀...
시간의강
05/12/10 12:0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우크라이나가 월드컵 첫 진출이다보니 그랬겠죠.
천상전략가
05/12/10 12:07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는 탈락의 위기가 -0-..
05/12/10 12:12
수정 아이콘
일본만 생각하면 안구에 습기가
김테란
05/12/10 12:30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굉장히 좋은 팀이며 독일과 아르헨티나도 어려운 상대가 될 것" ,"체코같이 예상못한팀이 선전할 수도 있을것"
"양팀(브라질,잉글랜드)이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개막 전 주요 선수들의 부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 "그러나 브라질이 결국 이길 것"
"토고나 앙골라,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가나 등 월드컵에 첫 출전하는 팀들도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한국 너무 위험합니다. 한국,토고는 선전할것으로 언급되었고,
안타깝게도 프랑스,스위스는 펠레의 저주를 피한팀들.
G조는 프랑스,스위스가 확실시 되네요. -.-

굉장히 좋은팀은 우선적으로 저주를 받습니다.
잉글랜드의 B조는 스웨덴이 1위를 하며
잉글랜드를 상대로 브라질이 이길것이라는 예언이 변수로 작용하여 파라과이와 승점동률이지만 우여곡절끝에 겨우 잉글랜드가 진출합니다.

이탈리아의 죽음의 E조는 죽음의조 답게 언급안된 미국유력, 가볍게 언급된 가나,체코 경합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죽음의 C조는 펠레에게 버림받은 네덜란드의 독주가 예상되고, 저주를 피한 세르비아가 아르헨과 16강을 다툽니다.

F조는 언급된팀들이 없기에 브라질이 매우 고전을 하며, 부상선수들도 속출합니다. 그러나 잉글랜드에게 져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크로아티아와 함께 16강은 갑니다.

D조는 멕시코,포르투갈. H조는 스페인,우크라이나 16강 진출
마지막으로 브라질은 가공할 득점력으로 공격수 전원이 많은 득점을 하지만 득점왕은 우크라이나(최소8강까진 가겠죠)의 세브첸코가 차지합니다.

이상 펠레의 저주에 근거한 월드컵예상였습니다.
D.TASADAR
05/12/10 12:45
수정 아이콘
굳이 다비즈와 친해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현재로서는 다비즈가 주전으로 나올 확률은 5%미만이라고 봅니다.

마두로가 요새 갑자기 미쳐있기 때문에...;;
일찍좀자자
05/12/10 13:50
수정 아이콘
전에도 리플달았었는데요. 펠레가 우승후보라고 언급한 팀 중에
2팀 예선탈락, 2팀 16강 만남 8강탈락이라구요.
우선 보아하니 아르헨, 이탈리아는 예선탈락이고
16강에서 잉글랜드와 독일이 맞붙겠네요. 물론 독일도 8강탈락 -.-;;;
김테란
05/12/10 13:59
수정 아이콘
아.. 잉글랜드와 브라질이 붙으려면 양팀모두 최소 4강가야하는군요.
수정합니다.
잉글랜드 어렵게 16강진출하여 브라질과 붙는다는 예언 적중되는듯 하지만, 16강에서 독일에게 집니다. 독일도 8강에서 탈락해줘야겠구요.
브라질은 8강에서 프랑스에게 져야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309 몰수패냐? 도착이냐?/서지훈 VS 한승엽 1,2경기,진영수 VS 임요환 1,2,3경기 후기 [163] SKY929133 05/12/17 9133 0
19308 황교수가 앞으로 해명해야할 의문점들입니다. [138] 쓰바라시리치!6102 05/12/17 6102 0
19307 한동욱선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7] 한동욱최고V4155 05/12/17 4155 0
19306 우와 윤용태 선수.. [50] 4MB6954 05/12/17 6954 0
19305 황우석 사건을 돌아보며......... [20] 홍정석5421 05/12/17 5421 0
19304 황교수님의 기자회견 [25] 김테란5466 05/12/17 5466 0
19303 다음주 운명의 D-DAY SKT T1 VS KTF(12월20일) [31] 초보랜덤4304 05/12/17 4304 0
19302 [MMSL] 언능 광주로 안 뛰어 오고 뭐하는것이여 시방? [23] 청보랏빛 영혼4374 05/12/17 4374 0
19301 최연성선수의 임요환사랑(??)의 깊이는 얼마나 깊을까요? [106] 김호철9070 05/12/17 9070 0
19300 여러가지 해장법 [17] Juliet4516 05/12/17 4516 0
19299 영화 '아일랜드' 와 줄기세포 논란 [4] viper4313 05/12/17 4313 0
19298 세례명 요셉을 반납합니다. [71] 수줍은술잔5023 05/12/17 5023 0
19297 KeSPA,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름부터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107] 야크모4759 05/12/17 4759 0
19296 주간 PGR 리뷰 - 2005/12/10 ~ 2005/12/16 [7] 아케미6134 05/12/17 6134 0
19295 이제야 에반게리온을 보았습니다. [27] 별빛힐러18473 05/12/17 18473 0
19294 희망을 잡아라. [2] 호수청년5083 05/12/17 5083 0
19293 솔로라는게 부끄럽나요? [17] 아톰4055 05/12/17 4055 0
19292 줄기세포에 파묻혀버린 뉴스들.. [21] 제로스의꿈4118 05/12/17 4118 0
19291 싸이 최고네요!! [24] 나라당4723 05/12/17 4723 0
19289 슥하이 후로리그 4차시즌 결승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UFO vs OTL> [7] legend4709 05/12/17 4709 0
19288 임요환선수 온게임넷 개인전 100승까지.. [15] 일택4735 05/12/17 4735 0
19287 [황우석박사 관련] = 김선종 연구원 = 의 인터뷰내용 [36] 나얌~4316 05/12/17 4316 0
19286 이병민vs전상욱 전율입니다.<스포일러> [41] smile again5199 05/12/16 51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