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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9 01:20:40
Name 브라운신부
Subject 목요일 itv 원터팀리그 소울 vs 오리온 [결과있음]
1차전 . 조용호 vs 김현진 [--- 에불루션 .맵의 풀넴을 기억못하는 --]
7시 조용호 . 11시 김현진

초반 진남표 저글링을 보여준 조용호. 심시티로 막다가 나중에 벙커 하나 서플 하나
뿌시는 모습을 보여준 김현진... 원커맨드로 자원캐다가 아사한 테란의 전형적모습.
인상적 장면은 초반 악마저글링 이후는 원사이드게임.

2차전. 변은종 vs 박용욱 [수요일마다 하는 서바이벌 겜에서 쓰는 맵 --]
12시 박용욱 5시 변은종

초반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푸시.
프토가 보여줄 수 있는 기본컨트롤의 극한을 보여주면서 하드코어 질럿으로 끝냄 --;;
프토유저로서는 정말 좋은 겜이었고 의문 2가지..
1.난 저 타이밍처럼 질럿이 2/3도 안나오는데 --;;
2.저렇게 찍으면서 어떻게 저런 컨트롤을 하지 --;;
   그래서 프로 --;;

3차전.변은종 vs 김현진 [로스트템플 TT 풀넴을]
12시 변은종 6시 김현진

자~~. .. 이 위치라면 저그의 완승이 기대되었습니다.
12드론 안마당 잡수시는 변은종.
아주 멋지게 ...투스타 레이스 기습의 김현진.
처음 2대의 레이스 킬수 ..순수 드론으로만 8-9마리?
저그가 악물고 스파이어 올려서 스컬지로 갈아버리겠어 ...하면서 뜨는순간
레이스 클러킹.. 스컬지 바이바이 ... 게다 멀티에 언덕 3해처리라서 언덕 해처
리에서 나오는 유닛들은 거의 다 헌납 ...
그후 착실하게 테크 올리고 한방.
1차러시는 드론 동원하면서 어찌어찌막는 변은종의 눈부신 플레이가 있었으나
2차러시에 지지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반전을 꾀하기는 했으나 초반피해가 너무 큰..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초반 꽤 당해도 아주 심하게만 안당하면 공격자에게 피눈물날
만한 전술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

프토의 희망을 보기도 했군요.
초반 하드코어 --;; 나중에 하드코어 담에 이어지는 모습을 박선수가 보여주길 바라고..
현재로서는 저그전 상대가 안마당이라고 가정하고 -- ;; 하드코어나 죽도록 연마해야겠습니다.

PS.하지만 -- 일주일에 7판도 못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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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theWWE
03/12/19 01:30
수정 아이콘
한 경기 더 추가요~~ 조용호 대 김성제
조용호 선수 초반 캐논 러시의 위기 극복한 뒤 뮤탈과 럴커로 시간 벌고
극악의 럴커 성큰 조이기로 김성제 선수를 이김~~
진짜 조용호... 어떻게 프로토스가 저런 괴물을 이긴단 말입니까??
답이 안 나옵니다... 김성제 선수 정말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는데...
브라운신부
03/12/19 05: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우울해요 --;;
피바다저그
03/12/19 09:47
수정 아이콘
어제 초반에 김성제선수 유리하다 싶었는데, 정말 초짜를 이길 플토가 있을까 싶더군요..
03/12/19 11:35
수정 아이콘
ITV의 VOD는 눈아파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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