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03 22:52:20
Name 4thrace
Subject [시드확보전 응원글]달려라스피릿~ 시드확보의 축복이 박지호선수와 함께하길.
내일은 '플토팬들의 대세적인 지지를 받는 신3대토스의 일인인 박지호선수'의 시드확보전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발디딜틈 없는 엄청난 마인밭과 시즈의 포격을 받으면서도 용감하게 달려나가 초능력블레이드를 휘둘러 마린과 벌쳐를 공격하고 과감히 자신의 몸을 던져 적의 주력유닛인 거대한 시즈탱크로 적의 공중부양지뢰를 유인하여 함께 폭사하는 질럿을 볼때면 때로 숙연한 감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질럿의 그 과감한 희생앞에 시즈탱크의 포화를 모두 받아주는 그 치열한 희생앞에 드래군들은 그러한 동료의 희생을 앞세우고 물질분해 광선을 발사하며 벌쳐와 시즈탱크를 제압합니다.

그러한 질럿들 중에 특히 명예를 드높이며 프로토스 종족중에서도 큰 예우를 받는 부족이 있었으니 그 이름 '달려라 스피릿 부족'입니다.

프로토스의 역사적 전투에서 달려라 스피릿 부족이 보인 그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무한전진은 이미 프로토스부족들간에도 전설로 남은지 오래입니다.

그 달려라스피릿 종족을 이끄는 족장은....... 아이어 역사에 길이 남을 그 이름 박지호선수.

그의 스피릿은 그의 부족과 함께 합니다.

그는 이렇게 엄청난 물량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물량뿐 아니라 전략으로 상대종족을 제압하는 데에도 큰 역량이 있음을 플토의 부족장들은 이미 알고 있으며 그 전략은 그동안 나날이 발전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은 최연성 선수와의 중요하고도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는 전투가 펼쳐질 것입니다.

로얄로더 제로벨과의 패전에 격분하여 아이어행성을 침공한 초괴물 우브.......... 로얄로더는 황제의 목을 베기 위해서 떠났습니다.

이제 조용히 바라만 보았던 당신의 차례입니다.

초괴물우브는 아이어 행성의 대보물인 '시드확보권'을 내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당신 박지호에게 내정되어 있던 것입니다.

초괴물 우브를 제압하고 원래 당신의 것이었던 것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플토의 대세적인 지지'를 넘어 '스타팬들의 대세적인 지지'로 나아가는 '달려라스피릿'이 되시기 바랍니다.

박지호 선수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공두뇌
05/11/03 22:55
수정 아이콘
2연승 후 3연패 했는데 시드까지 뺏기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내일도 닥치고 안드로메다 강제탑승 gogo~!!
05/11/03 22:56
수정 아이콘
미네랄을 철근같이 씹어먹고 발업질럿들을 맨손으로 때려잡고 달리는 벌쳐에서 수류탄 투척으로 프로브를 몰살시키.... 면 좋겠습니다 .
내일 경기 기대합니다.
김영대
05/11/03 23:11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기대. ^_^
박지호! 화이팅!
뱃살토스
05/11/03 23:15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박지호 선수~~
시드 확보 이제 가는 겁니다!!
반갑습니다
05/11/03 23:16
수정 아이콘
박지호 화이팅
InTheDarkness
05/11/03 23:41
수정 아이콘
박지호 화이팅!
05/11/03 23:42
수정 아이콘
닥치고 박지호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아자!!!
4그레이
05/11/03 23:44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던 안드로메다~
사랑하는저글
05/11/03 23:47
수정 아이콘
박지호. 그는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 잃어버린 시간의 굴레를 찾기위해서..! 갑니다.
눈에서 눈물이 ㅠㅠ
멧돼지콩꿀
05/11/03 23:48
수정 아이콘
다필요없고 일단 가는겁니다 !!!
Incomplete
05/11/04 00:13
수정 아이콘
박지호~화이팅!!!
05/11/04 00:19
수정 아이콘
플토 화이팅~~~ 박지호 선수 화이팅!!!
공중산책
05/11/04 00:23
수정 아이콘
박지호 최연성 둘 다 화이팅~~~ 이런 난감한 상황이 제일 싫어요;;
밀가리
05/11/04 00:29
수정 아이콘
강민,김성제 선수류의 변칙플레이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 저에게는 임성춘 선수 이래로의 한방류 게이트 중심의 물량 프로토스에 정이 더 갑니다. 박지호 선수 '일단은' 다음시즌까지 그냥 가는거죠.~
김영대
05/11/04 00:58
수정 아이콘
공중산책님//
큭.. 그럴때 정말 난감하죠. ^^;
솔라리~
05/11/04 01:25
수정 아이콘
전 가을만 되면 프로토스가 웃는게 적응이 되서 그런지
이번가을도 프로토스가 오영종 선수로만 끝맺음되지 않길 바랍니다~~!
박지호 화이팅!
05/11/04 01:30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임성춘 해설 선수시절 모습을 좋아하셨군요. 전 프로토스를 하게 된 계기가 임성춘 해설때문이랍니다 ㅎ 박지호 Cheers!
체념토스
05/11/04 05:18
수정 아이콘
이제 박지호 선수 차례이다....!
jinojino
05/11/04 10:42
수정 아이콘
박지호 화이팅
Spiritual Message
05/11/04 10:52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가 이길겁니다..
하늘여운
05/11/04 13:03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2:0 에서 3:2로 지는 모습을 보고 너무도 아쉬웠 드랬습니다. 예전 임청춘(?) 해설의 기를 이어받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실패는 한번이면 족합니다~!!
네버마인
05/11/04 13:38
수정 아이콘
질럿의 포쓰가 함께 하길.....
차라리죽을까?
05/11/04 15:20
수정 아이콘
역시 프로토스는 한방이죠!!~ 임성춘.. 그의 플레이가 보고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205 이승환 도배사건에 대해 [20] 해맏사내6858 05/11/08 6858 0
18203 누구의 부활을 가장 원하십니까?? [98] 반바스텐5624 05/11/08 5624 0
18202 혹시나 추게물 뜯어먹기 [15] 터치터치6446 05/11/08 6446 0
18201 선수들이 쌓은 입상 경력을 포인트로 계산해봤어요. 한번 둘러봐주세요(3차수정본) [20] 저스트겔겔4352 05/11/08 4352 0
18200 컨트롤이 제일 어려운 종족은 무엇일까요? [95] 에버쉬러브9188 05/11/08 9188 0
18199 명경기를 라이브로 보고 싶은 한남자.. [13] 못된녀석...4228 05/11/08 4228 0
18198 예전 글들을 읽다보니 레지엔님? [5] Lugaid Vandroiy5963 05/11/08 5963 0
18197 맨유 vs 첼시 경기를 보고... [7] 친절한 메딕씨4168 05/11/08 4168 0
18196 pgr에서 조회수를 높이는(속칭 낚는) 방법 (수정) [38] 덜덜덜4444 05/11/08 4444 0
18194 군대, 군대.. 그리고 군대. [25] Arata_Striker4011 05/11/08 4011 0
18193 유럽축구와 프로게임단 [20] 라이포겐4129 05/11/08 4129 0
18192 Come back to StarLeague...'Kingdom' [25] NerV_4294 05/11/08 4294 0
18191 영국에서 맨유와 첼시의 경기를 봤습니다... [18] intothestars3971 05/11/08 3971 0
18190 로버트 김 그는 누구인가? [9] 삭제됨4348 05/11/08 4348 0
18189 또 하나의 보물이 완성되었습니다. [35] 공룡4974 05/11/08 4974 0
18188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6편 [23] unipolar8978 05/11/07 8978 0
18187 스타 삼국지 <30> - 대세론 [26] SEIJI5756 05/11/07 5756 0
18185 크로캅과 오영종, 그리고 이윤열 [33] 청동까마귀4503 05/11/07 4503 0
18184 KTF(특히 강민선수)팀을 에이스결정전에서 잡을팀은 어느팀??(에이스결정전 11전 11승) [63] 초보랜덤6959 05/11/07 6959 0
18182 선택 [5] lovelegy3893 05/11/07 3893 0
18181 팬픽공모전 많은 관심 주세요~~ [8] 못된녀석...4225 05/11/07 4225 0
18180 김정민 선수의 부활을 꿈꾸며.... [10] Good-bye4245 05/11/07 4245 0
18178 APM과 스타경력과의 관계 [43] 은하수5516 05/11/07 55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