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8 06:02:22
Name 랩퍼친구똥퍼
Subject 스타같은 게임은 상성이 밸런스가 큰 요소이다??!!
스타의 3종족 테란, 저그, 플토
스타같은 게임은 상성이라는 것이 밸런스의 큰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은 저그를 쉬워해야 하고 플토를 어려워 해야한다.
저그는 플토를 쉬워해야 하고 테란을 어려워 해야한다.
플토는 테란을 쉬워하며 하고 저그를 어려워 해야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2종족이상이 가져야하는 게임의 밸런스 유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밸런스 100%맞는것은 있을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며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누가 무슨 종족을 해도 손해보는 느낌이....
무슨 종족을 해도 강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강 1약을 만들고...
약을 예로 들면 플토가 저그를 어렵게 이기는 것처럼 테란도 플토를 이길려면 어렵게 이기도록 저그도 테란을... 강은 반대겠죠.
차라리 이런식으로 만든다면 배틀넷에 굳이 테란이 넘쳐날 일도 없고 프로게이머도 현재는 테란이 넘쳐나겠지만 세월이 지나다보면 플토유저도 테란, 저그유저처럼 많아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ulla-Felix
05/10/08 06:08
수정 아이콘
밸런스의 핵심은 두가지 입니다. 테-저. 저-플전.
테-저전 밸런스를 맞출 수만 있다면 앞마당 멀티라는 개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앞마당 없는 플토와 저그는 정말 대등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반명 플-저전만 밸런스가 맞는다면 우리는 훨씬 다양한 양상의
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앞마당 투가스는 플저전때문에 어쩔수
없이 굳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밸런스 때문에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희생당했습니다.
원팩 원스타의 언덕을 둔 수많은 견제, 섬 멀티가 가져다 주는 다이나믹한 요소.
섬맵의 화려한 경기. 하다못해 머큐리도 저플먼만 아니면 명맵이었지요.

이래서 밸런스가 중요한 겁니다. 이래서 패치가 중요한 겁니다.
아쉽습니다.
Boxer의형님
05/10/08 07:55
수정 아이콘
무책임(?)할 수도 있는 리플 하나 달겠습니다.
제말이 혹시나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의 밸런스 패치는 없습니다...... 저도 아쉽네요.
낭만토스
05/10/08 08:18
수정 아이콘
가장 이상적인 벨런스는, 어떤 종족전을 하더라도 비슷비슷하게,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이런것이 아닐까요? 물론 굉장히 어렵겠지요.
8분의 추억
05/10/08 13:16
수정 아이콘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건 당연한 거지요.
특정 게이머가 승리를 독식하는 것이 아닌, 특정 종족의 게이머들이 승리를 독식하는 일이 빈번해 져서 계속 벨런스 논쟁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즈 맵 세팅으로 유닛의 어빌리티를 바꾸는게 더 좋을 듯 싶네요 -_-a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225 아폴로 안톤 오노가 3관왕을 했네요. [60] EndLEss_MAy5445 05/10/10 5445 0
17224 초고수들 간의 경기에서...초반 빌드의 불리함을 운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40] 김성민4985 05/10/09 4985 0
17223 최고..그러나 아직은 최강은 아닌.. [27] 나는마릭5551 05/10/09 5551 0
17221 힘내세요! 화이팅!! [7] 호수청년9692 05/10/09 9692 0
17220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부제-말도 안되는 상상) [23] 못된녀석...5022 05/10/09 5022 0
17219 [yoRR의 토막수필.#0]고로 이러함은 [12] 윤여광5206 05/10/09 5206 0
17218 [잡담]프로리그, 내일도 그들은 달린다. [5] Daviforever5508 05/10/09 5508 0
17216 임요환의 MVP독식...문제가 있을까요?^^ [276] 김호철9269 05/10/09 9269 0
17215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팀플조합은? [34] paramita4902 05/10/09 4902 0
17214 밸런스파괴 맵 - 그래도 이겼다. 그러나,, [10] KuTaR조군5423 05/10/09 5423 0
17213 송병구 vs 이윤열 경기중 2% 아쉬운 해설진들... [36] 친절한 메딕씨5730 05/10/09 5730 0
17212 최연성, 난 이윤열을 원한다... [203] 몽상가저그8150 05/10/09 8150 0
17211 개인적으로 김창선 해설의 지적하고 싶은 점 [89] 정테란7194 05/10/09 7194 0
17208 스타 최고의 명경기 Total 순위+부문별 정리-순위 [40] 리콜한방10949 05/10/09 10949 0
17207 밸런스 붕괴맵의 역사(온겜기준) [98] Creative7308 05/10/09 7308 0
17205 '팬'으로서 마음이 아플 때 [7] 세이시로4751 05/10/09 4751 0
17204 저그핵에 당하다 -.- [18] cute.종미5467 05/10/09 5467 0
17203 프로토스가 강한 팀이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 [36] 4thrace6858 05/10/09 6858 0
17202 앞으로 2주후면... [24] 사탕발림꾼4294 05/10/09 4294 0
17196 이윤열선수의 탈락이 믿어지질 않네요. [43] redsaja6734 05/10/09 6734 0
17195 테란이라는 종족에 대한 말입니다;;;; [35] sgoodsq2894825 05/10/09 4825 0
17192 [잡담]스카이 프로리그(MBCgame부문)의 이것저것. [6] Daviforever5536 05/10/09 5536 0
17191 송병구선수의 승리..참 많은 의의가 있는 승리 같습니다. [14] 김호철5493 05/10/08 54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