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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16 20:16:53
Name 거시기허네요
Subject 이제 엠브이피는 어떻게 뽑아야 할까요?
드디어 오늘 부터 통합 스카이 프로리그가 양대 방송사에서 출범 했습니다.

갑자기 보다가 의문이 든 것이 과연 엠브이피를 어떻게 뽑아야 하는것 였습니다.

이제까지 엠브이피 선정 방식을 보자면 파이터 포럼에서 경기 직후

승리한 선수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팬투표에 의해 결정 되어져 왔습니다 (몇대몇인지 잘 모르겠네요)

경기 직후 선정 하므로 한 방송사만을 본 팬의 입장에서는 고르기가

조금은 난감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방금전 임성춘 해설의 말씀처럼 경기가 적게는 6경기 많게는 10경기가..

월, 화, 수 열리니까 온게임넷에서 진행되는 방송을 챙겨보려면 힘들다는

엄살도 피우시더군요..

파이터 포럼의 전문가로 추측되어지는 해설자들도 자신이 보지 못한 경기에 대해

평가를 내릴 시간적 여유가 없겠죠.

(파포에 전문가로 투표하시는 분이 정확히 누군지 모르겠어요 공개좀 하세요)

또한 경기 직후 자신이 본 경기에 투표를 하실 확률이 높겠죠..

그렇다고 엠비피를 다음날 뽑자니 그렇구.......

팬들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시청했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찍으려는 경향이 크겠죠..



휴~ 난감하네요^^

뱀다리1) PGR 첫 글입니다.. ^^
뱀다리2) 머 하고픈 말이 많았는데 글로 쓰려니..............................ㅠㅠ
뱀다리3) 케이티에프 1승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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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baeng-E
05/05/16 20:21
수정 아이콘
두 방송사 모두 5게임씩 간다고 가정하면.....
MVP 후보도 도합 10팀(혹은 명)
덜덜덜
05/05/16 20:3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글쓴 님 닉네임 처럼 정말 거시기하군요
그렇담, 방송국 따로따로 뽑는건 어떨까요? 최종 Mvp는 나중에 다 볼때쯤 되면 그때 뽑으면 되구요.
천재여우
05/05/16 20:36
수정 아이콘
뭐 하루 지나고 뽑아도 괜찮을 듯 한데요. -_-
훈박사
05/05/16 20:41
수정 아이콘
우선 MVP 선정할 때 막대 그래프가 왼쪽에 진행 상황이 보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설문 참여 전에 결과를 알고 하는 것은 없죠. 파포입장에선 조금 귀찮겠지만, 결과는 정해진 시간까지 공개하지 않다가 결과에 깜짝 공개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Golbaeng-E
05/05/16 22:24
수정 아이콘
공개하지 않다가 결과로 공개하면 저번 '이재훈&박용욱' 공동수상도 없겠지요
노맵핵노랜덤
05/05/16 22:40
수정 아이콘
설문참여전에 현재상황 알고 하는거 많지 않나요?
특히 인기투표같은건 일부로 많은 투표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상황을 알려주기도 하던데...
DuomoFirenze
05/05/17 09:11
수정 아이콘
아..어젠 김정환선수가 될줄 알았는데 팬투표에서 밀려버렸더군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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