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1 14:28:05
Name boooooxer
Subject 기욤패트리를 보았습니다...
토요일에 강남역에 있는 한 클럽에 친구들과 놀러갔었습니다.
여전히 주말이라 사람 정말 무지하게 많더군요 ..

여하튼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진 곳에서 우린 조금이라도 사람이 없는 2층에
올라와 테킬라를 마시고 있는데 불현듯....어디서 본듯한 외국인이 지나갔습니다..

음.....누구지???나구 5초정도 생각하고 나니,,, 아하라!!!...기욤 패트리구나!!!

5명이 함께 갔는데 그 중 스타를 즐겨보는 친구 1명과 저는 그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음,,,,,,진짜 잘생겼구나..

그런데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의 약간의 날렵하고 미소년같은 이미지는 아니고 음...
약간 살도 붙었고 수염도 많이 기르시더군요,,

여하튼 어떤 아리따운 여성과 찐한 키스를 하다가 갑자기 기욤이
그여성분을 끌고 어디루 가든데..어딘지는..^&$#^@*@%^@...

여하튼 제가 한때 가장 존경했던...선수를 쌩뚱맞은 곳에서 보았습니다.

p.s 스니커즈배의 선수추첨...진짜 쌩뚱맞죠??음 후원을 해주는 건 땡큐 이지만..
프리미엄리그 1회때도 그랬고, 너무 내임밸류를 고려하니....
빈익빈 부익부현상은 더해갈 수 뿐이 없고,  하긴 스폰서 입장에서는 당연히 자신들이 돈주고 개최하는 대회에 이목을 집중시킬라면......
음..딜레마입니다...

    기욤은 그나마 캐네디언이라 사람들눈 의식안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 같지만....
다른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젊은나이에 이것저것 많이 포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팀에 스폰이 생겨 안정적인 게이머생활과 금전적인 보수를 받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힘내라!도망자
05/04/11 14:45
수정 아이콘
저는 엊그제 잠깐이지만 통화했었습니다. -_-ㅋ
razer diamondback 마우스 마케팅겸 고객지원도 같이 하시는듯 하더군요.
Morpheus
05/04/11 15:10
수정 아이콘
헛, 위엣 분은 기욤과 어떤 사이이시길래 연락까지 주고 받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예전에 기욤팬이었는데.. 캐나다로 영영 가버리나 했는데 한국에서 일하나 봐요. 다행이네요. 얼마전엔 베르뜨랑이 티뷔 프로그램에 찍히기도 했는데 여전히 같이 다니나..?
05/04/11 15:11
수정 아이콘
기욤 강남역에 종종 출몰했습니다.
전에는 베르트랑과 함께 선글라스 끼고 지나가는거도 봤답니다...
BoXeR..oov..T1
05/04/11 15:25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보고싶습니다..
카이사르
05/04/11 15:57
수정 아이콘
정말로 기욤선수 보고싶습니다...

푸른 눈의 전사

천재플토

그가 그립군요.

전략의 처음이자 끝이라 생각했었는데..
문영호
05/04/11 16:38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강남역 모 스파게티 집에서 두번이나 봤었죠..당시 한국인 여자친구와 함께~-_-;;
머신테란 윤얄
05/04/11 16:40
수정 아이콘
캬캬캬,, 그렇군요,, 요세 모하시는 지..
힘내라!도망자
05/04/11 16:47
수정 아이콘
별건 아니고 ㅡ.ㅡㅋ Razer 마우스 마케팅 담당이 기욤 패트리 입니다.
마우스웨어에 대해 물어볼께 있어 전화 했더니 담당자 휴대폰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담당자 성함이 기욤패트리 -_-; 아주 잠깐 통화했습다. 한국말 매우 잘하세요.
리드비나
05/04/11 16:50
수정 아이콘
저두 실제로 봤을때 잘두 생겼지만 굉장히 몸이 좋더군요
리릭스
05/04/11 17:47
수정 아이콘
저희집 양재동인데 저희집근처에 사는지 거의 맨날보죠.
베르트랑 선수도 가끔 아침에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모습을.-ㅁ-
기욤선수 여자친구 키 엄청 키시던데 거의 키가 180이상.;
카이레스
05/04/11 17: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yg에서 한 인터뷰에서 기욤선수가 자기 여자친구 슈퍼모델 출신이라고 하더군요...좀 지난 인터뷰지만요..아무튼 기욤선수 미남이라 여자한테 인기가 대단하군요^^
05/04/11 20:37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홍대근처 클럽에서 봤었는데 혼자만 알아보고 좋아라 했던기억이 있네요 주위친구들은 스타를 안봐서..;
05/04/11 20:39
수정 아이콘
미남인데다가 외국인, 그것도 백인이니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죠. 당연한 말이겠지만 영어도 잘하니...
05/04/11 21:39
수정 아이콘
강남역쪽에 2층으로 된 클럽이라면 강남 NB인가요^^?
매미들이 너무 많아서 거긴 별루 안간다죠-ㅁ-;
카이레스
05/04/11 21:41
수정 아이콘
mcsiki님// 매미가 모죠? 클럽같은 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요^^;
공부완전정복!!
05/04/11 21:42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 amd vs 한빛했을떄 기욤선수가 바로옆을 지나갔고 절 쳐다보길래 싸인을 부탁해서 받았던적이있었죠^^ 정말 잘생기셨던데;;
05/04/11 22:28
수정 아이콘
클럽에 오로지 부비부비를 목적으로 오는 남자들을 일컷는 말이죠;;
카이레스
05/04/11 23:22
수정 아이콘
mcsiki님// 감사요-_-
SpiritZerG
05/04/12 00:09
수정 아이콘
기욤 대회결승이 코앞인데 하루한시간씩 연습하고 우승하는 게으른 천재였지요
Karin2002
05/04/12 01:27
수정 아이콘
기욤이랑 대화했던게..벌써 5년전이겠네요. 그때 Can I have your signature please? 하고나서...I have a question. What is your main language? 기욤 "French" 이 대화. 하고 나서 굉장히 기뻤었죠^^
boooooxer
05/04/12 01:53
수정 아이콘
제가 캐나다에서 3년이상는데염.......케네디언들 퀘벡에 사는 아니면 메인랭귀지는 영언데.....제가 알기론 기욤은...토론토출신아닌가여???제가 잘 몰라서염...혹시 기욤고향아시는 분???!!!
[S&F]-Lions71
05/04/12 01:59
수정 아이콘
기욤이라는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프랑스 계가 아닐까요?
퀘벡살지 않아도 부모가 퀘벡출신이라던가 하면 프랑스어가 더 편하겠지요.
개념있는플레
05/04/12 13:06
수정 아이콘
기욤 양재동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엘키랑 등등 4명정도가 생활한다 들었네요
rAchdom.
05/04/12 16:46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 보고싶네요. 최초로 좋아라했던 프로게이머였는데.. ^^
Roman_Plto
05/04/12 18:32
수정 아이콘
rAchdom님 : 동감입니다.. ^^
치우천
05/04/13 07:59
수정 아이콘
퀘벡주고 몬트리올인가 싶은데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344 [Daydreamer의 自由短想] #5. 송양지인과 1984년 KS, 그리고 스키피오 - 어바웃 벙커링 [29] Daydreamer5239 05/04/14 5239 0
12343 사람이... 진정으로 싫어진적이 있으십니까? [16] 양정민4672 05/04/14 4672 0
12342 제우스여 부활하라~!! [20] 라임O렌G4003 05/04/14 4003 0
12341 초대박리그 MSL 개막전! 이따봐~요~~! +.+ [25] 청보랏빛 영혼7052 05/04/14 7052 0
12340 온라인게임의계정거래에관하여적어봅니다. [12] 나미쫭~4279 05/04/14 4279 0
12339 언제나 뒤에서 소리없이 강한 남자..(Uefa CL 이야기..) [15] hyun52805151 05/04/14 5151 0
12338 임요환 플토전을 극복하다. [71] 벙커구석마린6961 05/04/14 6961 0
12337 MSL조추첨을보고 [50] 아레스6574 05/04/14 6574 0
12336 혹시나 박찬호선수 [5] 터치터치5296 05/04/14 5296 0
12334 독도는 우리땅. 하지만, 다케시마는 일본땅? [3] KuTaR조군3727 05/04/14 3727 0
12333 저는 보았습니다... [11] 쿵스4290 05/04/14 4290 0
12332 임요환 선수에게 제안합니다. [59] theRealOne9001 05/04/14 9001 0
12331 넋이라는 것이 있다면... [5] The Siria4735 05/04/14 4735 0
12330 MLB.COM 중계방송을 보며 [6] 김성수4042 05/04/14 4042 0
12329 MLB 찬호형님 경기중~ [13] gonia9113890 05/04/14 3890 0
12328 [KBL] 운명의 5차전 조성원&민랜드 VS 왓킨스&김주성 [7] 초보랜덤4498 05/04/14 4498 0
12326 "쉐브첸코"덤벼라..박지성,이영표가 간다 !! [44] Ryoma~*5019 05/04/14 5019 0
12325 [후기] 이번주 듀얼토너먼트 사진+후기^^ [8] Eva0105874 05/04/14 5874 0
12324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즐거운 변화들 [14] 사탕발림꾼4853 05/04/14 4853 0
12322 사이코패스(psychopath) [11] Lord4703 05/04/14 4703 0
12321 지난 번 오프하자던 글은 삭제게시판으로... [19] Timeless5164 05/04/13 5164 0
12320 짝사랑..... [8] 컨트롤황제4519 05/04/13 4519 0
12319 언제는 박서가 정직한 경기를 했는가? [90] 크루세이더8504 05/04/13 85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