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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3 21:45
G.O팀의 팬으로써, 요즘 분위기는 정말 고무적입니다(웃음)
팀의 기둥이었던 김정민선수의 이적문제로 약간 침체모드였는데, 선수들이 멋지게 제몫을 다해주고 있어서 응원하기도 한결 신이나는군요. 응원하면서 느낀거지만 G.O 팀원들은 어느 명문구단못지않게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들이데도 불구하고, 실력에 비해 자신감이 부족한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대회우승이 선수들에게 손에 잡히지않았던 자신감을 충족시켜줄거라고 생각합니다. G.O 화이팅! 더더욱 강해지시길 바랍니다:)
03/06/13 23:58
저 역시 G.O팀의 팬으로써 너무 기쁘네요. G.O팀에는 정말 멋진 선수들이 많은데, 뚜렷하게 대회에서 성적을 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죠. 그래서 팀원들이나 감독님 모두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2003년.. 기다리던 결과들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네요. 강민선수, 서지순선수, 팀리그.... 하지만, 결승진출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되겠죠. 더나아가서 우승도 거머쥐시길 바립니다. 그리고, 최인규 선수가 어서 슬럼프에서 탈출하고, 이재훈 선수도 듀얼 통과하고 이번에야 말로 좋은 성족을 내야 할텐데요. 물론, 김근백, 박태민, 이주영, 임성춘 선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03/06/14 00:10
서지순선수.ㅋㅋ
예전에 전 서지훈 선수와 서지수 선수가 쌍둥이인줄 알았습니다. 서지수 선수의 쌍둥이 이름이 서지은이더군요. 전 서지훈으로 잘못들어서 한참동안 둘이 쌍둥이 인줄 알았습니다. 서지훈 선수한테 테란을 배워 그렇게 잘하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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