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13 17:37:36
Name ohannie
Subject 어제 HP배 워3리그..
4강전이 있었습니다.

우승에 한들린 승부사 김대호 vs 휴먼 유저의 희망 김병수

ㅎㅎ 일부로 전적 게시판에 PGR에서도 워크3이야기가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 시비조로 사기 운운 했습니다^^; 휴먼 유저들에게 죄송,,

그런데 정말 워3의 인기가 이렇게도 없는지요..
어제 김대호 vs 김병수 정말 하나같이 대박경기들이었는데 게시판에 단 한글자!도 찾아 볼수 없군요,,
전부다 MBC 스타리그얘기만,,, 음.. 과연 스타의 인기는 어디까지 갈런지ㅡㅡ;;
이러다 스타2 나올때까지 그 어떤 뛰어난 게임도 찬밥신세 되는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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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은백수
03/06/13 17:4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PGR은 스타크래프트가 기반이니까요.
03/06/13 17:43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ㅡㅡ;;;
김평수
03/06/13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워3리그를 봤답닏,.^_^;; 대호님 정말 잘하세요~우리 나엘의 희망! Rex.jojo 황연택님도 화이팅!
03/06/13 18:16
수정 아이콘
워크 관련 글이 올라오는 것도.. 워크 아이디로 PgR21 채널에 들어가 구경하는 것도 금지 되어 있던 때도 있었죠
그나마 많이 나아진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렇고 어제 대호님.. 김대호라는 프로게이머 존재 자체가 사기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하시더군요 ㅠㅠ
루시님의 3:0 이나 3:1 승리를 점친 저는 바보가 되었구요 ㅠㅠ
hannibal
03/06/13 18:18
수정 아이콘
크흑 ㅜ.ㅜ 일주일동안 350게임을 했다는 말을 듣고 김대호선수 얼굴을 보니 정말 너무나 수척해져 있더군요..볼살은 쪽빠지고 얼굴에 핏기마저 희미한게...말이 하루에 50게임이지 상상도 안가는군요..파이팅 김대호!!!
이번에는 챔피언 반지를 꼭손에 끼시길...
안전제일
03/06/13 18:27
수정 아이콘
워3리그는 1차리그때 몇경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못보았는데 조금전(?) 재방을 통해서 이번 4강전 경기를 봤답니다.
김대호 선수의 연습량과 의지가 보였던것 같아요. 이번에는 꼭 우승하기를^^ (워3리그도 재미있더군요 다음주 4강2주차를 기대하고있는 중입니다.)
불꽃실드질럿
03/06/13 19:04
수정 아이콘
350겜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놀랬는데 정작 280겜을 했다고 하는(맞는가 모르겠습니다..그런 멘트가 들린 듯...^^)더스크 우드에서는 졌다구 하네여...ㅡㅡ++
03/06/14 09:29
수정 아이콘
워크 얘기가 안 나오는 건 pgr이 스타 기반 사이트이기도 하고 워크에는 XP라는 곳이 있으니 굳이 여기까지 와서 워크 얘기 꺼낼 필요성을 못 느껴서이겠죠. 지난 목요일밤 XP 나엘 게시판은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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