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6/12 03:40
테러는 제 선에서 해결했구요(하하) 말을 좀 잘게 부수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말할때도 힘들거든요; 좀 정리가 되고 말이 딱 압축되어 의미가 제대로 전달된다면 말하는 사람인 제 입장에서도 바랄께 없겠는데 말이죠. 음. 다듬어 보겠습니다. 재경형 특유의 멘트는 글로 써도 재밌군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전 재경형을 참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를 통해 게임방송의 재미를 알아가기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03/06/12 03:57
이승원해설님 이시간에 피좔에...^^;;ㅋ아직~안주무셨나봐요~
댓글다신 시간이...^^;; 으음...^^ 그래도 그 두분특유의 중계스타일이 아닐까라는생각이...^^ 두분 스타일이 달라서...^^;; mbcgame과 온겜넷을 볼때 서로 다른 느낌이 팍팍들고...^^;; 그 느낌때문인지...^^ 두 중계방송 모두 각각의 재미(?^^?;;) 같은게 있네요....^^ 아무튼 두분모두 해설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시네요~^^ㅋ 앞으로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닷...(^^)(_ _)
03/06/12 04:04
이 해설위원님께서 직접 리플 달아주시니(그것도 글 올린지 한시간만에...) 영광이기도 하고 또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해설 부탁드릴게요. ^_^; ps. 이해설님께 쪽지로도 보내드렸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다시 적습니다. 동준이한테 안부 좀 전해주세요~ 꼭이요~
03/06/12 04:09
저 개인적으로는 이승원 해설님의 해설은 거의 도사급...입니다.정말 족집게 처럼 집어주시던데요.게임전에 하시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날 누가 이길지 알수 있을정도입니다.(묘하게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하하.)그리고 게임도중 하시는 말씀도 마치 예언같습니다.저만 그런가요? 제가 보기엔 해설 하시는분들중 정확도 면에서는 첫손에 꼽아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3/06/12 04:10
이승원 해설에 관한 예를 읽다가 웃겨서 뒤집어졌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과장이 있긴 하지만, 많이 웃게되는 걸보니 저도 평소에 좀 느끼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03/06/12 06:51
엄재경님, 이승원님, 두분다 달변이시니...말이 좀 길어지는게 없지않아 있죠^^;
근데, 왜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정이 떨어진다고 하죠.(저만 그런가;;-_-a) 저는 저렇게 해설하시는 두해설자분들이 좋더라구요. 흥분하실때 막 흥분하시고..^^ 그리고 온겜넷이나 엠비씨게임 모두 해설자분들이 두분이시죠. 한쪽은 말수가 좀 많으신 분(엄재경,이승원)과 또 다른 한쪽은 말 수가 조금 적으신 분(김도형,김동준)..... 이게 "조화"이지 않나싶네요.^^;
03/06/12 09:12
이승원 해설자님의 예, 정말 기가 막힙니다..^^
조금 과장하신 면이 없지 않지만... 저도 가끔씩 엠비씨 게임 보면서 이위원님 해설 듣다보면 맞는 얘긴건 알겠는데 문장이 너무 길어서 문장의 앞의 내용들을 까먹게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태클은 아니구요.. 발전하시는 이위원님 되시길..^^
03/06/12 09:38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해설은 늘 언제나 열정(?)의 응어리, 그 결정체로서 존재하기에 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울프님께서는 그러한 점들을 고쳐주셨으면 더욱 더 해설의 격이 높아질 수 있다라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엄재경 해설위원님께서 그러한 격식을 파괴한 대신,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주시는 것 같다고도 생각합니다 ^^;; 데이터의 파괴자 박경락 선수처럼,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해설 또한 파격적이다 못해 파괴적입니다.
03/06/12 11:07
사람 마음에 딱 드는 해설자와 캐스터는 없는 법이니까요^^ 모두가 공감하는 고칠점이 아니라면 건의 이상의 압력(?)은 되도록 피해야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지금의 중계에 전혀 불만이 없는 편입니다^^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이,엄 해설과 다른 성향의 김도형, 김동준 해설이 또 있으니까요. 3인중계의 매력은 이런것 같더군요. 예전 itv에서 김동수 해설 역시 그런 비슷한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압니다. 뭐, 다들 나름이겠지요^^ 만약 전용준 캐스터, 김철민 캐스터 혼자서만 열을 내고, 해설자 두분은 간결하게 끊는 스타일이라면 캐스터도 흥이 나지 않을것만 같네요^^ 물론 겜티비에서는 가장 차분한 해설중 한분이신 김창선 해설과 2인호흡을 하면서도 항상 흥분을 하시는 전용준캐스터의 모습을 보면(대단하신 분이죠^^) 조금 생각이 바뀌기도 하지만요^^
분명한것은 해가 갈수록 해설진의 질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모두를 충족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대부분이 즐길 수 있는 중계가 자리잡혀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전 itv 임동석,이정한,김동수 트리오의 만담식 중계도 항상 그립습니다^^ 최근 itv의 새로운 캐스터도, 그리고 새로 해설자로 서게 된 기욤 선수도 모두 선전을 바랍니다. 정말 우리에게는 소중한 사람들이지요^^
03/06/12 12:35
그럼요. .그럼요.. ^^ ; ; ;
게임 방송국의 모든 해설분들이 다 똑같은 스타일이라면.. ^^ 재미 없을 것 같아요. 각양 각색의 해설자분들과 캐스터 분들이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공룡님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 (__) kid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