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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9 18:23
저그 신예 게이머 중 신정민, 이주영 선수는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신정민 선수는 최근 저그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다소 고풍(?)이 느껴지게 플레이하는 모습인 듯 합니다... 조용호, 박경락, 주진철 선수등에 의해 보여진 울링 체제가 선호되고 있어서 강도경, 장진남 선수들도 활용하려 하지만 자주 그 전 타이밍에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히럴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은 그 쪽을 계속 개척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재등장한 주진철 선수의 무한확장이 다시 빛을 보듯이요... 전술, 전략도 유행처럼 돌고 도는 것 같은데 신정민 선수의 선전을 바랍니다..
03/06/09 18:38
글쎄요.. 유행도 유행이지만 강력하잖습니까..
이레디에잇에 한방에 죽고 기동성 약하고 업글이 힘든점이 가디언의 단점인것 같은데요.. 제가 예전에 가디언 갔다가 사베에 전멸당하고 밀리는 저그를 너무 많이 봐서요... 그리고 가디언 히드라 럴커보다 울링체제가 훨씬 가스가 적게 먹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3/06/09 18:39
힘들여 준비한 회심의 한방이 . 그동안 모였던 사베의 이레딧 몇방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듯한 클락킹 레이스 다수에.. 무너지면서 몇번의 패배가 되풀이 되고. 결국 울링체제가 가장 무난한 후반체제로 자리잡았죠.. 그전에는 가디언 = 회심의 한방이었다죠.. 하지만 역시 너무 쉽게 잃을 가능성이.. 그 강력한 화력을 쉽사리 구사하지 못하게 하는 위험일듯합니다.
03/06/09 19:42
김동수 해설의 한 마디. '가디언은 양날의 검입니다'
이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겠네요.. 양날의 검인만큼 어떤 상황에서 어떻 게 쓰느냐가 중요 하겠지요. 대 테란전에서의 홍진호 선수는 이 양날의 검을 아주 잘 사용하는 선수지요
03/06/10 11:19
울트라리스크는 가디언에 비해 위험성(!)이 적죠.(사베,클러킹레이스)
맷집도 좋고 테란병력과도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게 울트라리스크 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가디언은 공격력은 좋지만 지형활용에 대한 제약과 사베,레이스등에 허무하게 잃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죠. 물론 요즘 저그유저들 적은 자원에 무리하게 울트라를 가서 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카우보이저그체제가 가디언,히드라,럴커보다 후반에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03/06/10 12:53
개인적으로 가디언이(가디언만) 나오는 타이밍쯤이면 테란도 그걸막을만한 조합이나온다는문제가 있죠 가디언은 제할일 다해야하는 유닛이거든요(비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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