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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6 13:43
아! 이운재 선수...그를 첨봤을때 약간의 어리숙(?)한 표정으로 온게임넷에서 접했는데... 한빛에 있던시전 지피플에서 몇번 보아왔고. 살아있는마린...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기억되는 그의 모습.
그는 항상 온겜넷에서 자신을 제외한 15인의 선수가 우승후보라고 말하며 따뜻한 자세로 보여졌는데... PoS의 에이스로 자신때매 참가하지 못해 미안해했다는 부분은 상당히 아프네요. 다시 도전하는 온겜넷에서 좋은 모습 바랍니다.^^
03/06/06 13:45
조금은 이기심도 가지고, 조금은 욕심도 가져도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운재 선수 파이팅!!!!!!!!!!!!!!
하하 전 토스 유저인데 좋아하는 선수들은 테란 유저가 많으니... 참 아이러니군요^^
03/06/06 15:20
이운재 선수 너무 착한 것 같아서..ㅠ_ㅜ 조금은 욕심쟁이가 되어도 조금은 자신감 넘쳐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ㅠ_ㅜ... 화이팅!!입니다..
03/06/06 16:00
하하핫... 모든 분들의 운재선수의 인상은 너무 착해보이는 군요...
저만.. 너무 강렬했나요? (-_-)a 예전에 운재선수의 아이디 PriestOfHell과 너무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요.. 끙~~~ - -;;;;;;;
03/06/06 16:48
해적의 이미지로는 선해 보이는 이운재 선수보다 개구진 모습의 도진광 선수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이운재 선수 힘내세요!
03/06/06 17:26
이운재선수는 뭔가 정을 이끌리게 만드는 대표적선수이죠..제생각에는 이렇다할 전술도 전략도 마땅히 없구...그만의 날카로운 스타일도 좀 무딘편이라고는 생각되지만 왠지 그가 출전하는 경기를 보면 "지지마라 이운재 왠지 니가 지면 마음이 아파"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뭐랄까 그는 게임선수로서의 스타일리스트라기 보다는 인간적인 아주 지극히 인간적인 스타일리스트라고 생각됩니다..
03/06/06 23:13
비록 졌지만 멋진경기 좋았습니다.
이운재 선수의 데뷔전도 기억하는 저로서는..^^;;(아아 정일훈케스터가 그리운..ㅠ.ㅠ) 실패가 익숙해진다면 끝입니다. 많이 속상해하고 또 많이 연습해서 다음 첼린지 리그에서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이운재 화이팅!
03/06/07 01:38
운재님의 데뷔는 정말 화려했었죠 ㅜㅜ
한빛배에 강도경님 최인규님 김동수님 등 유명선수들이 줄줄이 떨어지자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돈 '이번리그는 재미없겠다'라는 말을 쏙 들어가게 해준 김갑용님과의 데뷔전은 그때당시에는 정말 최고의 명경기였습니다 ㅜ0ㅜ/ 요즘도 한번씩 돌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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