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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5 11:58
한웅렬 선수가.... 그래서 재계약을 안했었군요 꽤 맘에 드는 프로였는데.. 마스터즈에서도 웅렬선수는 집에서 연습을 했었다고 하지요 하아... 마지막 기념으로 우승을 했었다면 좋았을것을 준우승에 멈추다니, 그 자신에게나 그를 기억하는 사람에게나 아쉬운 일입니다 군대문제인지 무엇인지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이름 석자만은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인연이 있으면 또 보기를!
03/06/05 12:02
선이 굵은 게임운영과 카리스마, 테테전의 최강자, 남자다운 멋, 극강테란 7인방, 겜티비 우승, 세외의 강자... 그의 기억에 관한 단편들 프로로서 그 자신의 가치가 정말 확고했던 선수였습니다
03/06/05 12:40
아 한웅렬 선수 정말 아쉽네요 ㅜ.ㅜ 원투펀치가 이적해오기 전까지 1년 정도의 기간동안 KTF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였는데;;; 겜티비 우승, NATE 4강, 국가대표(팀플우승이었던가요), 겜티비 4강... 이제 아토판, 웅쓰의 무언가 묘한 테란을 볼 수가 없겠네요. ㅜ.ㅜ 그의 행운을 바랍니다...
김정민 선수는 장진남, 베르트랑 선수(5000만원)와 장진수,조정현 선수(3000만원) 중간 정도의 연봉이네요. 어찌 되었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다시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마린 화이팅 /-_-/~
03/06/05 15:41
한웅렬 선수 너무 아쉽네요. 다른 팀에서라도 볼 수 있길 바랐는데ㅜㅜ(그리고 어젯밤에 pgr21에 못들어와서 금단 증상에 시달렸답니다;;;)
03/06/05 16:25
후... 아쉽습니다...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만 봐야 한다는 것도 마음 아픈 일이네요..
한웅렬 선수 처음 본게 한빛배 스타리그 였었는데.. 4강전 장진남 선수와의 네오 블레이즈에서의 정말 접전을 잊지 못하겠네요... 끝없이 공격했던 장진남 선수를 끝없이 막아내던... 모습.. 정말 인상적이었더랬는데.. ㅠ0ㅠ 다른 곳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GL (__) kid 올림..
03/06/05 17:57
원래는 ArtOfHan이지만 애칭으로 아토판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돌격을 돌국으로 부르는거나 비슷한 경우인데 -_-a 개인적으론 이쪽이 더 정감어린지라;;; (뭐 영어발음으로 열나 혀를 굴려버려도 결국엔 아토판 비슷하게 되기도 합니다만...)
03/06/05 23:12
화욜날 핫브레이크배에서 한웅렬선수에게 싸인받았던 그 모습이 결국 마지막이 되는군요...ㅜㅜ 네이트배때의 그 카리스마에 끌렸는데......아쉽네요....ㅠㅠ 언젠가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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