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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4 02:43
개인적으로 삼성프로게임단의 이번 온게임넷 프로리그 1라운드 탈락이 어떠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해 하고있습니다.
생각하신데로 이윤열선수나 한웅렬선수등의 영입으로 인한 확대 투자를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프로게임단에 대한 지원의 축소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물론 현재의 삼성팀역시 약간의 지원만 더 있다면 훨씬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삼성칸 프로게임단의 선수들에 대한 계약 형태에 발판을 두었습니다. 스타크선수들의 경우 (워크래프트는 모르겠습니다만)연봉제나 스폰서쉽이 아닌 선수의 활동비 지원 정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교통시비와 식대. 숙소제공은 잘 모르겠구요.)선수 성적을 바탕으로 한 인센티브지급을 하고있구요. 현재 이와 같은 계약형태를 가진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연봉지급을 해야하는 한웅렬 선수나 이윤열 선수같은 대형선수들을 영입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삼성의 1라운드 선전으로 인해서 심기일전해서 프로게임에 투자를 서두를지도 모릅니다만.그렇다 하더라도 선수들간의 팀내의 불협화음도 있을수 있겠지요(앗. 너무 앞서가는 생각인가요?^^;;)
03/06/04 07:37
삼성이 게임쪽에 투자할 생각이 있고, 제대로된 홍보팀이 구성되어서 선수영입에 나선다면, 아예 팀 영입을 시도할 겁니다. 대상은 soul이나 GO, kor이 되겠지요. 아마 투자자체가 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선수들의 영입조건을 보면 돈이 1순위가 아닙니다. 연습환경이라던지의 많은 조건들이 있는데 삼성은 그러한 것들을 충분히 보유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돈만으로 선수를 확보하려한다면 여타 스포츠처럼 '돈쇼'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러기 보다는 팀 자체를 영입, 합병하는 방식이 좋을 듯 합니다. 삼성칸 선수들은 비교적 나이도 어린편이어서 리더가 필요한데, 리더를 맡을 사람만 따로 불러온다는 것은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죠. 게다가 영입한 팀의 감독이 감독을 맡고, 김선아감독은 자연스레 매니저를 맡는 다면 팀도 안정을 찾을 것 같습니다. 삼성은 어떤 팀자체를 영입함으로서 스타급선수 2명을 영입하는 것 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 것 같습니다. 임요환이 움직일리는 없으니까요.
03/06/05 08:45
삼성의 또다른 이름... 돈성..;;; 돈으로 해결하려고치면... 못할것도 없는 팀이지만... 왠지 스타크쪽에 관해서는 정말 냉담하지요.. 구단주나 투자자들 쪽에서 스타를 싫어하시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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