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인라인 마라톤에서 승부 펼친다!


최인규, 김동준, 김정민, 강민, 이재훈 5km 참가
프로게이머 최인규, 김동준, 김정민, 강민, 이재훈 선수가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프로게임단 지오(GO)팀에 소속된 다섯 명의 프로게이머는 6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MBC ESPN 인라인 마라톤대회>에서 5km 비경쟁 부문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인라인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게 된다.

프로게임단 지오(GO)팀은 팀원들이 함께 취미생활로 인라인을 즐기는 만큼 인라인 고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최인규 선수는 고난위도의 기교까지 선보일 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달만에 ‘힐리스(바퀴 달린 운동화)’의 고난위도 기술을 섭렵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탁월하다.

이번 <제1회 MBC ESPN 인라인 마라톤대회>에서는 각종공연, 미니게임, 스포츠 이벤트, 동호회 관련업체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돼 있으며, 최인규, 김동준, 김정민, 강민, 이재훈 선수는 스페셜 앨범 GG에서 선보인 노래실력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제1회 MBC ESPN 인라인 마라톤대회>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 위성 채널인 MBC-ESPN으로 방영한다.

김수연기자 jagiya@kyunghyang.com

재밌군요^^ 게임계에 몸담으면 몸상태가 솔직히 좋진 않을듯한데. 저런 색다른시도도.
팀 운동.. 좋은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