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2/17 17:51:17 |
Name |
유재범 |
Subject |
각종 스타크래프트 맵들에 대한 나의 생각 |
저는 신규 가입한 유재범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맵들에대해 비판도 해보고 장점도 말하고 싶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국민맵인 로스트 템플에 대해 말해보죠.
각종 로템의 버젼들중에 베스트 버젼은 네오로템 같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로스트 템플은 아무래도kpga로템 같습니다.
그 이유인 즉슨 바로 6시방향의 수정과 섬쪽의 수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3차리그 결승전이윤열vs박정석의 경기를 예를 들어 보자면 박정석선수는 이윤열선수의 투팩 더불에 대응하여 섬과 안마당 즉 3가스 토스의 어느정도의 물량을 갖추고 대응 하려했지만 이게 뭔일 입니까? 섬에 투스타게이트와 프릭비콘을 짓자 자원 4덩어리를 채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미네랄 4덩어리며는 1500곱하기4 6000의 미네랄 질럿으로 환산하면 60마리의 손해입니다.
kpga로템이라는 이유로.....
또하나의 단점이라고 하면 6시안마당 미네랄 필드를 앞쪽으로 치우치게 배치하였습니다.
제가보기에는 사실 별로 큰의미는 없습니다.
그이유는 탱크의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이죠....
그리고 길목이 좁아짐으로인해 풀수있을지도 모르는 조이기를 못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미네랄 필드까지 앞쪽에 치우쳐져있고.... 한마디로 길목이 좁기 때문에 조이기도 못풀고 뭐 해보지도 못하고 졌죠....
결국 그때 박정석 선수는 3:0으로 지고 말았죠
만약 그 로템이 게임아이였다면 이렇게까지 원사이드 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점만 제외하면 완벽할텐데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오늘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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