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22 16:14:07
Name RanDom[Tr]
Subject 제가..pgr회원여러분들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요즘 pgr21에 접속하는 횟수가 급속도로 줄어드게 되었습니다..

물론 배틀넷에 접속하는 시간은 많지만요 .. 피시방 알바때문에 -_-;;;

제가 여지꺼 이 말 한 마디를 하고 싶었지만..참아왔습니다...

그러나 요즘 회원여러분들의 글을 보자니 예전과 같지 않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댓글이나 답글을 하실때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그 사람의 인격을

생각하고 달아주셨으면..합니다..예전에는 답글과 댓글도...낭만적으로

느꼈졌는대 요즘은 차가운 냉기가 더 풍기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몇몇분이 한순간 흥분을 하시거나..아니면 댓글 자체를 인격 자체를

아래에 두시고 말씀하시는 분 몇분이 계십니다..굳이 아디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그 몇분들 때문에 가끔씩 게시판이 흐려집니다...

글이 별로 안 좋더라도...글이 자기 자신한테 별로 흥미가 없어도...

그리고 어떤 나쁜 감정을 받더라도 말입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가끔씩 몇분이..글을 잘못 쓰시거나..이상하게 쓰시는게..

댓글이나 답글 가관으로 쓰신분이 몇 분 계십니다...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댓글이나 답글도 인격을 존중해서..써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겨울철 날씨가 되어서 기온이 수시로 급격히 변합니다...

전부 감기 몸 조심하세요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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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리
02/11/22 16:25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지만.. '
베틀넷공방에서 익명에 게이머와 1:1 했는데 상대방이 욕하고 그랬더라'
라는 글은 요즘 너무 많이 본듯합니다. 조금만 자제 부탁합니다.
02/11/22 16:34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눈팅만 하는 회원이지만 요즘 눈이 너무 따가워요 >.<
예전의 그 게시판으로 돌아갔으면....
02/11/22 19:37
수정 아이콘
압.. 찔립니다.. ㅠ0ㅠ
설탕가루인형
02/11/22 20:05
수정 아이콘
같은 의견입니다.피지알만의 높은 게시판수준을 유지했으면
좋겠군요.
Raesoo80
02/11/23 05:37
수정 아이콘
제눈에 그지없이 따뜻하던 가족과같은 분위기의 pgr 게시판이
여러 사람에게 알려지고 신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그중에 아직 인격적으로
상대방에대해 배려를 못하시는 분들이 생기게되고 차라리 보고지 않았
으면 나았을법한 댓글들과 또 그를 질타하는 모습들...정말 random[tr]님 말씀처럼 서로 아끼는 모습보단 어디 트집 잡을거 없나 살펴보는듯한 분위기 입니다.
저로서는 운영자님들께 어떠한 방편으로든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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