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참 실현성이 없는 것 같지만 기왕 계속
존재할 스타리그라면 이런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한 번 주절거려 봅니다.
지금 스타리그의 방식은 1:1게임이 주를 이루고 간혹 이벤트성 팀플대회나 게임이 열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대부분의 대회가 1:1토너먼트
또는 조별리그 방식 후 토너먼트 대회로 열린다는 것입니다. 1:1게임이라면 이미  훌륭하게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죠. 바로 WTA(이하 테니스)입니다. 테니스는 세계 각지를 돌면서 대회를 열기 때문에 투어라고 부르죠. 그리고 각 대회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오로지 1:1토너먼트 식이기 때문에 대회의 호흡도 짧고 굵습니다. 그리고 2명이서 하는 복식도 있죠.게임계에 적용시켜보면 우선 대도시 만이라도(예를 들어 광역시 정도...) 게임전용 구장을 갖추는 겁니다. 한 5~7000명 정도 수용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지금의 리그가 아닌 투어식으로 각 지방에서 차례로 대회가 열리고 지금의 방송대회는 말 그대로 메이저로 남는 것이죠. 대회는 철저하게 1:1토너먼트.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료입장객의 수와 투어를 서포트하는 기업의 광고 효과일듯 한데요. 입시문제만 해결되면...공부에 목 매달지 않아도 되니 여가 시간이 날테고 그러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그래서 입장객이 늘면 광고효과도 자연스레.....
역시 헛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