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4/15 22:54:56
Name 코리아빠
Subject 음.. 언론..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이지만요

메이저급 언론사들은 게임에 대한 시각이 상당히 안 좋더군요

뉴스도 그런쪽으로 방영을 많이 하던것 같던데..

뭐.. 꼭 좋은 소리만 있음 안대지만.. 게임방송을 못 보는 분들은

자칫..  색안경이 씌워질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아닌가요? ㅋㅋ

아니면 말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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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에 반박하는 건 아니구요. 게임이 10대 애들 장난이었다가 그 애들이 30대로까지 성장하는 바람에--;;;; 게임에 대한 이해를 가지는 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거 같아여. 그래서, 균형잡힌 이해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긴 해여.^^;;;
http://bbs1.kbs.co.kr/ezboard.cgi?db=4321later&action=read&dbf=298&page=1&depth=1
위 프로(취재파일4321) 홈은 여깁니다. 1달이 지나서 300K VOD 서비스는 지워졌음--;;;;
http://www.kbs.co.kr/4321/4321main.htm
박카스
제가 볼때는 이번에 온게임넷에서 '직장인 스타리그'가 개최하면은 좀 더 게임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좋아질 듯 합니다...
언론에서는 자기 본연의 일을 팽개치고 게임에 너무 몰두, 중독된 나머지 폐인이 되는등 안좋은 폐단만 취재하다가, 직장에서 자기 일도 하면서 틈틈이 배운 게임실력을 가지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듯 싶습니다.
식용오이
제가 기자하던 시절, 온라인게임 하던 기자는 편집국 백명 식구중에 저 뿐이었슴다. 사회부 선배들이 불러서 가면 백이면 백 리니지 관련 사건사고였죠. '아이템' 이 뭔지, 그거 때문에 칼부림나는 이유가 뭔지, 그런 거 몇 번 설명해주다가 지친 기억이 새롭네요. 윗분 말씀마따나 이제 게임을 이해하고 즐기는 세대가 사회의 중추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니 점점 게임문화도, 언론의 태도도 성숙해질 거라 믿습니다.
ㅇㅇㅇ
솔직히 말해 게임의 인기가 아직 대중적이진 못하고
10대나 20대에 많이 치우쳐 있는게 사실입니다.
바둑과 같은 사업컨텐츠를 프로게임리그에 도입시키는
방안도 생각해 봤음 좋겠는뎅...
허브메드
바둑을 포함해서 X-game류도 게임채널에서 잡으면 좋겠군요... ㅇㅇㅇ님의 말씀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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