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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30 21:48
상당히 공정한 느낌이 듭니다 ^^ 안성기씨와 송윤아씨의 진행도 훌륭했구요.. 축하무대도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이효리씨는 대한민국 영화시상식에 외국영화 ost를 부르더군요.. 이분이 좀 아쉬웠지만 ^^ 대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 ^^
03/11/30 22:17
안성기 씨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앞을 보는 것 보다 대본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 듯... 이런 큰 행사에 대본 좀 잘 보고 오는 것이 기본이 아닌지... 게다가 노래에 박자도 계속 틀리고... 영화 시상식이라면 영화 O.S.T. 관련 노래들로 축하무대를 하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짧게 줄여서 한꺼번에 보여주는 것보다는...
03/12/01 00:40
무난하게 시상이 되었네요...예상에서 벗어나는게 거의 없는...조연상을 노장급 배우들이 받은것은 매우 기분이 좋네요. 특히 두분이 그동안 영화배우 생활은 거의 안 하셨던 백윤식님과 윤여정님이어서 더 기분 좋습니다...^^
03/12/01 01:00
누가 탈까? 하는 두근거림이 없더군요. ^^ 중요 부문 시상은 예상했던 사람들이 다 탔습니다. 다들 그러셨을듯. 내년 영화제에서는 굉장한 작품들이 마구 마구 쏟아져서 정말 치열한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올해 작품들이 별로 였단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상식 후보작들중 최다 수상은 '지구를 지켜라'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 메이저 영화제 시상식은 아니겠죠.
03/12/01 01:47
두근거림은 없어도 적어도 '저정도면 탈만한 사람들이 탔다'는 만족감은 있죠. 반면 다른 영화제(청룡,대종)에서는 내가 기대하는 배우가 못 탈 것 같은 두근거림으로 보구요. 올해도 나름대로 만족스런 시상식이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03/12/01 09:39
mbc영화대상.. 2회밖에 안됐지만.. 정말 엄청난 발전이 있었던게 눈에 띄더군요.. 저번 대종상보다 훨씬 공정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송윤아씨의 차분한 진행..그리고 그 멋진 드레스 +_+ .. 그리고 지조있는 웃음.. 정말 좋았다는.. 안성기씨도 좋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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